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들에게 수목 헌수 동참을 유도하여 도시숲 조성에 활용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금까지 유 모 씨, 김 모 씨, 문 모씨 등이 수형이 양호한 메타세콰이아 82주, 느티나무 119주, 조형소나무 750주 총 951주를 헌수했으며 수목 가격은 6억7천만 원 상당에 이른다. 또한 도일동 원모씨가 100년 이상 된 소나무 20주를 헌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뿐만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도시숲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산림녹지과에서는 수목 헌수 의사를 밝힌 시민을 찾아가 나무심기 운동에 참여하여 주신데 고마움 전하고 주변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줄 것을 요청하고 향후 헌수운동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수목식재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시민이 헌수한 수목을 활용하여 도시숲을 조성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뿐만 아니라 예산절감 효과도 상당하다. 시민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미세먼지가 저감될 수 있도록 도시숲을 확대하여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지난 14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평택시 공무원 20명은 의사소통에 지장이 있는 청각·언어장애인과 소통행정을 위한 수화교육을 받았다. [평택시공무원 수화교육]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수화교육은 9월부터 매주 목요일 2시간씩 3개월간 진행됐으며, 평택시 수화통역센터 전문 수화통역사의 수어교육으로 기초 수화와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관공서 업무용 수화를 배웠다. 특히 이날 교육은 농인들이 공유하고 있는 삶의 양식인 농문화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시청 관계자는 “이번 수화교육을 통해 전문가 수준의 완벽한 수화통역 서비스의 제공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의사소통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을 위한 첫걸음을 내 딛는다는 것이 수화교육의 의미”임을 강조하고, 교육수료 대상자에게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와 수화통역센터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주 월요일마다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수화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이드북 제작·배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평택보건소가 선정한 13개소 "건강어린이집" 을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평택보건소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건강어린이집" 을 선정하여 편식예방요리교실, 성장밸런스요가교실, 건강인형극, 교사힐링워크숍, 학부모연수 등 건강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연수에서는 가정 내에서 꼭 실천해야 하는 생애주기별 건강식생활지침 내용을 중심으로 과일을 활용한 아이들의 겨울철 안전먹거리 실습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고 강조하며 가족건강을 위해 부모가 건강지도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3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MOU체결기관의 실무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평택시, 지역사회 MOU 체결기관 실무자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평택경찰서, 평택준법지원센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삼천리 평택‧안성고객센터, 삼천리 송탄‧서평택고객센터 9개 기관의 실무자와 함께, 범죄피해자, 보호관찰대상자, 학생, 응급환자, 공공‧생활요금 체납자 등 다양한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과 복지소외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민관협력 및 상호 연계를 통해 위기가정과 소외계층을 상시적, 체계적으로 발굴 할 수 있는 인적안전망을 더욱 강화하여, 동절기뿐만 아니라, 연중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사람중심 복지도시 평택구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3일 SRT 평택지제역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시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제3회 경청토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제3회 시민의 소리 경청토론회] 시민의 생각과 소리를 가감 없이 듣는 세 번째 경청토론회는 “시민이 행복한 대중교통,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시 정책브리핑, 사전 설문조사 결과 발표, 시민 6명 및 전문가 2명의 발언과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브리핑에서 이계봉 과장은 첨단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추진, 평택 지제역 복합 환승센터, 고덕국제화지구 내 복합터미널 건립, 광역버스 신설 및 확충 등 평택시 대중교통 비전을 설명했다. 시민 자유발언자로 나선 SRT 포럼단 김관수 사무국장은 ‘평택 지제역 중심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평택여객 안경선 노조위원장은 ’대중교통 문화 개선과 운수종사자로서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말했다. 또한 태광고등학교 2학년인 박건형 학생은 ’버스 내부 WI-FI 설치 등 청소년 전용버스‘에 대한 정책 제안도 이뤄졌다. 전문가 발언자로 나선 한국교통연구원의 유정복 본부장은 “평택의 지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3일 북부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단체,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1회 평택시드림스타트 성과보고회’를 북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2017년 평택시드림스타트 제1회 성과보고회]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들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재능나눔으로 ‘동요랑 패밀리’의 초청공연, 사진전, 작품전시회,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가족과의 긍정적인 소통을 위한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소리울 치료상담센터장 안나겸 교수의 특별강의는 드림스타트의 모든 가족이 함께한 자리인 만큼,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와 여러 후원단체 및 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라며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하면서 우리 시 취약계층의 모든 아동들이 다양한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평택시 전 지역으로 사업대상 지역 확대를 계획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복지․보육․건강을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14일 봉담읍 동화리(동화길 6)에 6번째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화성시 로컬푸드 직매장 개소식] 이번에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상가건물 1층에 3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364㎡ 규모로 마련됐다. 1천 5백여 농가에서 생산된 농·축산물과 즉석 가공두부 등 1천여 품목이 판매된다. 이날 개장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과 농업사회단체장 및 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채 시장은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가 우수 농산물의 생산부터 포장, 가격결정, 출하까지 직접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시가 안전성 검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화성시는 이번 동화점을 포함 총 6개점을 운영 중이며, 11월 말 기준 누적 방문객 40만명,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에서 공사 중인 63개 주택건설현장 현장대리인 및 총괄 감리원 등 관계자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실시공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시, 부실시공방지 건설관계자교육]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책임의식을 강화해 시공단계부터 하자 발생이 우려되는 사항들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신현기 ㈜야후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지난 9월 초부터 45일간 수행한 동탄 2신도시 23블록 부영아파트 공사 적정성 검토 용역 결과와 주요하자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최용화 경기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가 가설공사 시 안전관리, 시설물 품질 및 유지관리 등을 소개했으며, 김한태 화성소방서 예방교육훈련팀장이 용접 작업 시 안전 수칙 등 화재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규관 주택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부실시공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4일 ‘화성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실태와 대응방안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방안 모색에 나섰다. [화성시,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대응포럼 채인석 시장 인사] 이번 포럼은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전문가, 교수, 청소년상담사, 학부모와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이 ‘스마트폰으로부터 우리 아이를 구하라’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으며, ▲뇌과학적 입장에서 본 청소년 미디어 중독 ▲화성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관련 실태조사 및 조치결과 보고 ▲미디어중독예방관련 청소년 정책 검토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토론이 이어져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및 인터넷에서 벗어나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아져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 교육복지경제위원회(위원장 : 최용주)는 지난 12일 제168회 정례회 활동의 일환으로 화성시 장애인의 복지와 재활을 돕고 있는 '아르딤복지관'을 방문하여 주요시설 및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아르딤복지관은 장애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사회진출을 돕는‘아름다운 꿈을 위한 디딤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음 이날 교육복지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아르딤복지관의 수탁자로 선정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 재단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 등에 대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시설 등을 살펴보았다. 이번 현장방문 대상지인 아르딤복지관은 향남읍 도이1길 104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8,073㎡, 연면적 13,414㎡, 지하2층~지상3층 규모로 사업비 297억원이 투입되었다. 이곳에는 실내체육관, 정보화교육장, 직업적응 훈련실, 각종 치료실과 북카페 형태의 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상담 사례관리와 재가복지, 학교연계사업, 건강증진사업 등 맞춤형 서비스와 지역사회 중심의 생활복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최용주 의원(교육복지경제위원장)은 "아르딤복지회관 건립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인프라가 한층 강화되어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가 한층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