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생교육도시 화성시가 시민들에게 대학교육의 기회와 취업 등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화성시 학점은행제’의 제 10기 신입생 입학식을 6일 수원과학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철수 수원과학대학교 총장, 신입생과 재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동영상 관람, 입학보고, 축사,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다. 화성시 학점은행제는 지난해부터 남성에게도 교육 기회를 확대해 올해 남성 수강생을 포함 총 63명의 입학생이 사회복지학과와 아동가족학과 2개 과정에 참여하게 됐다. 입학생들은 2년 동안의 교육을 마치면 전문학사 학위와 사회복지사 또는 보육교사 2급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또한 시는 입학생 중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에 교육비 30%를 추가로 지원해 교육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채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신입생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우리시의 학점은행제가 여러분의 꿈을 이뤄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서부권역에 위치한 3개의 화성시립도서관(봉담, 삼괴, 송산)에서 올 한해 30여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2016년 진행한 ‘봉담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공연여행’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2017년부터 화성시서부권 3개 도서관(봉담, 삼괴, 송산)으로 확대 운영을 시작하는 것 [화성시, 2016년 봉담도서관과 함께하는 공연여행 운영 사진] ‘화성시립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공연여행’은 실내악, 연극, 뮤지컬, 국악,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공연을 3월부터 12월까지 매 월 1회 운영할 계획이다. 각 도서관 별 첫 번째 공연으로 삼괴도서관은 3월 18일(토) ‘스트링 선율로 듣는 책장 속 이야기’를 통해 비발디 사계, 캐논, 사랑의 인사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통해 현악 클래식의 깊은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봉담도서관에서는 4월 1일(토) ‘하프트리오 메이플 앙상블’을 선보인다. 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편곡하여 연주하며 쉬운 해설을 통해 관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송산도서관은 4월 8일(토) ‘어린이 연극’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해하기 쉽고 재
【경기경제신문】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21일 진위면 소재 알에스오토메이션(주)를 방문하여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투자를 당부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180여명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계시는 알에스오토메이션(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시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부탁드리고, 시에서도 기업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에스오토메이션(주)는 초우량 기업(삼성테크윈, 삼성전자, 로크웰오토메이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0년에 출범한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산업자동화제품(제어기, PLC, 인버터, 서보드라이브, 모션제품, ESS에너지저장장치)을 생산하고 있고 매출이 600억원에 이르는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삼성, 현대, SK, LG전자를 비롯한 국내 500여 기업 뿐만 아니라, 로크웰오토메이션 등 해외 20여 기업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알에스오토메이션(주)은 급속히 변화하는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통적인 자동화 시장에서 탈피해 올해 네트워크용 로봇 모션제어기, 스마트센서, 에너지 제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주민들 간 활발한 소통을 위해 추진 중인 '따복사랑방'이 평택시에 문을 열었다. 평택시 송북동 오좌마을에서는 박노식 송탄출장소장, 최호 도의원,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 따복정택팀장과 회원 및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오좌행복마을 따복사랑방 교육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한 따복사랑방은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주민의 평생학습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됨은 물론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따복사랑방 이월산 대표는 “공동체 회원뿐 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의 상호 소통의 공간으로 교육장을 활용하여 따뜻하고 복된 사랑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운영취지를 밝혔다. 개소식에 참석한 박노식 송탄출장소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켜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마을,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좌행복마을은 2014년부터 경기도형 평생학습 Golden Triangle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공동체 사업이 활성화된 마을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최고품질 '슈퍼오닝쌀' 생산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추진사업 4,145ha 전필지 현장심사를 8월 중순부터 9월 하순까지 40일간 실시한다. 합동 심사반은 농촌지도공무원과 농협임직원, 단지 농업인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3개조로 편성하여 심사를 실시한다. 벼 익음 때를 고려하여 고시히카리 품종은 8월22일~9월2일까지 119개단지 심사를 완료했고 추청벼는 9월19일~9월30일까지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사결과, 필지당 3.3㎡이상 도복된 필지, 타품종이 혼종된 필지, 병해충․잡초 다발생 필지 등 고품질쌀 생산에 저해되는 필지는 불합격 처리되며 불합격된 필지는 수확 후 수매에서 제외됨은 물론이고 생산장려금 미지급 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된다. 금년은 이른 추석으로 인해 조생종벼 수요가 증가할 것이 예상되므로 최고품질의 고시히카리 햅쌀 공급을 위해 더욱 엄격하고 세심한 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슈퍼오닝쌀은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완전미 비율, 단백질 함량 등 10여개 항목의 품질검사와 쌀 DNA분석을 실시하는 등 엄격한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자가용 및 대여사업용 차량(렌터카)을 이용한 불법 유상운송행위 근절을 위한 '평택시 여객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 조례' 일부 개정안을 내주 입법예고 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자가용 유상운송행위 신고포상 조례가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상금을 받은 자가 사실상 전무 할 정도로 본 제도가 유명무실해지자 신고포상금 한도를 현실에 맞도록 완화하고 주민제보를 활성화하여 법질서를 확립한다는 입법취지를 조례 개정의 이유로 들었다 금번 완화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포상금이 월간 30만원, 연간 100만원으로 정해진 한도를 없애고, 자가용 유상 영업행위, 대여자동차 유사 택시 영업행위 적발 포상금 1건당 5만원을 10만원으로 각각 인상 조정할 방침이다 평택시의 2016년 자가용 유상운송행위 신고 포상금 예산은 1천만원으로 향후 신고건수가 늘어나면 예산을 더 확보하여 평택시 관내 유상운송행위를 근절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경찰서와 합동으로 연중 자가용(렌터카) 유상운송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적발하여 혐의가 입증되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2년이하의 징역 및 2천만원 이하의 벌금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오는 2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16 화성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24개 읍면동 대항 방식으로 12개 정식 종목(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과 번외경기(한궁, 농악경연) 및 화합한마당 이벤트 경기 등 모두 15개 종목이 진행된다. 개회식에 앞서 오전 8시 20분부터는 관내 읍면동의 특색을 살린 선수단 입장식이 진행되며, 식후행사로 치어리더 공연과 댄스스포츠, 태권도 시범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심폐소생술 교육,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화성시 우수 농특산물 ‘햇살드리’ 홍보 판매관도 운영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63만 화성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017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8,070원, 월급 1,686,630원(소정근로 209시간 기준)으로 의결했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6,470원 대비 1,600원 높아, 경기도 지자체 중에서 최고 수준이다. 시는 지난 7일‘생활임금 심의 위원회’를 열고 최저임금 인상률과 근로자 평균 급여 수준, 생활물가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생활임금 대비 11.15% 인상된 금액으로 의결했다. 또한 대상자를 시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뿐만 아니라 시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 및 업체에 직접 채용된 근로자까지 확대키로 했다. 신승우 경제산업국장은“저임금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생활임금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화성시가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임금제는 근로자가 교육 ‧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화성시는 올해 처음 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생활임금 시급 7,260원을 적용했으며,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17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마인드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이루고자 ‘규제개혁의 시작과 끝은 현장(우문현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초빙된 김신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담당 공무원들의 기업 애로 및 생활 속 다양한 규제발굴 아이디어를 독려했다. 정승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실제 규제가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불합리하고 불편한 규제를 발굴·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교육뿐만 아니라 지난 3년간 규제개선 우수 공무원 선발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직원들의 규제개혁 마인드를 고취하고 적극적인 시민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앞장서 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양감면에 22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남부장애인보호작업장’이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이홍근 부의장, 김용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 여명구 삼성전자 DS부문 단장, 이영우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남부장애인보호작업장은 산·민·관 3자 협력 모델로써 시 소유의 건물을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증축 및 리모델링하고 천주교 수원교구에서 위탁운영을 맡았다. 작업장은 총 749㎡ 규모에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휴게실, 식당 등을 갖췄으며, 골판지 생산 설비가 배치돼 총 50명의 장애인 고용 창출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남부권역 장애인의 자활·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직업상담, 직업능력평가, 직업적응훈련, 취업알선 등 직업재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관내 동종 시설인 행복한일터에서 멘토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사업인 세미콘 러브하우스로 관내 더 많은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는 작업장을 갖출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 민, 관 긴밀한 협업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화성시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