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박홍구)는 24일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발굴을 위한 평택호 수계 자전거투어’를 실시했다. [평택시 안중출장소, ‘정책발굴을 위한 평택호 수계 자전거투어’] 이날 자전거 투어는 오성강변르네상스와 평택호관광단지 등 평택시의 대형 관광 프로젝트가 집중된 서부지역 평택호 수계 20km를 자전거를 타고 몸소 체험하며 생태·환경 정책 아이디어를 토론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평택호를 이어주는 자전거도로를 따라 오성강변르네상스 사업지인 오성 생태습지를 시작으로 ‘오성강변 유체꽃 축제장’, 금개구리 서식지인 ‘덕목습지’,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현장, 마안산 등산로, 평택호 예술공원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자전거도로 활성화방안, 생태습지 및 폐하천 활용방안, 평택호 수질관리 방안 등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박홍구 안중출장소장은 "오성에서 평택호로 이어지는 강변은 생태습지와 억새·갈대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옛부터 수많은 나루와 포구로 북적이던 풍요로운 인문학적 서사가 어우러지는 생태·관광의 보고”라며 “간부공무원들을 시작으로 지역이해를 통해 정책아이디어 발굴에 나서고 아름다운 지역생태 보존에 최선을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여름 휴가철을 비롯해 오는 26일부터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개최되는 ‘2018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음식점 위생점검에 나섰다. 시는 뱃놀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앞서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축제장 인근 일반 음식점과 휴게음식점 140개소를 점검했다. 이 중 무신고 식품조리·판매업소 10개소를 적발하고 고발조치했다. 또한 전곡항과 제부리 횟집 62개소를 대상으로 내달 22일까지 2차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칼, 도마, 행주, 위생마스크, 앞치마 등 조리도구 세균 오염도 측정과 종사원 위생관리 및 건강진단 실시여부, 식품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2차 점검에서 세균 오염도가 높게 나온 업소는 6월말까지 3차 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 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방침이다. 김영섭 위생과장은 “더운 한낮에 비해 아침·저녁 쌀쌀한 기온으로 음식물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며, “음식 보관 온도 관리 및 손 씻기 등 위생관리에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9일간에 걸쳐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26일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고자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열리는 글로벌소싱페어에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번 충칭글로벌소싱페어는 중국 10대 브랜드 전시회상을 수상한 중서부 대표 전시회로 생활용품, 위생용품, 농기계, 식품 등 종합 품목을 다룬다. 화성시 공동관에는 성우엔지니어링(농기계), 피유텍(아기의자), 데코밸리(가구표면제), 씨와이오토텍(에어컨부품), 월드켐(세제), 월딘(쿠킹마스터), 엠케이에프(스크류), 래미에프엔비(음료베이스), 정남농협(떡국떡) 등 관내 유망 중소기업 9개사가 참여한다. 각 기업들은 시로부터 최대 430만원까지 전시부스 임차료, 장치비, 차량, 통역 등을 지원받았다. 성홍모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 서부시장의 트랜드를 경험하고 해외 판로개척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 베트남하노이 종합전에 오리엔탈드림 등 6개사를 파견했으며, 오는 7월에는 플로리다 의료기기전, 10월 오사카 기계요소기술전, 11월 두바이 건축기자재전에 화성시 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수출상담회 ▲KOTRA 해외지사화 ▲외국어 홍보물·웹사이트 제작 ▲글로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오는 31일까지‘2018년도 화성시 혁신형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사업’창업자(팀)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 기업 예비 창업자 또는 설립 1년 미만 법인으로 올해 안에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한 초기사업자이다. 총 5팀을 선정하며 ▲사업비 최대 5백만원 ▲창업공간 및 기본적인 사무집기 ▲전문멘토 컨설팅 ▲교육 ▲지역사회 내 민간자원 연계 ▲사후지원 등이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로 이메일(80599909@hanmail.net) 접수하면 된다. 박미랑 사회적공동체과장은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설 이들을 집중 육성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형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 또는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hsse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1일 양감면 이장단 25명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운영에 나섰다. [화성시, 찾아가는 예산학교] 이번 예산학교는 오는 6월 말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8명이 직접 26개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위원들은 반복적인 교육시연으로 전문성을 높여 주민들에게 ▲화성시 예산 구성 ▲주민참여예산제도 참여방법 ▲주민제안사업 편성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부터 8월까지는 청소년 대상 참여예산학교도 운영된다. 시가 2012년부터 시행 중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예산 편성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해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74회, 1,2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안된 주민참여예산 의결 금액은 25억 원에 달했다. 시는 그중 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남양도호부 콘텐츠 개발사업 등 49개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접수 중인 화성시 주민제안사업 공모는 오는 6월 29일까지 읍면동 사무소와 시청 예산법무과에서 신청가능하며, 현장실사와 화성시의회 예산안심의 등을 거쳐 2019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화도 내 개인하수처리시설 일제점검에 나섰다. 국화도는 2016년부터 2년 연속 행정안전부로부터 ‘휴가철 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되는 등 수도권 주요 관광명소이다. 이에 시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지난 14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단독주택, 펜션, 음식점 등 오수배출 건물 40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및 정화조) 설치유무 ▲오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정화조 청소 여부 등이다. 마을 이장과 연계한 점검반이 직접 방문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점검하고 관리 요령 및 관련 규정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에 2차 점검을 실시해 하수도법 제39조 시설관리기준을 위반한 사항이 적발될 시에는 과태료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점검기간 동안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분뇨수거 도선임차료를 지원해 분뇨처리를 도울 계획이다. 오홍선 하수과장은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환경관리로 다시 찾아오고 싶은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1일 황성태 부시장을 비롯해 해양수산과, 관광진흥과 등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버스 운수종사자 구인구직 채용행사’를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평택시 버스 운수 종사자 구인구직 만남 채용행사 개최 포스터] 이번 일자리 채용행사는 평택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평택여객(주) 등 7개 버스업체가 참여하여 2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행사에서 오는 7월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을 앞두고 관내 버스업체들의 대규모 운전기사 채용이 예정돼 있어 구인업체 및 구직자간의 만남 채용행사를 통해 버스업체 구인난 해결과 버스 운수종사자 희망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참여기업의 인사담당자 1대1 면접을 통해 현장채용이 이뤄지며, 버스 운수종사자 근로시간 단축으로 210명의 추가 채용이 필요함에 따라 이번 채용행사를 통해 버스업체의 운전기사 충원문제 및 구직자의 고용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최근 잦은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예산 1억5천만원을 들여 미세먼지 대응용 ‘따복마스크’를 보급한다. [평택시 미세먼지 대응용 따복 마스크 보급(어르신용)] 시는 5월 말부터 ~ 6월 중 관내 만65세 이상 보건소 진료 어르신들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호시설에 등록된 7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따복마스크 25만매를 순차적으로 무료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따복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제품으로 평균 0.6㎛ 크기의 입자를 80% 이상 차단할 수 있는 KF80 등급 이상의 제품으로 1인당 6매가 보급될 예정이다. 보급방법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나 보건지소에 방문 진료 후 수령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호시설은 관리자를 통해 해당 아동 및 학부모에게 보급된다. 시 관계자는 따복 마스크 사용과 관련하여 “어린이와 어르신은 청장년층보다 폐기능이 부족하고, 어린이는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마스크를 사용하기 전에 주의사항에 대하여 꼭 확인하고 사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한“따복마스크 지원을 통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기 바라며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20일 ‘2018년 어울림 오성강변 유채꽃 축제‘가 방문객 5,00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평택시 오성강변 유채꽃 축제] 이번 축제는, 따뜻한 봄햇살과 함께 오성강변을 따라서 노랗게 수놓은 유채꽃 단지와 산책길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유채꽃 포토존과 쉼터를 조성하여 가족・연인들에게 자연 속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풍물놀이, 국선도, 난타 등 오성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와 초청가수 공연으로 구성된 오성강변 음악회를 개최하고, 직거래・먹거리 장터, 페이스페인팅・요술풍선 등과 같은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채꽃 축제 향연이 이어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유채꽃 축제를 방문했다는 한 시민은 “주말마다 가족끼리 나들이를 다니는데, 오성강변 유채꽃 축제는 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최고의 축제이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박상철 오성면장은 “어울림 오성강변 유채꽃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축제를 빛내주신 시민분들과, 이번 축제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오성면 단체협의회 및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재난대응 역량강화 및 국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 5월 8일에서 5월 18일까지 2주간 일정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평택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이번 훈련은 기존의 토론훈련을 지양하고 현장훈련중심으로 실시했으며, 기관장의 직접 훈련지휘를 통한 실전 현장대응역량 제고 및 체험형 훈련을 확대하여 시민스스로의 재난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으로 추진됐다. 특히,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17일(목)에 실시한 현장대응 훈련은 "진해 비행장에서 수원 비행기지로 복귀하던 군수송기가 원인미상의 문제로 국립한국복지대학교에 추락, 교육시설 붕괴 및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복합재난) 훈련" 을 설정하여 경기도·평택시·송탄소방서(서장 이병호)와 합동으로 22개 유관기관 및 320여명이 참여하여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훈련으로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평소의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른 숙달된 훈련이 실제상황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성공리에 진행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시민의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