【경기경제신문】화성시동탄보건지소는 29일 건강지도자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지난해 활동평가 및 2016년 활동계획 보고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지도자로 거듭나기 역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석혜경 광역치매센터 강사의 ‘치매 바로알기’강연 및 치매선별검사 실습과 김보성 웃음치료 전문강사의 웃음치료가 진행됐다. 동탄 건강지도자들은 2012년부터 마을 주민 스스로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건강리더로서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소와 독감예방접종 도우미, 구강꾸러기캠프 등 주민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치매선별검사와 음식 싱겁게 먹기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지역주민들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에 동탄보건지소는 건강지도자 자조모임 및 상·하반기 활동 평가, 사례관리 등으로 건강지도자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연희 동탄보건지소장은 “지역사회에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려갛겠다”고 말했다 건강지도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탄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369-43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도시공사가 창립 7년 만인 지난해 흑자경영을 달성했다. 2008년 창립된 화성도시공사는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조성, 조암공동주택개발사업 등으로 적자 폭이 증가하면서 2014년 말 당기 순손실 197억 원, 금융부채 2,440억 원으로 재정적 손실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공사는 위기극복을 위해 임직원 기관성과급 반납을 비롯해 10% 경비절감 추진 등 자발적인 긴축 경영과 전곡해양산업단지의 분양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 강화 등에 노력했다. 이와 함께 신규 사업추진 등의 성과로 지난해 결산결과 영업이익 158억원, 당기순이익 164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공사는 화성시와 화성시의회의 출자금지원으로 부채비율이 2014년 말 308%에서 2015년 말 115%로 개선돼 지난 1월 지방공기업의 날 부채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성 있는 신규 사업 추진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성장 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 신청 등 출산 관련 서비스를 한 번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3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출산 후 수혜적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신청자가 각 기관에 일일이 방문해 개별로 신청해야 했지만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시행으로 전국 공통 서비스인 가정양육수당, 다자녀가정 공공요금(전기, 가스, 난방비)감면 신청과 화성시 자체 지원 서비스인 출산장려금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신청은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구비해 신생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서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휴대폰 문자나 전화로 알려준다. 단, 다자녀 가정 공공요금 감면 신청을 위해서는 고객번호를 알고 있어야 한다. 화성시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과 함께 임신·출산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목록화해 혼인신고자, 임산부, 출생신고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화성시평생학습센터에서 ‘나는 화성시 동화작가다’를 주제로 동화작가를 꿈꾸는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30명에게 전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12년부터 ‘효자 최루백’등 총 7권의 동화책을 발간한 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장경원 아동 그림책 전문 작가와 함께 그림책 구성 및 원고 다듬기, 그림과 글의 구성 방법 등 동화작가로써의 기본기를 익히게 된다. 정승호 평생교육과장은 “학습동아리 활동이 취미를 넘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전문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설화 뿐만 아니라 3.1운동 역사 등 화성시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동화책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는 금연구역에서 흡연 자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금연구역안내방송시스템’일명 ‘금연벨’을 지난 25일 관내 버스정류소 3개소에 설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금연벨은 벨을 누르면 5초 뒤 금연구역 안내방송이 나오는 시스템으로 시민들 간의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고 흡연자에게 흡연을 중단하도록 유도하는 장치이다. 시범설치 장소는 남양사거리(정류장번호36019), 수원대학교(36215), 센트럴파크(37703) 3개소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로 금연 환경 조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차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화성시 흡연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버스정류소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생태관광 프로그램 ‘소풍’을 선보인다. 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인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과 함께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여행 프로그램 ‘소풍’을 기획하고 오는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프로그램은 평소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역사·생태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매향리, 당성, 공룡알 화석산지, 서해안 둘레길, 갯벌, 우음도 등에서 하루 종일 한 장소에서 전문가와 함께 해당 지역을 깊이 알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철새탐조, 갯벌체험, 유기농 농사체험, 힐링 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생태관광 ‘소풍’은 4월 2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2~3만원 내외의 비용으로 식사와 교통비,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는 누구나 개인 신청이 가능하며, 20명 이상 단체는 토요일 외에도 평일 운영이 가능하다. 예약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홈페이지(www.hsecotour.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355-8664)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창의지성수업을 이끄는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4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2016 The Great Works 창의지성 명저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둘째․넷째 수요일 분임별 토론과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번갈아가며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환경과학, 심리학, 역사경제, 인문사회 등 각 분야의 저자, 번역가 등을 초청해 명저에 대한 이해의 폭을 심화시킬 예정이다. 분임토의에서는 세미나를 통해 만난 명저들을 창의지성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토론을 위한 개별 발제, 자료집 발간 및 공유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창의지성수업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사들의 토의토론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 교사 4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hscci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가 안전하고 건강한 화성만들기를 위해 약국 및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관리에 나섰다. 보건소는 무자격자의 의약품 취급이나 부정 ․ 불량 의약품 유통 근절을 위해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병원이 없는 의약분업 예외지역의 약국 26개소의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에 대한 계도 및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 했다. 또한 보건소는 4월 5일, 관내 의약품 판매업소를 연중 감시․계도 활동을 담당할 약사회 소속 자율지도원 8명을 위촉한다. 위촉된 자율지도원들은 약사의 신뢰성을 높이고 자정분위기 확산과 건전한 약무행정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보건소는 2014년부터 시행해 온 ‘우리동네 건강 홍보약국’9개소를 20개소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건강 홍보약국 11개소의 선정에 들어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축산 및 원예작물 재배 농가 등에 올해 유용미생물 280톤을 무상 공급한다. 유용미생물은 작물의 생육촉진, 생산성 향상, 병해충 관리 및 토양개량 등에 유익한 미생물을 말하며, 대표적으로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질산화균 등이 있다. 유용미생물은 비료나 농약을 대체해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하고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보전함으로써 친환경 농업을 돕는 역할을 한다. 미생물 공급은 지난 1월 초에 실시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이수한 농가가 농지원부나 축산업등록증을 지참해 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재배 면적에 따라 주 1회 방문 공급받을 수 있다. 또한 축산 농가는 악취를 줄일 수 있는 광합성균 및 질산화세균, 사료 첨가용으로 고초균․효모균, 사일리지 생산을 위한 유산균 등을 연중 무상 공급받을 수 있다. 공급받은 미생물은 퇴비 발효 시 50에서 100배, 토양관주 시에는 200에서 500배, 엽면시비에는 500에서 1,000배로 희석해 사용해야 하며, 서늘한 아침이나 저녁 무렵에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 다른 약품이나 첨가물과 섞어서 사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사회적경제 창업컨설팅과 우수 아이템에 창업 지원금 1천만원을 지원하는 무료 창업 교육을 오는 4월 12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창업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와 청년,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 가정 등에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 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유앤아이센터에서 4월 12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10주간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기초부터 전략수립, 창업 등 총 3단계로 운영되며, 사회적경제 이해를 비롯해 기업 현장탐방, 창업 미니 콘테스트까지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수료생 중 우수 아이템을 선정해 경기도에서 창업 지원금 1천만원을 지원하며, 시에서는 ‘화성시 사회적기업 보육지원 사업’과 연계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참가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화성시민으로 사회적 기업 창업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많은 베이비 부머, 청년,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가정 또는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선착순(40명)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ww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