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2018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평화역사이야기 여행’알리기에 나섰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부터 2021년까지 3~4개의 지역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파주시, 수원시, 인천시 중구, 강화군과 함께 ‘평화역사이야기 여행’권역에 속해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 이들과 공동홍보를 진행한다. 시는 평화역사이야기 여행권역 주요 코스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융·건릉을 비롯해 일제 강점기 역사상 가장 잔인한 학살이 펼쳐졌던 제암리, 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매향리 등을 알리는 동영상 상영,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보조배터리와 머그컵 등 기념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김선영 관광진흥과장은 “지난해 11월 파주 장단콩 축제를 시작으로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을 찾아다니며 화성시 우수 관광자원을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 매향리 평화역사여행 스테이션 라운지와 투어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5일 미세먼지 저감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의 봄맞이 환경정비를 위한 식목행사를 가졌다. [평택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식목행사] 이날 행사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수목의 소중함과 가치를 보존하고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찾는 관광객, 상인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터미널 내 입주기관과 선사 등 10여개의 기관이 동참한 가운데 환경이 취약한 터미널 내 공지를 활용하여 팬지, 비올라, 연산홍 등을 식재하여 보다 의미 있는 식목행사로 진행했다. 평택시는 이용객 위주의 품격 있는 국제여객터미널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으며, 시의 국제 관문인 평택항의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주변 환경정비와 함께 특히, 지난해는 만호사거리부터 터미널 입구, 동부두 배후도로에 가로수길 조성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대책과 연계하여 항만 접경지역에 쾌적한 녹색밸트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다시 찾고 싶은 평택항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4월 5일 시장 집무실에서 한국관광고등학교 재학생 3명에게 ‘평택시 청소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평택시, 청소년 홍보대사 위촉식] 이번에 위촉한 평택시 청소년 홍보대사는 한국관광고등학교(평택시 고덕면 소재)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언어부문별 예선 및 본선을 거쳐 자체 선발한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들로 시 주요축제 및 행사기간 중 방문하는 외국인 가이드 및 홍보전담 역할수행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청소년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하며 평택시를 대한민국 신성장 행복도시로 홍보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남희)에서는 2011년부터 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 언어 영역별 1명씩 청소년 홍보대사를 선발하고 있으며, 지난 세계태권도한마당, 아시아역도대회를 비롯하여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 개최하고 있는 각종 행사에 통역 및 자원봉사로 활발하게 활동한 바 있다. 위 학교는 21세기 관광산업의 핵심관광 인재를 양성하고자 설립한 국내 최고의 관광특성화 고등학교로서 글로벌 관광인재를 양성하여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주역으로 성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오는 6월 8일까지 평택의 문화, 지역, 사람 등의 소식을 톡톡 튀게 전달해줄 제4기 희망평택 블로그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평택시 희망평택 블로그 시민기자단 4기 모집 홍보물] 평택 시민으로 구성된 희망평택 블로그 시민기자단은 지난 6년간 1,700여건 기사를 통해 평택시의 문화, 지역, 사람 등의 다양한 소식을 소개하고, 각종행사나 중점시책사업 등의 시정홍보활동을 펼치며 시민과의 소통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총 50명을 모집하는 제4기 희망평택 블로그 시민기자단의 모집대상은 평택시의 소식을 취재할 수 있는 평택시 거주자(직장 및 학교 소재지포함)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활동 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2년간이다. 또한 채택된 기사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취재 활동 지원 및 홍보자료를 제공한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4일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장 주재로 자율방재단,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민간단체, 재난담당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민ㆍ관ㆍ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여름철 재난 대비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 간담회] 평택시는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과 관련하여 시민의 재산피해와 생활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한발 앞선 현장중심의 선제적 사전대비로 상황관리 체계유지, 재해대책, 시민생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 태풍, 호우, 강풍, 해일 등 자연재난에 따른 준비 단계(상시대비체제, 사전대비단계), 비상단계(1,2,3단계) 총 5단계 근무체계를 편성하여 24시간 상시체제로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여름철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하천ㆍ수문 배수펌프장 등 재해저감 방재시설물과 대형공사장 등에 대해 점검하고, 인명피해우려 지역(신평, 원평지구, 진위ㆍ서탄 세월교 등 4개소), 침수대비 반지하주택과 거주 재해약자에 대한 DB자료를 정비했다. 재해발생시 신속한 이재민 구호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우정․장안지역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해 격렬한 3.1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만세길 복원사업 추진을 위해 1919년 당시 항쟁일인 지난 4월3일에 맞춰 현장답사에 나섰다. [채인석 화성시장, 만세길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점검] 답사는 우정읍 주곡리부터 장안면 석포리, 수촌리를 거쳐 장안면사무소와 우정읍 쌍봉산에 이르기까지의 당시 3.1 만세운동 발자취를 따라 만세길 31㎞ 구간 중 약 10㎞을 도보로 이동하며 진행됐다. 답사 중에는 지난 2월 진행한 우정․장안 지역 독립운동 유허지 정비 및 만세길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만세길 전문 해설사 양성, 길 안내 어플리케이션 개발, 화성의 독립운동을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북 제작 방안 등이 논의됐다. 현장점검에 나선 채인석 화성시장은 “전국 최초로 만세길 전 구간을 복원해 화성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보존하고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3.1운동 100주년을 1여년 앞두고 만세길 조성 외에도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선양사업, 세계 평화포럼, 3.1운동주간 운영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 중이다.
【경기경제신문】앞으로 화성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은 최대 3억 원까지 저리로 운영자금 대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화성시·IBK기업은행,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협력사업 협약체결식] 화성시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IBK기업은행과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협력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중소기업 성장지원에 뜻을 모았다. 시는 최근 최저임금 상승 및 4차 산업혁명 등으로 다양한 과제에 직면한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30억 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여기에 기업은행이 힘을 보태 총 90억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이에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사업을 한지 1년 이상이 경과한 중소기업은 운영자금으로 최대 3억 원까지 0.83~2.23%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 신청은 자금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시청 기업지원과(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또는 IBK기업은행 발안지점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황성태 부시장은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담보력이 약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구직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경기경제신문】“정부는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 채인석 화성시장이 4일 구 주한 일본대사관(서울 종로구) 앞에서 열린 ‘제1329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 참석해 정부의 적극적인 외교를 요구했다. 이날 수요시위는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시민 등 300여명이 동참했다. 채 시장은 이어 “올 들어 세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떠나시고 이제 스물아홉분 만이 남은 상황”이라며,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그 어느 곳보다 격렬한 독립운동을 펼쳤던 화성의 시민정신을 이어받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 회복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인석 화성시장과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2014년 동탄 센트럴파크를 시작해 2015년 캐나다 토론토, 2016년 중국 상하이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으며, 정기적으로 수요 시위에 참석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화성 동부·서부 경찰서와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화성시 사회안정망 구축사업 업무 협약식] 시는 4일 화성시보건소 소회의실에서 화성 동부·서부 경찰서와 ‘치매노인 실종 제로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재 경찰서에서만 가능했던 치매노인 지문등록을 치매안심센터에서도 할 수 있어 지문등록률이 높아질 전망이다. 지문을 사전에 등록하면 치매 어르신이 길을 잃었을 경우 경찰 시스템에 등록된 지문,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지문 사전등록을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치매진단서 등을 지참해 화성시 치매안심센터 및 관할 경찰서로 방문하면 된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실종사건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한 합동 수색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치매어르신이 안전을 보장받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경찰서 외에도 유관기관 및 지역 자원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치매 국가 책임제’실현을 위해 화성시보건소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여름철 호우로 인한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관내 배수펌프장․저류지․대형공사장을 시(市)관계공무원 및 평택시자율방재단장과 함께 현장을 직접 돌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평택시 방재시설물 및 대형공사장 안전 점검]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담당부서장으로부터 현장설명을 듣고 각 시설별 시설물 정상작동 상태확인, 안전관리 상태여부, 비상 시 대처방안 수립여부 등을 확인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앞으로 여름철 장마, 태풍,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등 발생가능한 모든 재난상황에 대하여 철저하게 대비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대형공사장의 경우 사고발생 시 인명피해가 큰 바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을 관계부서와 현장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점검기간동안 국가안전대진단 시설인 배수펌프장은 장마철 및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발생 시 빗물을 모아 하천에 방류하는 시설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관내 배수펌프장(6개소) 운영․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동안 안전하게 가동되도록 배수펌프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