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지역사회와 적극적 공조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인재를 키우는 화성시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 시즌2 기념행사가 오는 28일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행사는 화성시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 시즌Ⅰ의 성과를 조명하고, 시즌 2의 새로운 출발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문병선 경기도부교육감, 원종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창의지성 학생동아리 공연으로 시작되는 기념행사 1부에서는 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 유공자 표창과 참여자 사례 및 소감 나누기, 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 영상 상영, 시즌2의 출발을 알리는 미디어 퍼포먼스 펼쳐질 계획이다. 이어 2부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시연으로 수원대학교 음악대학의 렉쳐콘서트와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화성시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 시즌2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Ⅱ’협약을 체결했으며, 관내 초·중·고 135개 학교에 창의지성교육과정(독서토론, 문화예술교육, 경험과 체험, 사회적 실천)과 민주적 자치공동체 등을 지원할 계획
【경기경제신문】화성시동부보건지소는 오는 27일 화산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동부권역 6개동(화산동, 진안동, 병점 1동, 병점 2동, 반월동, 기배동)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드림 체험관’을 운영한다. 건강드림체험관은 4주에서 5주에 걸쳐 진행되며, 첫째 주에는 대사증후군과 구강, 금연클리닉, 치매사업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홍보관 운영과 허리둘레 측정, 구강건강교육, 공공장소 금연 및 과태료 안내, 노인 우울 및 치매검사 등으로 진행된다. 둘째 주부터 다섯째 주까지는 이동금연클리닉, 구강건강교육, 심폐소생술 및 안전체험교육, 주부 우울증 검사 및 예방 강좌 등이 제공된다. 최종숙 동부보건지소장은 “지역으로 찾아가는 건강드림 체험관은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드림 체험관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동부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369-4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부보건지소는 지난 2014년 실시한 ‘화성시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보건기관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의 20.8%가 ‘제공 서비스를 몰라서’라는 답변에서 착안해 지역과 시민들을 찾아가는 건강드림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한국에 처음 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힘들었을 때,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소개받고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이젠 친구들에게 제가 서포터즈가 되어 도와주고 싶어요” 2006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웨홍메이씨는 올해 1월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포터즈단 리더로 위촉돼 자신과 같이 한국으로 이주해 온 여성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포터즈단은 입국한지 5년 이상 된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10개국 출신 이주여성 21명으로 구성돼 언어 장벽으로 간단한 병원 방문조차 어려움을 느끼는 이주여성들과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신규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정을 발굴하고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출산, 양육, 경제적 어려움 등 생활 속 상담부터 한국어 및 자녀교육, 통번역 등 종합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끔 돕고 있다. 또한 필요할 경우 신규 이주여성과 직접 동행해 병원, 은행 등 각종 공공시설 이용법도 알려주고, 매주 1회씩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3~4명씩 팀을 이뤄 향남읍과 봉담읍, 남양읍, 병점 2동, 동부출장소, 송산면을 방문해 이주여성들의 행정업무
【경기경제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협․농업인단체․관계 공무원 등 방제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 농업기술센터 이인수 기술개발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물 병해충의 과학적인 예찰과 정확한 발생정보 전파, 신속한 방제기술 보급으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적기의 영농활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봄철 이상고온으로 발생 빈도가 높은 벼물바구미, 벼잎굴파리 등의 병해충 방제를 위해 육묘상자처리제 처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시는 1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7월말 8월중에 병해충 방제 효율을 높이고, 부족한 농업인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헬기를 이용한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2회에 걸쳐 18,565ha의 농경지에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농작물의 적기 병해충 방제를 위해 방제통보서 1,000부를 제작해 리통장, 방제단장, 독농가 등에 배부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최고급 쌀 생산 상황실을 9월말까지 운영하는 등 현지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무한돌봄센터 서부네트워크팀은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과 화성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3년째를 맞는‘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은 건설, 전기 등 시설분야를 담당하는 삼성전자 소속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화성시와 용인시 취약계층의 집 수리를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화성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8일 삼성전자와 협약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사랑의 집 활동 연계와 사후관리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첫 사랑의 집으로 화성시 송산면 마산리에서 혼자 사는 조씨(38세, 男)집에 삼성전자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방문해 붕괴 위험이 있던 주택의 내벽강화와 지붕 보수, 도색, 화장실/싱크대 설치 등을 진행한다. 조씨는 “불안한 집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사랑의 집 활동에 사회공헌기금 1억 6천만 원을 지원해 용인과 화성 지역 8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시민들의 요구에 맞는 소통과 공감을 높이기 위해 21일 라비돌리조트에서 공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마인드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문형진 피알원 부사장을 강사로 초빙해 2016년 미디어 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사례를 통한 창의적인 홍보방법을 알아보고 김덕만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의 효과적인 기획보도와 일반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직원 개개인의 감정조절과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통하는 조직, 자유롭고 개방적이면서 끈끈한 조직을 만드는 법에 대한 이진희 엑스퍼트컨설팅 강사의 강의가 더해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 공보담당관은 “정책성공을 가르는 최우선은 홍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인 홍보마인드를 갖고 효과적인 홍보전략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대표 시민참여형 축제인 ‘봄사랑 가족축제’가 ‘가족과 함께하는 아홉 번째 행복 나들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7일 동탄 2신도시 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동탄 2신도시의 본격적인 입주를 환영하기 위해 동탄 2지구 내에서 ‘통! 통! 통!(소통, 형통, 화통)’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전시, 특집 공개방송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프닝 공연 ‘Spring’를 시작으로 코믹 마임극 거리공연과 슬랩스틱 코믹 인형극이 열리며, 오후 5시에는 ‘특집 공개방송’으로 나인뮤지스, 김정민, 박기영 등 국내 인기가수가 출연해 풍성한 음악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는 오라 사진 뇌 체험과 네일아트, 마법의 손 만들기, 캐리커처, 감성 캘리그라피쓰기, 우리집 가훈 써주기, 오카리나와 석고 방향제 만들기와 창의과학체험 및 전통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화성시 봄사랑 가족축제가 신도시 개발로 다양한 구성원이
【경기경제신문】화성시 향남과 동탄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다음달 2일 오전 5시 30분 개통된다. 이번에 신설되는 시내버스 80번은 동탄 2신도시(예솔초)를 출발해 동탄1, 병점, 정남, 향남1, 2를 오가는 노선이다. 20분에서 40분 간격으로 1일 36회 운행되며 화성시 캐릭터 코리요가 래핑 된 총 9대의 버스가 투입된다. 그동안 향남과 동탄을 직접 연결하는 버스 노선이 없어 동부와 남부권 시민들은 수원역 또는 병점에서 환승해야 했으나, 이번 노선 개설로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되고 동부와 남부 간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정구선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노선을 확대 ․ 운영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삶의 질까지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시외버스에서 시내 직행좌석으로 전환해 요금이 인하된 8155번(조암-사당) 노선의 승객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서울시와의 3차례 협의를 거쳐 다음달 9일부터 60회였던 운행횟수를 73회로 늘리고, 4대의 버스를 증차해 총 15대의 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하는 안전체험교실이 3월 한 달간 2,174명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013년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안전체험관을 설치하고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도 운영 중이다. ‘화성시 시민안전체험관’은 어린이 도로교통과 화재진압, 지진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실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은 기업체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시민이 신청한 장소에서 운영된다. 안전체험교실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총 1만 2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2016년 상반기에만 5천여 명이 교육에 참여하거나 신청을 완료했다. 특히 안전체험교실은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및 초 ․ 중 ․ 고교에서 높은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시 안전정책과 관계자는 “올 11월 말까지 시민 3만 명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전체험교실 신청 및 문의는 화성시 안전정책과 (031-369-1934)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시니어감시원들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화성시 전역의 노인정, 마을회관, 노인대학 등을 중심으로 어르신을 상대로 한 건강식품을 거짓 홍보하는 일명 ‘떴다방’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을 펼친다. 시니어감시단은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식품구입 피해발생 사전예방 교육 및 홍보 ▲떴다방 피해사례 정보수집 ▲떴다방 영업장소 주민 자율신고 유도 ▲떴다방 신고요령 및 피해방지 홍보물 등을 배포한다. 시 위생과는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을 찾아가 소비자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허위과대광고 사례 및 신고요령 등을 홍보하여 떴다방 근절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명으로 시작된 화성시 시니어감시원은 올해 11명을 신규 위촉으로 모두 13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