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인삼(백삼)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완화된다는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인삼의 다양한 효능 구명을 위해 백삼의 스트레스 완화 효능을 경희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종우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농촌진흥청은 2013년 고려인삼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51% 줄이며 스트레스 개선 유전자를 늘린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연구는 그 후속 연구로 진행됐다. 인삼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 가공되지 않은 원료인 백삼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등 2가지 기능성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등록돼 있다. 공동연구팀은 인삼(백삼)의 스트레스 완화 효능을 구명하기 위해 정상인 70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했다. 실험은 인삼분말 섭취군(이하 시험군)과 위약섭취 대조군(이하 대조군)으로 나눠 1일 3g의 인삼과 위약을 12주간 먹은 뒤 스트레스 관련 설문을 진행했다. 스트레스 평가는 해밀턴 불안척도 검사 등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된 7개의 심리평가검사와 척도를 사용했다. * 7개의 심리평가검사 및 척도: 해밀턴 불안척도(Hamilto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의장 김정주)는 1일 푸르미르호텔(화성시 효행로482)에서 제7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집행부 현안 및 주요사항에 대한 보고 청취’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해설 및 업무추진비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의회 오원섭 입법보좌관의 강의와 질의·답변으로 진행되었다. 김정주 의장은 “오늘 직무교육을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익히고 소통하는 자리에서 후반기 의정활동 전략을 마련하고 의정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며 향후 2년간 내실 있는 의원 직무교육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겨울방학, 학기 중(4월), 여름방학에 이어 시청 및 읍·면·동 등에서 근무할 학기 중(10월) 대학생 인턴 60명을 오는 9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된 대학생들은 시청이나 읍·면·동주민센터,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나 현장 조사 등을 경험하게 된다. 다른 아르바이트와 달리,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시청 각 부서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운영되는지 가까이서 보고 배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네 번째로 시행되는 대학생 인턴 채용을 통해 취업난에 시달리는 대학생들이 시정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시 행정에 이해도를 넓이고 이를 계기로 취업 준비를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16. 9. 1)에 평택시로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소재 대학생 및 휴학생, 2년 이내 졸업생이며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오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평택시 홈페이지(시험채용정보)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20일 전자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며 소외계층에게 우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체60명 중 12명은 ▶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 차상위계층 ▶ 저소득 한부모가정 ▶ 장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는 고덕국제화지구 산업체근로자들의 퇴근시간에 맞추어 지난 30일 오후부터 장당교 입구에서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행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단지조성을 위해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간접흡연피해예방에 대한 심각성과 흡연자를 위한 금연치료지원사업을 근로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실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삼성물산직원과 송탄보건소공무원, 바르게살기평택시협의회원, 중앙자율방범순찰대원 등 31명이 참여했다. 이날 금연캠페인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금연예방 및 담배의 유해성분인 니코틴으로 인한 질환과 금연성공 방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송탄보건소는 “오는 9월 7일에도 근로자들의 출근시간에 맞추어 다시 한 번 장당교 입구에서 합동금연캠페인을 전개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중이 모이는 역전 등에서 합동지도단속 및 금연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015년 결산기준 재정운용 결과인‘2016 화성시 재정공시’를 31일 화성시 홈페이지 참여예산방(http://money.hscity.go.kr)에 공개했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15년 세입은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을 포함해 총 2조3천2백1십2억원이며 세출은 1조6천5백3십4억원으로 전년대비 세입은 5천7백9십9억원 증가했고 세출은 3천4백4십7억원 증가했다. 화성시는 인구 및 재정여건이 유사한 지방자치단체 세입 평균 2조1천2백3십4억원 보다 1천9백7십8억원이 많으며 재정자립도 역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 47.57%보다 15.03% 높은 62.6%를 기록했다. 특히 재정자주도는 80.59%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 67.89%보다 12.7% 높아 재정상태가 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참여예산방의 재정정보, 재정공시열람 등을 활용해 재정상태를 시민들에게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정자립도는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 비율을 말하며, 재정자주도는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산정된다. 한편 정부의 지방재정개편 추진으로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위택스 간편결제로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세외수입 납부가 가능하다고 31일 밝혔다. 위택스 간편결제는 신용카드 모바일 앱카드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KB국민(Kmotion), 신한(FAN), NH농협(NH모바일), 현대, 삼성, 롯데 앱카드로 사용가능하다. 모바일 앱카드는 스마트폰에 카드사 전용 앱으로 카드정보 등록 후 결제 시 복잡한 절차없이 비밀번호만으로 결제 가능한 시스템이다. 위택스 간편결제 서비스 개시로 기존에 신용카드 납부시 카드정보를 전부 입력하거나 PC에 액티브X(Active X) 등 여러 보안프로그램 설치에 따른 불편함이 해소돼 납세자들의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국번없이 110), 화성시청 세정과(☎031-369-2182) 및 화성시 콜센터(☎1577-4200)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최근 관내의 산림 인근 농경지에 발생한 미국선녀벌레 2차 긴급방제를 위해 30일부터 농가대상으로 방제약제를 배부한다. 시는 올 초여름부터 1차로 1천2백여만원을 들여 방제를 했으나 최근 고온 등의 영향으로 미국선녀벌레 개체수가 급속도로 확산돼 2차방제를 계획했다. 방제약제는 남양농협 영농지원센터를 통해 화성시 농경지에 한해, 농업경영체등록상의 재배지 및 면적기준으로 개인별 1,000㎡ 당 약제 1병으로 최대 20병까지 지원한다. 미국선녀벌레는 약충, 성충이 작물즙액을 빨아먹어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잎과 줄기, 과실에 그을음을 유발하는 직 ․ 간접적인 피해를 입힌다. 특히, 다량의 왁스물질을 분비해 작물의 상품성을 훼손하고 관상수의 미관을 해치기도 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평생학습동아리들이 지역 설화를 담은 창작 동화책 2권을 발간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이북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발간된 동화책은 10개 학습동아리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순수 창작물로 우정읍 설화 ‘천석바위’와 남양읍 연못에 얽힌 ‘귀 달린 뱀’이야기를 담았다. 독서나래, 책읽는풍경, 남부수채화와 그림이야기, 화유회 등 총 99명의 학습동아리 회원들은 각자의 재능을 살려 스토리 각색과 삽화제작, 편집 등 제작 전 과정에 참여했다. 발간된 동화책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도서관 등 300여 개 기관에 700여부가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며, 지난해까지 발간된 7권의 동화책과 함께 ‘화성시 교육포털 더나은(http://u-life.hscity.go.kr)’에서 이북(e-book)으로 제공된다. 김계순 평생교육과장은 “매년 학습동아리 연합으로 발간되는 동화책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지역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학습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시 평생학습동아리 등록은 화성시 교육포털 더나은 홈페이지에서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평생교육과(031-369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기업 활동과 시민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자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 규제 개선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공모분야는 소상공인 및 기업 활동, 일자리 창출 제약, 도로, 교통, 복지, 주거, 의료 등 시민생활과 밀접해 불편을 야기하는 규제들이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승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체감한 사례들로 적극적인 규제개선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개인정보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 혹은 기관일수록 보다 강력한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장치를 갖춰야 한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기업 규모 및 개인정보 보유량에 따라 개인정보에 대한 안전조치 기준을 차등화해 보유량이 적은 영세사업자의 안전조치는 완화하고, 보유량이 많은 기업은 안전조치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을 9월 1일부터 시행한다. 그간 개인정보 유출사고 방지나 해킹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정보 안전조치를 강화할 경우, 모든 사업자에게 동일한 기준이 적용돼 왔다. 이에 따라 영세사업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줬고, 대규모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기업도 추가적인 안전조치 사항을 반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행정자치부는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을 개정하여기업 규모 및 개인정보 보유량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안전조치 의무사항을 차등화 했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전조치 의무 차등화 개인정보 보유량이 1만 명 미만인 소상공인, 단체 등(유형1)은 내부관리계획 수립이 면제된다. 아울러 시스템에 대한 접근 제한 및 접근통제를 위한 기술적 안전조치 일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