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유기덕)은 지난 14일 평택시 관내 저소득층 8가구를 방문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직원 18명의 봉사단이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송탄동을 비롯하여 4,3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독거노인 어르신은 “남아 있는 연탄으로는 올 겨울을 보내기에 부족했는데 연탄을 지원해 줘서 마음이 너무 든든하고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말했다. 유기덕 이사장은 “이 추운 겨울을 더 춥게 보낼 수밖에 없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배달하여 올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환 송탄동장은 “독거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나눔을 실천해주신 평택산업단지 관리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가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6년간 총 가옥정비 10가구와 연탄 104,300장, 난방류 5,200ℓ를 지원하고 년2회씩 나눔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데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 박연숙 의원(무소속, 향남․양감․정남)은 지난 12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향남2지구 보도블록 파손 및 환경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향남2지구 로데오 거리 일대의 파손된 보도블럭과 이륜자동차의 무분별한 횡단으로 인해 어린이는 물론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박연숙 의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화성시 도로과, 도시안전과, 공원관리과 등 관계부서와 지역 주민이 함께 점검에 나섰다. 주민들은 로데오거리 보도블럭이 대부분 파손되어 있다며 자재의 내구성을 지적하고, 이륜차 횡단으로 인한 안전 문제, 광장 내 분수의 수질 문제 등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로데오 거리가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야외 공연장 설치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기도 했다. 박연숙 의원은 “지역의 문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부서에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로 안녕한 평택 만들기’란 주제로 자원봉사 발전토론회를 개최했다. [2019 평택시 자원봉사 발전토론회] 이날 토론회는 자원봉사단체에 등록된 각 자원봉사 단체 소속 임원 90여명이 신청하여 참여했으며 생활, 복지, 학교, 환경, 안전, 교육, 문화, 나눔센터 총 8개 분야로 구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김난희(스위치온 대표) 총괄 퍼실리테이터와 8개 분야별 테이블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5단계 스텝별 토론 방식을 통해 그룹별 과제와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자원봉사로 안녕한 평택을 만들기’란 대 주제 아래 도출된 각 분야별 사안은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지속적인 복지사업, 환경에 대한 조기 교육, 학교 분야에서는 청소년 인성교육, 분야별 봉사단체 연합회 결성, 봉사자 활동 지원 및 교육 복지혜택 등 다양한 의견들을 도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들이 모여 함께 문제를 찾고 개선방향을 고민하면서 그간의 활동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불편과
【경기경제신문】서철모 화성시장이 13일 서귀포시에서 열린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 공유대회’에 참석해 정신분야의 지속적인 국비 지원 필요성을 피력했다. [비전공유대회에 패널로 참여한 서철모 화성시장] 이날 서 시장은‘대한민국 돌봄의 새로운 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토크콘서트에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과 함께 패널로 참석했다. 그는 전국적으로 정신장애인을 위한 재활시설의 태부족을 지적하며, 지역사회에 방치된 정신질환자를 위해 살 곳과 이들을 도울 전문가, 재활 및 회복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우선 과제로 전문 인력 확충을 꼽고, 이를 위한 지속적인 국비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정신질환자 돌봄 선도사업을 운영 중인 화성시는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의료급여사례관리사, 전담공무원으로 구성된 ‘두드림팀’을 활용해 지원대상을 발굴하고, 퇴원한 정신질환자에게 자립체험주택과 주기적인 사례관리를 지원해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경찰, 소방서와 연계한 24시간 위기대응시스템과 전국 최초 시민정신건강체험관 T.T존 설치 등으로 정신분야에 새로운 패
【경기경제신문】평택시 현덕면의 자그마한 포구인 권관항에 국비 102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45억원이 투입돼 노을을 테마로 하는 어촌마을이 조성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2일,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가기 쉽고, 찾고 싶고, 활력 넘치는 혁신어촌 구현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낙후된 어촌의 생활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70개소에 이어 2020년 신규대상지 120개소 등 2022년까지 총 300개소를 선정, 2024년까지 약 3조원(국비 2조1천억원, 지방비 9천억원)을 투입한다. 현덕면 권관리에 위치한 권관항은 예로부터 다양한 해양자원과 지리적 장점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지역이었다. 그러나 평택항 개발과 서해안 고속도로 및 국도39호선의 개설로 접근성이 떨어져 현재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급속히 낙후돼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권관항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부터 체계적으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평택보건소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 및 사고현장에서 신속한 의료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2019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평택시, 재난대응 현장응급의료소 교육·훈련] 이번 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과 같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의료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했으며,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직원 37명이 참여했다. 또한, 경기도응급의료센터 및 광역응급의료센터인 아주대병원에서 실제를 가상한 모형을 활용하여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 이송 등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평택시 산업단지 내 재난 상황을 실제 상황극 형식으로 진행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 현장에서는 보건소, 지역응급의료기관과 유기적으로 신속히 대응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3일, 시민의 생활체육공간인 레포츠 시설 3곳(소사벌레포츠타운, 안중레포츠공원, 이충레포츠공원)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레포츠시설 3곳의 노후 시설 개선과 확충 및 새로운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2019년 4월부터 10개월간 대상 시설에 대한 기본 구상 및 타당성을 조사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경기산업연구원(대표 강대붕)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난 7월 시민의견 조사 및 체육종목 관련 단체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삶과 휴식 문화가 있는 주민친화적인 체육시설’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해 추진 중이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육시설 설치는 물론 전문인들도 활용할 수 있는 특화된 시설 조성을 구상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7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연구용역 완료 후 단기․중기․장기 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평택시의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2일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 평택시 아파트 공동체 한마당’을 열고 ‘살맛나는 평택, 이웃과 함께살이’를 주제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시범사업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살맛나는 평택, 이웃과 함께살이’ 주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시범사업 성과 공유회] 이날 행사는 공동주택 내 갈등해소와 이웃 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2020년부터 시행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개선방향을 찾기 위한 ‘2019년 공동체 활성화 시범사업’의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범사업에 참여한 기획단 등 시민 60여명이 함께 했다. 보고회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우미린 레이크파크·포스코 더샵 마스터뷰 아파트의 ‘제1회 배다리생태마을 이웃사이축제’ 등 3개 사업의 사례발표에 이어 성과와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토론과 시범사업에 참여해 공동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에는 많은 공동주택들이 건립되고 해마다 많은 시민들이 입주하고 있어 공간적으로 단절될 수 있는 공동주택에서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머리를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대부분 한글로 표기된 기존 간판을 대상으로 외국인이 보다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간판 영문 병행표기’를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미군기지 이전으로 외국인의 지속적인 증가로 어느 지역보다 우선적으로 미군과의 상생협력이 요구되는 도시이다. 이에 시에서는 간판개선사업 대상지역인 오성면 중심거리 125개 간판을 우선적으로 영문병행 표기 디자인 설계를 완료해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광고물 난립 방지를 위해 일반음식점 등 간판설치가 필요한 영업 인·허가 신청 시 광고물 담당부서를 경유해 옥외광고물 설치 허가·신고 절차와 표시방법·수량 등에 대해 안내하는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시행과 함께 간판 영문 병행표기를 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간판 영문 병행표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간판문화 개선과 외국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겨울이면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취약계층을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중점 발굴대상은 쪽방, 여인숙, 고시원 등 비정형 주거시설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과 실직,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도시가스‧전기‧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장기체납가구가 생계가 곤란한 경우 등 그밖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이다.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공적 급여를 우선으로 신청․지원하고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위기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민간 자원을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관심을 갖고 평택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031-8024-3005)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11일 삼천리 도시가스 검침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