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풍수해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최근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매년 2~3개의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주는 등 여름철 풍수해 위험은 사전대비에도 불구하고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지정하고 한단계 앞선 상황관리체계 유지, 인명피해 최소화, 방재시설 및 재해취약시설 사전점검 정비,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를 추진 방향으로 설정, 시민의 안전 및 피해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예․경보시설 172개소와 배수펌프장 6개소에 대한 정비․점검을 완료 했고, 대형공사장 및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의 경우 우기대비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설치, 수방자재 확보 등 공사장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시 관리 저류지에 대한 준설작업을 통한 저류공간 확보와 환경정비를 6월 8일까지 시행중에 있으며,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읍면동 양수기 등 수방자재 점검을 5월 28일 ~ 5월 30일 까지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경기경제신문】‘평택고덕IC’가 고덕산업단지내에 입주한 세계최대규모의 삼성반도체공장 물동량의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도록 조기 개통된다. [평택고덕IC 전경] ‘평택고덕IC’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사업비(542억원) 전액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한 사업으로 고덕산단의 물동량 처리 및 지역내 주요 도로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당초 준공예정일보다 5개월 앞당겨 5월 31일 오전 11시에 조기 개통된다. ‘평택고덕IC’의 개통으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남측에 고속도로 진출입경로가 마련되어 신속한 접근성을 확보하게 됐으며, 지구 동측으로는 향후 진행될 동부고속화도로와 연결하여 신속한 이동성 및 접근성을 갖추게 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고덕IC의 조기개통으로 고덕산업단지의 신속한 물동량 처리가 가능해졌으며, 나아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신도시조성이 탄력을 받아 사통팔달의 편리한 도로망을 갖춘 명품신도시 탄생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27일 평택역앞 광장에서 시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평택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이번 행사는 평택외국인복지센터가 주최하고 평택시가 후원했으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7개 단체가 참여하여 14개국 외국인과 시민 등 1천500여명이 함께했다. 평택시 세계인의 날 행사는 금년이 11회째로 아시아음식경연대회(8개국), 언어의 달인, 코코넛나무 오르기, 민속의상 퍼레이드, 외국인노래자랑, 외국인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많은 외국인 및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우영 외국인복지센터장은 “외국인들에 대한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보건소장 김영호)는 지난 25일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흡연 및 음주 예방 금연·절주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평택시, 어린이 금연·절주 탈 인형극 ‘피터팬과 담배대왕’ 공연] 인형극 공연은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976명의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피터팬과 담배대왕’ 제목으로 인형극 공연을 펼쳐 교사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담배·음주의 위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는 시간이 됐다. 평택보건소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혀 성인이 됐을 때 금연·금주를 실천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와 가족과 주변 이웃의 어른들의 금연 및 금주를 유도하는 금연·금주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기대한다. 또한, 오는 31일에는 제31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평택역 광장에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평택시민경찰연합회, 교육청 등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 뱃놀이 축제가 제대로 물 만났다. [2018 화성 뱃놀이 축제가 열리는 전곡항에서 출항을 기다리는 요트들] 지난 26일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개막해 내달 3일까지 열리는 ‘2018 화성 뱃놀이 축제’가 때 이른 무더위를 식히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개막 당일에는 방문객 7만2천명을 기록, 이튿날인 27일 역시 전국에서 몰려든 방문객들로 누적 방문객 19만4천여명을 달성했다. 개막 전 사전접수에서 일찌감치 매진 행렬을 일으키며 축제의 성공이 점쳐진 가운데, 행사당일 역시 크루저요트와 유람선 등 승선체험을 하려는 인파들로 매표소 앞으로 긴 줄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뱃놀이 축제는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제부도까지 무대를 확장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 중이다. 제부도 행사장은 하루 8번 제부도와 전곡항을 왕복 운행하는 셔틀선과 제부도 페리호 유람선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예술시장과 바지락캐기 체험,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 아트파크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 조성된 해안산책길과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아트파크, 낙조가 아름다운 탄
【경기경제신문】국내 대표 해양 체험 축제 ‘2018 화성 뱃놀이 축제’가 26일 전곡항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갖고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2018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식 세리머니 모습]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환상의 섬 제부도까지 행사장을 확대해 66척에 이르는 승선체험과 해양레저, 공연, 캠핑 등이 준비됐다.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고급요트와 크루저요트, 파워보트, 대형 유람선 등 전곡항 앞 바다를 메운 크고 작은 66척의 배들은 쉴 새 없이 관광객들을 서해바다로 이끌며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맨손물고기잡기, 어린이 수영장, 펀보트, 수상자전거와 올해 신설된 35m 롱 슬라이드와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인플랫 슈즈, 바운스 서핑보드, 수중 범퍼카 등도 체험을 하려고 몰려든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물놀이를 즐긴 시민들은 스테이크, 초밥, 튀김, 꼬치, 곱창, 팟타이, 젤라또, 열대과일 쉐이크, 음료 등 푸드트럭과 푸드코트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으며, 행사장 한 켠에 조성된 캠핑장에서는 낭만 가득한 추억 만들기에 나선 가족들과 연인들로 활기가 넘쳤다. 이날 개막식은 오션판타지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박홍구)는 오는 8월 31일 서부문예회관에서 서부지역 5개 읍·면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6월 1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부동산포털 사이트(http://gris.gg.go.kr)에서 인터넷 접수를 진행한다. [평택시 안중출장소,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포스터] 이번 교육은 기존의 연수교육이 개별 위탁교육기관을 통해 유료로 실시되었던 점을 개선하여 지역별 순회교육으로 진행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순회교육에 참여하면 집합교육 수강료를 면제하는 등 연수교육 참여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전문 강사를 통한 부동산 중개법령과 제도 및 실무 위주로 교육하여 시민들에게 더 전문적인 부동산중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2016년도 실무교육 및 연수교육을 이수한 개업 및 소속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순회교육 참여를 원하는 경우 경기도 부동산 포털 사이트(http://gris.gg.go.kr)를 통해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연수교육을 신청하고 교육이 있는 8월 31일 전까지 위탁교육기관을 통해 사이버교육을 수강한 후, 신분증과 사이버 교육 이수증을 소지하고 교육 당일 오전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박홍구)은 25일 포승읍 도곡리 소재 서평택환경위원회 사무소에서 서평택환경위원회와 민간주도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양호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평택시 안중출장소 · 서평택환경위원회,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 체결] 안중출장소와 협약을 체결한 서평택환경위원회(위원장 전명수)는 도곡교 ~ 남양대교 4km 구간을 입양 받아 오는 2020년 4월까지 월 1회 이상 남양호 수변구간에서 자율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남양호 주변은 낚시꾼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로 인해 인근 농경지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된 지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남양호의 쾌적한 수변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장갑, 집게, 쓰레기 봉투 등 청소에 필요한 도구를 지원하며 환경정화 활동 후 모아둔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할 계획이다. 박홍구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서평택환경위원회와의 행복홀씨 추가 입양을 계기로 민간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도시 평택 조성에 공감대가 형성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해 충실히 추진될 수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진로탐색 기회와 다양한 근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 2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시청, 사업소, 읍·면·동 주민센터, 산하기관 등에 배치돼 민원안내, 행정업무, 사업보조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일일 근무시간은 7시간이며, 보수는 2018년 화성시 생활임금 9,390원이 적용돼 일일 65,730원을 월급형태로 지급받게 된다. 참여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휴학생, 대학원, 사이버대, 방송통신대 등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총 101명이며, 그 중 41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원봉사실적 우수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인터넷(http://naver.me/xvSlTN64) 또는 이메일(ymc1217@korea.kr)로 가능하다. 선발은 6월 15일 전산을 통해 무작위 추첨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일자리노사협력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지난해 32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선풍적인 인기를 몰았던 ‘2018 화성 뱃놀이 축제’가 26일부터 6월 3일까지 9일 간 전곡항과 제부도 일대에서 열린다. [‘2018 화성 뱃놀이 축제’ 포스터] 요트, 보트를 포함해 총 66척의 선박과 40여 가지의 다양한 육·해상 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며 풍성한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 뱃놀이 축제는 △배타고ZNOE △신나고ZONE △렛잇고ZONE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배타고ZONE'에서는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승선체험이 진행된다. △크루저요트 △고급요트 △파워보트 △유람선 및 황포돛배 △낚시어선 △셔틀선(전곡↔제부) △대형 비너스 유람선 △행정지도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승선체험은 행사 당일 9시부터 행사장 내 승선체험매표소 또는 ‘뱃놀이 공식 모바일 홈페이지’와 ‘인터넷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 접속해 구매 가능하다. ‘신나고ZONE’에서는 무대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개막일인 26일에는 개막기념 축하공연으로 KFM 경기방송 ‘라쇼’공개방송이 펼쳐지며, 홍진영, 울랄라세션 등 다양한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개막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