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 진안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6일 안화고 과학반 학생들의 과학실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안화고 과학반 학생 150명은 지난해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과학실험 부스를 운영한 경험을 살려 동아리 활동으로 실행해온 과학실험들을 선별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부스를 꾸렸다. 전반사 원리를 이용한 마술 저금통과 산성과 염기성 반응을 확인하는 신호등 반응, 비즈를 활용한 박테리오파지 확인하기, 요소를 활용한 눈꽃나무 만들기 등으로 직접 실험에 참여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체험부스 운영에 나선 안화고 학생은 “동아리 활동으로 과학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후배들에게 직접 시연하고 체험을 진행하며 과학자로서의 꿈이 더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계순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 지원과 민주적인 학교자치문화 활성화로 아이들이 꿈과 끼를 찾는 지속가능한 창의지성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안화고 과학반을 포함해 총 75개교 332팀의 학생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6일 우리꽃식물원(팔탄면 소재)에서 평생학습동아리 리더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소통하는 리더, 풍경이 있는 배움’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에 꼭 필요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우고 학습동아리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리더의 역할과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계순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의 꽃인 학습동아리들이 보다 활성화되어 사람 중심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자발적으로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학습동아리들이 자기계발에 그치지 않고 재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연수 외에도 발표회와 강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학습동아리 등록은 화성시민 7명 이상이 모여 동아리를 구성해 화성시교육포털 더 나은 홈페이지(u-life.hscity.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안녕동에서 6일 오후 5시 ‘2016 한·중 오션레이스' 의 한국 및 중국 선수단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개최됐다. ‘2016 한·중 오션레이스'는 화성시를 비롯해 서해안권 5개 도시(안산시, 시흥시, 김포시, 평택시)와 중국 산등성 3개 도시(래주, 청도, 일조)가 출전해 과거 해양 실크로드를 달리는 경기이다. 지난 2일 래주 빈해항을 출발한 12대의 요트는 화성 전곡항까지 2박 3일간 640km의 바닷길 레이스를 펼쳤다. 청도의 여유호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욱함투자호(청도), 3위와 4위는 금창호(래주), 미뉴엣트 1호(평택)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은 “오션레이스는 과거 번성했던 해양 실크로드의 부활을 알리고 양국 도시 간 우호 협력을 다지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환황해권 해양도시들의 긴밀한 교류로 경제, 문화, 관광, 해양 스포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2012년부터 ‘한·중 오션레이스’를 래주시와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래주컵 대회로 래주에서 출항식이 있었고 화성시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7일부터 ‘2016년 도·농 한마음 원예스쿨’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원예스쿨은 원예활동에 관심이 많은 시민 200명의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농가의 화훼소비를 촉진,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호접난 심기와 다육식물 모듬 심기, 테라리움정원, 베란다정원, 절화꽃꽂이 등 다양한 식물로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2일 동탄 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동탄 1동(7월 25일), 동탄 3동(8월 9일), 동탄 4동(8월 31일), 향남읍(9월 27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9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각 지역마다 5회씩 총 3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화성시청(www.hscity.go.kr) 및 화성시농업기술센터(www.hscity.net)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31-369-4914) 또는 이메일(happy4me@korea.kr)로 신청하거나 동부출장소 2층 도시농업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1인 1지역만 신청 가능하며, 재료비는 5만원이다. 수강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1-369-4835, 4890)으로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5일 YBM연수원(정남면)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상상하고 각자의 역할을 고민해 보는 ‘별별별 상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와 시민방범순찰대, 주민자치위원 및 이ㆍ통장과 여성단체 대표, 성폭력 예방 강사, 건강가정지원센터장, 여성새일센터장 등 유관기관과 공개 모집된 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듣고 모둠별로 화성다운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그림과 글로 표현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워크숍에서 도출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화성다운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9월 여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신청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농업정책과(과장 안교삼)는 지난해 '1시설 1부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오성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농산물 수확 체험을 함께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일 평택시 농업정책과에서 준비해 오성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보육교사 등 21명과 함께 평택시 팽성읍 신호리에 소재한 블루베리 농가(다보농원)를 방문해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했다. 블루베리 농장에서 체험활동이 끝난 후 어린이들이 직접 수확한 블루베리 품평회를 열어 가장 열심히 수확한 어린이 3명에게 블루베리를 상으로 줬다. 또한 블루베리 수확체험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다보농장 강명임 대표는 “팽성읍 부녀총회장으로 팽성읍에도 지역아동센터가 7개소가 소재하고 있고 팽성읍 부녀회에서도 지원을 하고 있으나 오성지역아동센터에서 방문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하루를 같이 보내게 되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심재숙 오성지역 아동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한 봉사 활동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016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지난달 30일부터 7월 7일까지 유앤아이센터 등에서 예능경진대회와 어울림콘서트 등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화합과 양성평등 문화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예능경진대회가 열려 수필, 서예, 정물화, 꽃꽂이 등 4개 부문 참가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남성도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개최됐으며, 수필 부문에 이은아(반월동), 서예 부문에 오은숙(봉담읍), 정물화 부문에 정미정(향남읍), 꽃꽂이 부분에 나수현(병점동)씨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19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화성시여성합창단과 함께 한 ‘어울림 콘서트’는 관악앙상블 ‘Men in brass’ 및 가곡과 가요, 동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늘푸른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출연했다. 같은 날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놀이 프로그램과 예비결혼학교를 주관했고, 3일에는 화성시문화재단이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경연대회를 열어 20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 YBM연수원에서 화성시민 100명을 초청해 ‘안전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행자부는 국회에서 합의점을 찾을 때까지 지방재정 개편 정책 추진을 연기해야 한다”며, 4일 국회 정론관에서 불교부단체 6개시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채 시장은 “행자부는 지자체의 상전 노릇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를 지원하는 제자리를 찾아야 하며, 이번 지방재정개편 논란은 지방자치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터닝 포인트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행자부는 수원·성남·화성·용인·고양·과천 등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에 대한 우선배분 특례조항 폐지와 시·군 조정교부금 배분기준을 재정력지수는 30%로 높이고 징수실적은 20%로 낮추는 ‘지방재정법 시행령’개정안을 상정했다. 이에 채 시장은 성남, 수원, 고양 3개 시장과 함께 국회를 찾아가 행자부의 독단적 정책 추진에 대한 비판과 합리적 대안 도출 시 까지 정책 추진 연기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채 시장은 “화성시는 지난달로 채무를 겨우 다 갚아 빚 없는 도시가 됐는데, 정부의 일방적인 개편안 강행으로 다시 빚더미에 앉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화성시는 6개 지자체와의 공동대응 뿐만 아니라 채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시민들의 개편안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방학기간 동안 우호도시인 중국 위해시와 캐나다 토론토시 간 홈스테이에 참여할 중학생과 대학생을 모집한다. 홈스테이는 상호방문으로 진행되며, 또래의 해외 친구와 우정을 나누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교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중학생(16명)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 위해시 홈스테이’는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위해시 학생들으 한국 방문 이후 8월 3일부터 8일까지 한국학생들의 위해시 방문 일정으로 진행된다. 되며, 대학생(4명)을 대상으로 하는 ‘캐나다 토론토시 홈스테이’는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방한 후 8월 14일부터 27일까지 화성시 학생들이 토론토를 방문하게 된다. 정승호 평생교육 과장은 “이번 홈스테이 문화교류는 미래를 이끌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토론토시는 지난해 토론토 한인회와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의 노력으로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 지역이며, 중국 위해시는 천년 전 화성 전곡에서부터 중국까지 해상 실크로드로 연결된 역사적인 지역이다. 시는 이번 홈스테이 문화교류를 통해 외국의 언어와 문화체험뿐만 아니라 미래 인재들이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30일 오후 5시 발리오스CC(화성시 팔탄면 소재)에서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지역예선인 ‘아시아 태평양 중동지역 리틀리그 토너먼트(이하 APT 대회)’의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대회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B.H.차우 리틀야구 아시아연맹 회장, 한영관 한국리틀연맹 회장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리틀야구 9개국 대표 등 대회 관계자 및 시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직접 발표자로 나서 2017년 매향리에 개장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화성드림파크’의 우수한 시설과 인천공항 및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 해양 관광자원 및 요트·승마 등의 체험시설 등 화성시만의 장점을 적극 홍보했다. 채인석 시장은 “대회 개최가 확정되면 화성드림파크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리틀야구의 메카로 자리 잡을 것이며, 이를 발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APT 대회 유치는 오는 11월 아시아 리틀야구연맹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4월 KBO(한국야구위원회),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등과 2017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