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오는 5월 5일 ‘제18회 화성효마라톤 대회’를 궁평항에서 개최하고 화성호의 가치를 알려 수원 군공항 이전 저지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화성시 효마라톤 추진상황 보고회] 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화성효마라톤대회’추진 보고회를 열고 매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던 효마라톤 대회를 수원 군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인 화성호와 궁평항 일원에서 개최키로 했다. 보고회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및 부서별 담당자, 김경오 화성시체육회 상임이사 등 37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장 구성, 안전관리, 홍보 방안 등이 검토됐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화성호를 따라 해안도로를 달리는 코스와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서해안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2천5백만 수도권 시민의 쉼터이자 화성의 미래 성장동력인 서해안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미 있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성효마라톤 대회’는 가정의 달 5월에 열리는 전국 유일의 가족 마라톤대회로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2만 5천여명이 참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18일 서신중학교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시청에서 공무원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찾아라 워킹맨’을 운영했다. [찾아라 워킹맨 대상 화성시 설명회] ‘찾아라 워킹맨’은 지난해부터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라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청 34개 실과소의 공무원 64명이 일일멘토로 진로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수동적인 참여방식에서 벗어나 멘토들과 미션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진로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5인 1조로 시청 내 숨어있는 공무원 멘토 ‘워킹맨’을 직접 찾아내 함께 업무에 참여하며 공무원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공무원이 AI와 같이 재난상황뿐만 아니라 환경, 복지 등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사명감이 필요한 직업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지난해 28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6월 전국 최고 해상축제로 돌아올 전망이다. [2017년 화성 뱃놀이 축제 포스터] 화성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7 화성 뱃놀이 축제’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보다 확대된 해양레저 체험과 공연, 캠핑 등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각 실과소와 관계 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안전 관리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에 따라 이번 ‘2017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누구나 1종 이상의 승선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 47척에서 80여척으로 대폭 늘어난 범선과 유람선, 크루저요트, 파워보트 등이 준비된다. 문화공연도 강화돼 국내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K-POP콘서트와 EDM ․ 락페스티벌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체류형 관광객 확대 유치를 위해 300동이던 캠핑장을 500여동으로 늘리고 캠핑의 낭만을 더하는 야간 통기타 음악회도 열린다. 특히 화성시는 매년 축제의 시작을 알리던 ‘한·중 오션레이스’를 서해안권 5개 도시와 공동 개최하는 ‘
【경기경제신문】평생학습도시 화성시가 17일 유앤아이센터에서 ‘2017년 평생학습연계지원 사업 대상자 회계교육’을 개최했다. [평생학습연계지원 사업대상자 회계교육] 이번 회계교육은 시가 평생학습 보조금을 지원받는 동아리와 단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보조금 사업이 정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는 ▲2017 평생학습동아리 배우고 나누고 ▲평생학습동아리 연합활동(동화작가) ▲경기도 365-24 두루누리 아카데미 ▲화성마을학교 등 사업에 선정된 73개 동아리 및 마을 공동체 대표가 참석해 보조금 신청 및 지출실무에 도움을 받았다. 백영미 평생학습과장은 “자발적으로 평생학습을 위해 모인 시민들이 배움을 나누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오는 20일 평생학습 연계 지원사업과 관련한 보조금 교부신청을 받으며, 올 10월 사업종료 전까지 중간 점검 등으로 동아리들의 사업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배우 염정아와 방송인 엄용수를 홍보대사로 재위촉하고 이들과 함께 아시아 최고 육상 스프린터 장재근 선수를 ‘제63회 경기도 체육대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화성시 홍보대사 위촉식] 2015년부터 화성시 홍보대사로 활동한 염정아와 엄용수는 그동안 화성시 대표 축제인 뱃놀이축제와 효마라톤, 시민체육대회, 창의지성교육박람회 등에 참여하며 화성시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이들은 앞으로 2019년까지 2년 동안 시 홍보물 제작과 팬 사인회, 주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육상 스프린터 장재근 선수와 함께 오는 4월 27일 개최되는 ‘경기도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성화 채화와 최종 주자 등으로 활동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힘을 실어 줄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화성시의 위상을 높이고 발전상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제부도와 전곡항을 연결하는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개발에 나선다.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건설사업 양해각서 체결식] 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명기술공단종합 건축사사무소와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건설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는 제부도와 전곡항까지 약 2.15km에 이르는 해상구간을 ‘자동순환식 곤돌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완공되면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가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명기술공단종합 건축사사무소는 2020년까지 약 4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부도와 전곡항에 각각 승ㆍ하차가 가능한 정류장과 시간당 약 1,500명을 수송할 수 있는 8인승 곤돌라 54대를 설치하게 된다. 특히 바닥과 벽이 투명한 크리스탈 케빈 형식의 곤돌라는 바다 위 30m 상공에서 왕복 20분 동안 제부모세길, 전곡항 요트, 누에섬, 해상풍력, 서해 낙조 등 서해안 최고의 조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로 연간 60만 명 이상의 탑승객을 유치해 고용창출효과와 더불어 기존 관광자원들과 연계로 2020년 한해 약 7천억 원 이상의 경제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경기경제신문】‘2017 창의지성 명저(The Great Works)세미나 교원 직무연수’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교사 및 교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3일 화성시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에서 개강했다. [창의지성 명저 세미나] 화성시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와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명저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창의지성수업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세미나는 4월 13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매월 둘째 ․ 넷째 목요일마다 분임별 독서토론과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김찬호 성공회대교수의 ‘호모 루덴스(놀이하는 인간)와 창의지성교육’▲진영종 성공회대교수의 ‘그리스 비극, 인간은 자기 운명의 주인인가’▲정윤수 작가의 ‘클래식, 시대를 듣다’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계순 교육협력과장은 “명저 세미나는 교사들이 인문학적 통찰력을 기르고 창의지성수업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분주한 농번기철에 적기 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화성시,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12개 읍․면 46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신청한 마을에 순회수리 교육반이 현지 출장으로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중·소형 기종의 수리, 정비, 점검 ▲대형 기종의 오일교환 ▲폐오일 수거 등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농기계 구입비 절감과 농촌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기계 사고 및 신체상해를 보상해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를 위한 농업인안전재해보험사업도 추진 중이다. 농업인안전재해보험에 가입코자 하는 농업인은 지역농협에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주소지 확인서 등을 구비하고 지원분을 제외한 보험료를 납부하면 된다. 이인수 기술지원과장은“영농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에 의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이용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1천9백여 농가에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14일 오후 5시 수원전투비행장 예비이전후보지로 화옹지구가 선정·발표된 것과 관련해 국방부장관를 상대로 권한쟁의심판 청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헌재 권한쟁의심판 청구사진] 시는 국방부장관이 헌법상의 자치권과 군공항이전특별법 상의 이전건의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이번 소송을 법무법인 광장을 대리인으로 선임해 진행키로 했다. 시는 화성시 관내 위치한 탄약고 부지가 포함되지 않은 이전건의서가 수원시 독단으로 작성, 국방부에 제출되었음에도 국방부장관이 화성시를 배제하고 수원시만의 이전건의서에 의해 예비이전후보지 선정결정을 한 것은 특별법 상의 건의권 침해라고 주장하고 있다. 탄약고는 전투비행장에 반드시 포함되는 중요시설이다. 또한, 시는 국방부가 수원시만의 이전건의서를 화성시와 적절한 협의절차 없이 승인하고, 예비이전후보지를 ‘화성시 화옹지구’ 한 곳만을 선정한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에 대한 명백한 침해라고 밝혔다. 그동안 화성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서해안권종합계획에 따라 2016년까지 10여년동안 약 6,700억 원을 투입해 슈퍼경기만 건설을 통한 국가경제발전과 해양레저산업 등에 동참해왔다. 또한 55년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일제 대청소로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화성시, 생활쓰레기 청소 사진]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관내로 유입되는 국도와 지방도, 경기장 주변 숙소 등 방문객이 밀집하는 전 구간에 걸쳐 집중 청소에 나섰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 및 생활폐기물 민간위탁 운반업체 8개소, 관내 12개 사회단체가 함께 해 민관 합동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사회단체들은 차량 이동이 많고 경기장 방문객이 주로 이용하는 39번, 43번, 82번 국도와 지방도 등 총 390km에 이르는 구간을 편도별로 약 68km, 12개 구간으로 나눠 1개 구간씩 2개월간 도로에 버려진 폐기물과 토사의 청소를 맡았다. 또한 시는 노면청소차량 4대를 추가 구입해 총 14대로 서남부권 주요 도로 총 연장 752km 구간을 매주 1회씩 청소 중이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쾌적한 환경을 위해 35개 경기장마다 전담요원을 배치하고 생활폐기물 민간위탁 운반업체가 신속히 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황태영 자원순환과장은 “경기도체육대회뿐만 아니라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