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성폭력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장애인들의 인권을 지키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화성시, 성폭력 피해 여성장애인 위한 솔루션 회의] ‘여성장애인 성폭력 위기지원 및 사례개입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경원사회복지회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화성서부경찰서, 송산면 맞춤형복지팀, 여울림복지관, 화성시아르딤복지관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폭력 피해 여성장애인을 위한 신속한 대응 및 체계적인 지원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기관별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송산면과 화성서부경찰서는 수사의뢰 지원, 여울림복지관 및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은 생활환경 개선 및 일상생활 서비스,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5회 이상 상담을 지원키로 했다. 원용식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가 성폭력으로부터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1월 27일 AI 발생이후 두 달여 만인 3월 16일 AI가 추가로 발생하자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부시장 주도하에 즉각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지난 16일부터 발생농장 등에 대한 살처분 및 렌더링 작업을 신속히 실시하여 추가확산 차단을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평택시는 그동안 거점소독초소 2개소 및 산란계(100,000수 이상) 농장 입구에 이동통제소 4개소 운영과 농장주변 항공방제, 생석회도포, 농장출입차단 및 해군, 공군부대 협조하에 군제독 차량을 이용 위험지역 도로소독 등 추가 발생방지에 최선을 다해왔으나, 지난 16일 오성면 양교리 소재 산란중추 10만5천수를 사육하는 농가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되어 정밀검사결과 고병원성(H5N6)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발생농가 10만 5천수와 500m이내 2농가 38만2천수에 대하여 예방적 살처분을 신속하게 결정하고 공무원, 전문인력, 용역인력 등 301명을 투입하여 18일까지 살처분 및 매몰을 완료했으며, 추가 3km 내 위험도가 높은 3농가 21만5천5백수를 3월18일 살처분 완료하고 3월19일 렌더링 작업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AI 발생즉시 방역대책상황실에 4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오는 3월 20일부터 3월 26일까지 모산영신지구 (민간개발사업지)에서 베어져 폐기 처리되는 나무를 공원, 녹지 및 공공청사에 이식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 사업지내 수목 재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수목 재활용을 위한 이식사업비는 10억으로 금회 20백만 예산을 투입하여 스트로브잣나무 35주, 단풍나무 5주, 느티나무 5주 총45주를 현장여건을 고려하여 이식한다. 특히 느티나무는 대형목으로 공원으로 이식하여 재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는 각종 개발사업 및 주택재건축으로 벌목 되어질 수목과 시민들이 기증한 수목 중 이식이 가능하고 조경가치가 있는 수목을 선별하여 재활용할 수 있도록 ‘나무은행’을 설립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도시숲 조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각종 개발 사업지내 수목을 적극 재활용하여 예산절감 뿐만아니라 재활용 수목으로 도시숲을 조성하여 미세먼지가 저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과수(배․사과)나무의 법적 전염병인 화상병 예방을 위해 지난 15일(목) 농업기술센터에서 220여 농가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면서, 화상병 전용약제를 389 농가에(500ha) 공급했다. [평택시, 과수나무 화상병 사전예방 특별교육] 화상병 적기방제 시기는 3월 말에서 4월초로 배는 개화전까지, 사과는 신초 발아전에 반드시 방제해야 한다. 화상병은 평택시에서는 아직 발생되지 않았지만 인근 시군에서는 3년 연속 발생된 만큼 방심해서는 안 되는 과수(배․사과)에서 중요한 병이다. 시 관계자는“철저한 방제 지도로 평택지역에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오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관내 정보화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농업인 SNS 서포터즈 육성 교육을 실시한다. [ 평택시 스마트 농업인 SNS 서포터즈 교육] 교육 내용은 블로그 운영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블로그 상위선점을 위한 키워드 추출 실습 및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 기술교육 등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관내 농업인은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농업인정보화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교육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이달 19일(월)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방문 또는 전화신청이 가능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정보화 마케팅 능력을 배양하여 평택시 우수 농산물 및 농업현장 온라인 홍보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스마트 농업인 SNS 서포터즈를 선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3월 6일부터 3월 15일까지 주2회(총4일간)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파수군 양성교육’을 실시한 결과 그 중 3일 이상 참석자인 80명이 최종 교육수강을 완료하고 미세먼지 파수꾼 수료증을 교부받았다. [평택시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실시됐으며, 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시에서 추진하는 미세먼지 정책에 대하여 공감대 형성 및 자발적 참여를 증대하고 생활 속에서 스스로 미세먼지 노출을 줄일 수 있는 실천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서정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은 진심으로 만족 할만한 교육이었으며, 그동안 미세먼지에 대하여 방송으로만 듣고 외출도 못하고 창문만 닫고 지냈는데 이번 교육을 듣고 나니 미세먼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 알 것 같다”며,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 교육의 추가확대 실시를 희망한다”고 건의했다. 공재광 평택시장는 “본 교육이 시민들의 미세먼지 이해와 대응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추가 교육에 관해서는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과의 협의를 통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도농복합도시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농촌과 농업의 이해를 돕고 우수한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농업해설사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 [평택시 농업해설사 양성 교육과정] 교육대상자는 지난 1월에 모집하여 2월 41명을 선정하고 3월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8개월 동안 총144시간에 걸쳐 농업‧농촌의 기본현황, 토양‧식물‧곤충 등 생태계의 이해를 돕는 이론수업, 해설능력 배양을 위한 스피치훈련 및 그룹별 프로그램 개발 등 실습과 해설시 발생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평택시는 농업해설사 교육을 통해 농업생태원, 농촌체험농장 등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전문 농업해설사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재능기부를 통한 농촌‧농업 해설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농업해설사들의 활동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해설사들이 “올해 7월에 문을 열게 될 평택시 농업생태원의 방문객에게 해설과 체험을 통해 우리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이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을 막고자 우정읍 조암 IC주변 등 주요 간선도로변 15개 지역에‘지역 맞춤형 성장관리방안’을 수립하고 지난 14일 고시했다. 성장관리방안은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을 막고 개발행위허가제도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2014년 1월부터 도입된 정책이다. 성장관리방안 수립지역으로 지정되면 지구단위계획에 준하는 규제가 적용되며,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 면제와 일부 용도지역(계획·생산관리 및 자연녹지지역)의 건폐율 및 용적률 완화 인센티브 등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에 고시된 성장관리방안은 계획수립 초기단계부터 ‘경관위원회 자문’, ‘전문가 토론회’등을 거쳤으며, 지난해 3월 시민설명회, 11월 시민의견 수렴 기간을 가져 지역 맞춤형 정책으로 꾸려졌다. 이에 따라 앞으로 화성시 주요 도로변은 지역 맞춤형 개발행위를 통해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확보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 부족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동열 도시주택국장은 “이번에 수립한 성장관리방안을 토대로 효과분석을 거쳐 산업단지 주변, 시 관문지역, 구시가지 주변 등으로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맞춤형 성장관리방안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오션스위츠호텔에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합동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채인석 시장의 주재 하에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관내 기업 및 노동조합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첫날 열린 세미나에서는 노사민정 협력강화를 주제로 채 시장의 특강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유효상 팀장의 관련 정책기조 소개가 진행됐다. 또한 비정규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노사협력 우수사례로 관내 자동차 휠 제조업체‘핸즈식스’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화합의 밤에서는 정규직 전환 방안, 노사협력을 통한 일자리 지원사업 필요성과 방안 등이 논의됐다. 채 시장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재취업을 넘어 사회가치를 실현하는 일자리 창출 시스템 구축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15년에 시작해 근로자, 사용자, 행정기관이 함께하는 민관협력기구이다. 지난해에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근로취약계층 대상 건설기능인인력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생 중심 협동조합을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6,580호의 가격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은 2018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돼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친 가격이며, 오는 4월 30일 결정 공시될 예정이다. 열람을 위해서는 시청 세정1과 또는 동부출장소 세무과,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면 되며, 의견이 있을 경우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사유와 적정가격을 기재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제출된 개별주택은 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감정원의 검증 및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기간 만료일부터 30일 이내에 개별 통지된다. 성준모 세정1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