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가 11일과 12일 양일간 약국, 의료기관, 신규 마약류 취급 도매업자, 마약류 관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마약류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시보건소 ‘2017년 마약류취급자 교육’] 이번 교육에는 유명식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센터장이 초빙돼 내년 5월부터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과 관련 법령, 실무에 반드시 필요한 마약류의 저장 및 취급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은 마약류 의약품(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동물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고자 제조·수입·유통·사용 등 취급 전반 과정을 식약처에 전산으로 보고하는 시스템이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의약품 관리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보건소(소장 김영호)은 지난 8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제3회 하모니 합창단 작은 음악회" 를 개최했다. [제3회 하모니 합창단 작은음악회] 하모니 합창단은 재활운동실 대상자의 호흡기능 강화 및 발성 훈련, 정서적 지지를 위하여 2015년 결성했으며 매주 금요일에 재활운동실에서 합창 연습한 기량을 작은음악회에서 뽐냈다. 이번 행사는 하모니 합창단(지휘 박인수, 반주 남미경)의 선구자·아름다운 나라 등 합창 공연과 재활운동실 이용 소감 발표(강경선, 황인숙) 개인 공연(윤육영, 공군식), 캐리커처 그림 · 작품 전시로 펼쳐졌다. 특히 1년간의 신체적 제약을 극복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무대를 감상한 시민들은 감동의 눈시울을 붉혔으며, 작은 음악회를 통해 10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1년간 재활운동실 활동을 돌아보고 한마음으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재광 시장은 “작은 음악회를 통해 재활의 의지를 견고하게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며 보다 건강한 평택시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축하했다. 평택보건소는 체계적인 재활서비스제공과 장애인 사회 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민단체협의회(회장 최덕규)는 1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한 고등학생에게 희망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평택시 시민단체협의회 희망의 장학금 전달] 시민단체협의회는 평택시가 지난 11월 주최한 ‘2017년 찾아가는 복지 성과보고회’에서 포승읍에 거주하는 한 고등학생이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어머니와 두 동생을 위해 새벽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학생의 사정 이야기를 듣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으로 사용하라며 100만원을 후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시민단체협의회 소남영 사무총장은 “요즘 대부분의 학생들은 부모의 보호와 지원 아래 어려움 없이 생활하면서도 만족할 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 학생은 자신의 고생보다 몸이 약한 어머니와 어린 두 동생을 걱정하며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여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했다. 후원금을 받은 조 모 군은 “자신의 어려운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따듯한 마음을 전해 준 평택시 시민단체협의회 회원과 공재광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 학생에게 또 다른 후원자를 연결하여 학
【경기경제신문】평택․당진항 자유무역지역협의회(회장 윤용호)는 11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당진항 자유무역지역협의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2010년 평택항내 자유무역지역 입주업체 운영사를 중심으로 발족하여 평택․당진항 자유무역지역의 발전과 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평택․당진항 자유무역지역협의회 윤용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평택․당진항 자유무역지역협의회 CEO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귀중한 성금을 준비한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 소외가정에게 잘 전달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유기덕)은 11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900만원 상당의 백미(20kg, 200포)를 전달했다.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사랑의 이웃돕기 쌀 200포 기탁]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270여 입주 회원사에 12,000여명의 사원들이 있으며 사원과 임직원 모두는 ‘기업 발전이 곧 자신의 발전이며 평택시의 발전’이라는 진취적인 생각으로 오늘도 소중한 땀방울을 흘리며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있다. 유기덕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뜻 깊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도움과 관심이 절실한 곳이 많은데 매년 행복나눔을 실천해 주신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에 감사하다”며, “정성된 물품은 저소득 위기가정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017년 4/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12월 8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공재광 평택시장과 각 군 부대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017년 4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이 자리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올해는 북한의 핵실험, ICB미사일 발사 등 계속된 북한의 도발 위협 속에서도 통합방위 태세훈련, 을지훈련 등 민·관·군·경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슬기롭게 극복했으며, 새해에도 관계기관의 협조체계를 굳건히 하여 통합방위태세 준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육군 제3075부대 우석중 작전과장의 호국훈련 연습에 대한 성과보고와 평택시 기획예산과장 한승도 과장의 주요시정 현황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임진숙)에서는 8일, T웨딩홀에서 보육교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평택시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재광 평택시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유공자 시상 및 감사패를 전달하고 2017년 한 해 동안 평택시 유아교육에 힘쓴 공로를 격려했다. 특히 지난 10월 14일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던 "옛 놀이 가을 축제" 행사 수익금 중 650만원을 우리 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으로 기탁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4만원 한도 내 같은 금액을 지원하여 만18세 이후 자립금을 마련해주는 저소득 아동의 자산형성통장이다. 임진숙 회장은 “보육인 여러분들의 한 해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바쁜 중에도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옛 놀이 가을 축제의 성금을 우리 시 어려운 아동들의 미래를 위해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연합회는 영유아와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시와 의회 등 모든 관계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재광
【경기경제신문】“아줌마가 이제는 이웃집 아이들의 동화구연 선생님이 됐어요” [학부모아카데미 채인석 화성시장 특강] 박순조 학부모는 8일 푸르미르호텔에서 화성시가 개최한‘화성 창의지성 학부모교육 공감사례 나눔’에서 학부모스터디를 통해 교육기부자로 거듭나게 된 과정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 아카데미와 스터디에 참여했던 학부모와 자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사례발표와 기념공연, 활동영상,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채인석 화성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올해 초 덴마크 자유학교와 영국의 협동조합학교를 방문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지역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을 학부모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 시장은 “화성시가 하나의 거대한 마을교육공동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공감대 형성과 지역교육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학교와 교육청에만 맡기던 교육을 마을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창의지성교육 시즌 2를 운영 중이다. 2017년 한해 약 1천2백명의 학부모가 29개 학부모아카데미와 28개 스터디모임에 참여했으며, 2백여 명의 교육기부자가 배출됐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8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서 ‘2017 기아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아드림장학금 전달식 단체사진] 이날 기아자동차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50여명에게 6천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기아드림 장학금’은 화성지역 저소득층 고등학생 가운데 학업에 열의가 있는 학생들을 화성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선정하고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이 학업비용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시는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과 재능을 포기하는 일이 없이 한층 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장학금 외에도 김장 나눔, 차량 및 물품 지원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7일 수원대학교 벨칸토홀에서 ‘화성호 생태문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화성시, ‘화성호 생태문화 심포지엄’]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문가와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서정철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 ‘작은 발걸음의 원칙’을 시작으로 ‘생태’, ‘문화’, ‘조류서식’ 3개 주제를 바탕으로 화성호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호의 조류서식지로서의 중요성’을 발표한 이시완 한국환경생태연구소 박사는 화성호가 습지보호구역 지정 기준에 부합하며, 노랑부리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등 8종의 법정보호종 조류가 관찰됐음을 밝혔다. 또한 이시완 박사는 “화성호는 수원전투비행장 이전보다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생태·환경 보호 및 지역 가치증대에도 바람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 역시 토론을 통해 멸종 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등을 만날 수 있는 화성호의 생태 가치에 공감했다. 채인석 시장은 “수도권 서해안과 화성호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조명하는 학술 대회를 준비 중이며, 화성호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