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민방위교육장에서 오는 4월과 5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자원봉사자 2천여 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화성시, 경기도체육대회 자원봉사 발대식] 자원봉사자들은 일반 시민을 비롯해 민간기동순찰대, 화성시해병전우회, 읍면동 봉사단, 새마을교통봉사대,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경기도지사 화성지구협의회 등 시민단체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안전관리, 질서유지, 주차안내, 환경미화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안팎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홍근 화성시의회부의장과 자원봉사 단체 및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대회의 성공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채 시장은 축사를 통해“1,30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는 경기도 체육대회는 화성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화성시 일원에서
【경기경제신문】평생교육도시 화성시가 누구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열고자 12일 능동 1152번지에서 ‘화성시 평생학습센터’기공식을 개최했다. [평생학습센터 기공식] 이날 기공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이은주 도의원 및 시의원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화성시 평생학습센터 건립 착공을 축하하고 무사고 안전공사를 기원했다. 화성시 평생학습센터는 163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부지 1,051㎡, 건축 연면적 7,021.83㎡, 지하 4층, 지상 6층 규모로 오는 2018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 1층에는 시민들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노노카페와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서며, 2층부터 6층까지 갤러리와 강의실, 조리실습실, 대강당, 동아리실, 다목적실, 정보화 교육장 등을 갖추게 된다. 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시 평생학습센터가 완공되면 시민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교육공동체 활성화에 허브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차기 정부는 잘못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를 파기하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외교를 해야 한다” [수요집회 사진] 채인석 화성시장은 12일 구 주한 일본대사관(서울 종로구) 앞에서 열린 ‘제1278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서 이같이 요구했다. 또한 채 시장은 “일본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와 법적 배상이 있는 그날까지 위안부 피해자의 인권과 명예 회복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수요시위에는 추진위원회 회원 50여명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시민 500여명이 동참했다. 한편, 채인석 화성시장과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2014년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와 2015년 캐나다 토론토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다. 2016년에는 중국 상하이에 최초로 한·중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해 같은 아픔을 가진 세계 다른 나라들과 연대를 맺으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에 참여할 시민 110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안내도] ‘모바일 헬스케어’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전문인력이 모바일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관리해주는 신개념 의료서비스이다. 서비스 대상은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결과 혈압, 공복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나타난 30대에서 50대 화성시 주민이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이 건강상태 및 생활습관을 상담하고 건강관리 계획을 세워준다. 이후 보건소가 무상으로 지원하는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으로 건강계획 실천여부와 각종 의료 수치를 자동으로 전송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게 된다. 또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미션과 월 3~4회 건강교육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11일 송산면에서‘여울림종합사회복지관’개관식과 함께 ‘노노카페 53호점’을 열었다. [여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 여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건축연면적 4,156㎡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강당, 다목적실, 하늘공원, 배움터, 경로식당, 놀이터, 물리치료실, 여울림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노노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위탁운영을 맡아 서부지역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요구에 발맞춰 사례관리부터 지역조직화 사업까지 123개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복지 인프라가 부족했던 서부권에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동부터 장애인, 성인까지 모든 계층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대표 어르신 일자리사업 ‘노노카페’는 여울림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53호점을 개점하면서 총 270명의 실버바리스타가 활동 중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화성시, 불법 광고물 정비사진] 이에 따라 5월 중순까지 허가·신고 없이 도로변에 설치된 에어라이트(고무풍선), 입간판, 현수막 등이 일제 정비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국도 43호선 봉담읍부터 향남읍까지 10km 구간에 걸쳐 유동광고물 270개소 자진철거 안내장을 배부했으며, 미 철거된 유동광고물은 이달까지 행정 대집행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3월 초부터 평일뿐만 아니라 휴일에도 정비용역과 직원들이 나서 불법현수막 4만6천 건을 단속해, 시공사 18개소에 총 1억3천8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고광석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은 “시민자율정비단과 함께 불법광고물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4 ․ 15 제암․고주리 학살 사건 98주기를 맞이해 오는 15일 제암리 3.1운동순국기념관에서‘한․불․중 학살, 끝나지 않은 역사’기획전을 열고 일본 정부의 공식 인정 및 사과 요구에 나섰다. [ 한국 제암고주리 존(안용웅 회장 편지)]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가담한 주민들을 교회에 가두고 무참히 집단 학살한 사건으로 아직까지 일본정부의 공식적인 인정이나 사과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이다. 시는 이번 기획전에서 제암․고주리 순국열사 안종락 선생의 사진 원본과 故안용웅 전 유족회장이 일본 정부의 사과를 받기 위해 일본에서 재판을 추진하며 작성한 편지를 준비했다. 편지에는 제암․고주리 학살 사건 당시 일본군의 안내자였던 사사카의 아들이 재판 청구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故안용웅 회장에게 돈 봉투를 전달했다 거절당한 내용 등이 담겨있다. 안 회장의 부인 유영순 여사는 “우리 제암․고주리 유가족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금전적 보상이 아니라 일본 정부가 이 사건에 책임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죄하는 것”이
【경기경제신문】창의지성교육 시즌 2를 추진 중인 화성시가 10일 관내 학부모 390여명이 참여하는 ‘2017 화성 창의지성 학부모아카데미'를 개강했다. [2017 화성 창의지성 학부모아카데미 교육사진] 아카데미는 2018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코딩교육을 비롯해 자기주도 학습, 읽기코칭, 문화예술, 상담코칭 등 총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화성시 평생학습센터,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협동조합 그물코, 마노카페 등 관내 7개소에서 10주 내외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5년간 축적된 학부모 교육자원을 중심으로 아이들에게 교육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5월부터 학부모 스터디모임을 운영해 지역 학부모 교육 환경 발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김계순 교육협력과장은 “학부모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학교, 학부모가 교육공동체로 끈끈하게 맺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올해로 10기 수강생을 맞이한 화성시 대표 학부모 역량강화 프로그램 ‘화성 창의지성 학부모아카데미’는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폭넓은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오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390,335필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접수한다. 열람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화성시청 토지정보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온나라부동산정보 홈페이지(http://www.onnara.go.kr)에서도 개별공시지가 예정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서 결과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화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16일까지 개별 통지되며,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된다. 결정·공시된 지가는 5월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여운찬 토지정보과장은“매년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와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및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임대료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관내 파밀리에 어린이집 등 7개소와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유아숲 체험원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화성시, ‘유아숲 체험원 운영 업무협약식’] 주요협약 내용은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유아의 숲 체험활동 참여 ▲숲체험 활동을 위한 정보 공유 ▲숲체험 프로그램 개발 ▲시민 ․ 단체 등 교육 ․ 홍보 시 협력관계 구축 ▲산불 등 재해로부터 산림보호사업 및 숲사랑 운동 추진 등이다. 유아 숲체험은 숲 체험원에서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숲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산림교육 사업이다. 문형남 산림녹지과장은“계절마다 숲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유아숲체험을 통해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배우며 전인적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현재 유아숲 체험원 2개소(향남4호 근린 유아숲 체험원, 초록산 유아숲 체험원)를 운영 중이며, 1개소(동탄 큰재봉 유아숲 체험원)는 조성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