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지난 1월 31일 신성장전략국 업무보고에서 ‘젊은 평택 중단없는 전진’을 강조했다. [공재광 평택시장, 신성장전략국 업무보고] 공재광 시장은 이날 평택호 노을전망대에서 열린 신성장전략국 업무보고 겸 핵심 정책토의에서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가동, 브레인시티 사업 진행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고 싶다”면서도 “그러나 앞으로 해야 할 과제가 많다. 평택항과 인근 지역의 미래가치는 상상 이상이다”고 말했다. “시민을 위해 우리가 일한다는 점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올 해의 경우, 미진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진행을 가시화하고, 대규모 프로젝트 토대 마련을 위해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정호 신성장전략국장은 △핵심 전략사업 동력 유지 및 미진 사업의 진행 가시화 △문화 관광자원 확충을 통한 미래성장 견인 △평택항 경쟁력 강화 등 중점 과제 추진을 위해 조직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노력하겠다고 보고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출장소와 송탄소방서는 지난 1월 31일 서정리시장에서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처를 위해 “소방통로 확보 훈련”과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했다. [서정리시장 화재 및 재난상황 대비“소방통로 확보 훈련”] 이날 훈련은 소방통로 확보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중점으로 서정리시장 주변을 순회하였으며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실질적 현장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불시 출동훈련, 좁은 도로 한쪽 주차하기 홍보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전통시장주변과 다중이용시설주변 도로에 대하여 지속적인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 화재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소방차가 재난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훈련은 송탄소방서와 의용소방대, 송탄출장소와 상인회 등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가 2월부터 공공 심야약국을 운영한다. 공공 심야약국이란 심야시간에도 전문약사의 복약지도가 있는 의약품 조제 및 판매가 가능해 의약품 부작용 및 구입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약국이다. 시는 응급의료기관이 부족한 서부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남양읍 소재 약국을 우선 신청받아 지원키로 했다. 이에 공공 심야약국으로 지정된 신제일약국(남양읍 남양시장로 79, ☎031-356-7304)은 12월까지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효과분석을 거쳐 지속적인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올해 농업인월급제로 173개 농가에 총 30억원을 지급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7억원 증가한 금액으로, 2013년 도입 당시 36개 농가 3억 6천만원에서 5년만에 10배 가까이 증가한 금액이다. 지원 대상농가들은 관내 미곡종합처리장(RPC), 농협, 원협, 협동조합 등과 출하약정을 체결하고, 1월부터 10월까지 매월 30만원에서 20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지원 대상에 포함된 한 농민은 "소득이 일년 중 수확철에만 집중돼 있어 어려웠는데, 이제는 마음 놓고 농사를 지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업인월급제는 지난해 7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로 포함돼 법률적·제도적 근거를 갖추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농업인 월급제가 정착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농업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탄보건지소가 겨울 방학을 맞아 또래 청소년을 통한 올바른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청소년 건강리더 캠프’를 개최했다. [화성시 동탄보건지소, ‘청소년 건강리더 양성 캠프’] 이번 교육은 동탄보건지소 2층 대강당에서 열려 중학생 2~3학년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흡연 및 음주 가상체험과 미각테스트를 통한 식품첨가물 알아내기, 건강간식 만들기, 자세교정을 위한 척추강화운동, 건강 10계명 만들기 등에 참여했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건강지킴이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연희 동탄보건지소장은 “청소년기 올바른 인식 및 가치관 확립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보건지소는 오는 여름방학 기간에도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정부기조에 발맞춰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실업자에게 경력개발 기회와 다양한 취업연계를 제공하는 2018년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서, 최종학력 기준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근무기간은 3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이며, 주5일 하루 8시간(오전 9시~오후 6시, 점심시간 제외) 근무한다. 시급 8,650원(평택시 생활임금)의 기본급과 주휴·월차 수당을 지급한다. 주요 업무는 ▲민원지원 ▲자료정리 ▲문서관리 ▲행정사무 보조 등으로,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월 1일부터 7일까지 송탄출장소 민원토지과, 안중읍주민센터, 비전2동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청년인턴들에게 실무경험뿐만 아니라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평택시 청년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는 31일 관내 130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개최했다. [평택시 2018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이번 교육은 최근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발생과 관련한 학부모들의 불신감을 해소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옥 노원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동학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어린이집의 역할 및 아동학대 실제사례를 통한 아동학대의 이해 및 올바른 대응방법, 신고의무 사항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실시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보육교직원들이 아동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이 아동학대를 근절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아동학대 없는 안심 어린이집을 만들어 학부모가 신뢰하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018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의 사항을 심의 의결하기 위하여, 31일 2018년도 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2018년 평택시 1차 생활보장위원회] 이날 위원회에서는(위원장:평택시장 공재광) 2018년 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수립에 관한 사항으로써 연간조사계획에 관한 사항, 자활지원계획에 관한 사항, 보장비용징수제외 및 결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부양의무자와의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계층의 권리 구제를 결정하고 민간위탁 자활사업 추진에 대한 심의․의결을 결정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지역의 사회복지관련 교수, 사회단체 및 기관 대표자 등 사회보장에 관한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일을 하고 있는 위원들로써 여러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결정하여, 기초생활보장 업무 추진 내실화 및 투명성을 기하는 복지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017년에는 부양의무자의 부양기피 및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12회에 걸쳐 215세대 300명을 구제하여 기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30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현장방문 홍보를 실시했다. [평택시, "최저임금 및 일자리안정자금" 현장방문] 이날, 변신철 산업환경국장 주재로 남부지역 11개 APT 관리소장과의 간담회 및 관내 비전동 소재 음식점과 미용업소를 방문하여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목소리를 청취하고 인건비 부담완화를 위해 마련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일선에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접수하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최저 임금인상에 따른 물가변동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지역밀착형 홍보를 통한 조기 안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만큼 사업주가 제도를 몰라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현장방문으로 제시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은 향후 일자리 안정자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지난 29일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송북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돗을 올렸다. 이로써, 2015년부터 구성한 평택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총 10개 205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남부·북부·서부 각 권역별로 주민이 주체가 되어서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평택시 도시재생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들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서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견과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협의체가 도시재생능력의 역량을 키우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며 “주민협의체에서 제안된 사항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