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9일(월) KEB하나은행 열린교육원(용인시 기흥구)에서 브레인시티사업 참여기관 및 초청기관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브레인시티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기관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브레인시티사업 재추진에 따른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브레인시티사업 참여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각 기관별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해 원활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평택도시공사의 출자 타당성조사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브레인시티개발(주)의 사업계획서, 금융사의 PF조달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각 기관별 연계로 속도감 있고 안정된 추진, 분양성 증대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연희 평택시 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브레인시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각 참여기관 간 연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상되는 문제점은 참여기관 간의 협업 연결망(네트워크)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
【경기경제신문】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지난 28일 오전 11시부터 평택 이충문화체육관에서 ‘2016 평택시의회 의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2회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평택시의회 주최 평택시체육회, 평택시배드민턴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7일부터 28일 2일간 실시 됐으며, 1,5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혼합복식, 남자‧여자복식으로 나눠 연령별, 급수별로 구분해 진행됐다.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배드민턴대회가 동호인과 클럽 간 유대를 강화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도록 준비를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이어 “배드민턴은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시민들에게 보편화 돼가고 있는 생활체육의 종목 중 하나” 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시 배드민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배드민턴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유지 및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2016년도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량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따라 2년(짝수년도)마다 시행되는 것으로 읍·면·동별 검사일정에 따라 순회검사로 진행된다. 검사대상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기업체, 슈퍼마켓, 음식점, 귀금속점, 철물점 등에서 상거래 및 증명에 사용하고 있는 저울(판수동저울, 접지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이며, 계량기가 토지·건물 등에 부착돼 있거나 동일인이 다수의 저울을 보유한 경우 소재지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상거래 또는 증명용이 아닌 실험용, 보관용, 가정용, 교육용, 군사용 등의 계량기는 정기검사에서 제외되고, 2014년 정기검사 대상이었던 눈새김 탱크, 눈새김 탱크로리, 이동식 축중기와 10톤 이상 대형저울은 계량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재검정으로 전환되어 정기검사에서 제외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계량기 사용여부와 사용공차(오차허용범위) 초과여부, 변조 여부 등을 중점 검사하며, 검사에 합격한 계량기에는 정기검사 합격증이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과 평택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기 알리기 위해 파워 블로거를 초청해 ‘슈퍼오닝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를 홍보하는 슈퍼오닝 팸투어 행사를 가졌다. 먼저 1일차에는 안중농협RPC(미곡처리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슈퍼오닝쌀의 엄격한 품질관리 및 GAP인증 획득을 위한 쌀처리 공정 등의 소개와 슈퍼오닝 쌀 맛 체험이 있었으며, 평택米한우 사육농장과 평택축협 유통본부센터를 방문해 평택米한우의 1등급 생산출하, 판매과정에 대한 견학을 했다. 또 2일차에는 평택과수농협 산지유통센터의 안전하고 규격화된 유통시설에서 고품질 슈퍼오닝배의 브랜드 관리 및 우수성을 홍보하였고, 슈퍼오닝 배 재배농장에서 높은 수분과 당도, 아삭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슈퍼오닝 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체험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평택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평택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로 제공하는 현장을 소개하고 평택에서 생산된 제철 과일을 이용한 건강쥬스 만들기 등 로컬푸드 직매장을 블로그에 홍보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40 평택시 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장기종합 발전계획은 2016년을 기준으로 2040년까지의 국내외 여건과 주요 패러다임의 변화를 고려한 평택의 미래비전을 담을 예정이며, 도시성장과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경기연구원 주관으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용역 수행기관인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4월 착수보고 이후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과 부서별, 권역별 간담회 그리고 시민의식조사 등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으며, 2차 보고회에는 어느 정도 틀이 완성된 보고서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시 간부공무원들은 실현가능하고 구체화된 장기발전 전략사업을 마련해 달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연희 부시장은 “미래엔 장밋빛 청사진만 있는 것이 아니라며, 국내외 여건이 급속도로 변하는 만큼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장기발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최근 서해 일부 지역 갯벌에서 비브리오균이 발견돼 비브리오폐혈증 감염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Vibrio vulnificus균에 오염된 어패류의 취급 또는 생식하거나 해수와의 접촉을 통한 피부상처로 대부분 전염되며, 주로 6~9월 사이 해안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그 증상으로는 갑작스런 오한, 발열, 피로감, 근육통 등으로 시작되며 일부 구토, 설사를 동반하기도 하고 36시간 이내에 발생하는 피부병변으로 대퇴부, 둔부에 홍반, 구진으로 시작돼 수포, 괴저병 궤양으로 발전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은 위험기간인 5~10월에 어패류는 익혀서(56℃이상)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금지해야하며, 접객업소 요리 시에는 도마나 식기를 끓는 물로 소독하는 위생적인 취급을 습관화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40~50%의 높은 치명률을 보이지만 위와 같이 간단한 생활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허가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성장관리방안 제도 관련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소 생소한 성장관리방안제도 도입배경 및 개념, 각종 인‧허가 업무 처리기준 교육과 함께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한 성장관리방안 수립 대상지역의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했다. 성장관리방안 제도는 미래의 개발행위 예측을 통해 계획적 개발과 관리방향을 제시해 비도시 지역 난개발 증가문제와 허가제도의 한계 등을 보완하는 유도적 성격의 도시계획 기법이다. 박언수 도시정책과장은 “비도시 지역 난개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허가 담당 공무원의 지속적 직무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9일 우정읍 매향리(0.49㎢)와 남양읍 신남리(1.22㎢) 지역을 성장관리방안 수립지역으로 결정고시하고, 우정읍 조암IC 인근 외 14개 지역도 성장관리방안 수립을 추진 중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25일 동탄센트럴파크 공원에서 화성동부경찰서, 화성청소년성문화센터, 화성건강가정지원센터, 화성시여자청소년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화성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원 및 서포터즈 20여명과 함께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모두의 관심으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어 봐요!’라는 구호와 함께 폭력예방 대처법, 긴급전화 통합신고번호 112 안내 홍보물 등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양혜란 여성가족과장은“지속적인 캠페인으로 가정에서의 작은 관심과 배려로 폭력없는 안전한 화성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서포터즈도 참여해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에 동참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7월 신설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이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첫 단추로 봉담, 우정, 향남, 남양 4개 읍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했다. 맞춤형 복지팀은 기존의 ‘주민 복지팀’과 달리 어려운 가정을 직접 찾아가 심층상담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복지제도와 지역 내 복지자원을 연결해주는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로 향남읍에 거주하는 안○○씨(52세)는 수년간 희귀난치병 질환으로 대인기피증이 생겨 지역주민들과 왕래를 하지 않고 지냈으나, 향남읍 맞춤형복지팀과의 인연으로 포기했던 병원진료를 시작하게 됐다. 안씨의 놀라운 변화에 안씨의 노모는 복지팀에 눈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양읍에서는 홀로 거주하던 오○○할머니(87세)의 고장 난 냉장고를 새 것으로 교체해 무더운 여름 식중독을 예방하는 등 생활밀착형 고충해결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한편 맞춤형 복지팀이 없는 읍면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등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를 펼치고 있다. 송산면 협의체의 경우 매월 둘째 주 목요일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에코센터가 25일 에너지에 관심있는 시민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과 바람을 경작하다’에너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기후변화시대를 살고 있는 시민들이 모두를 위한 에너지가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삶의 방향을 계획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연에는 이유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초빙돼 기후변화시대 에너지 사용, 탈핵, 신재생에너지, 기후 정의 등을 다뤘다. 황태영 자원순환과장은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폭염으로 삶의 질 하락과 축·수산물 폐사 등 산업 경제에도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며, “이번 특강으로 미래의 기후변화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