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2018년 3월부터 도심지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구도심과 소사벌택지지구 사이에 있는 1번 국도변(법원입구 사거리 ∼ 평택시청 옆 비전교차로) 중앙분리대, 교통광장 등에 소나무(장송), 단풍나무, 주목, 영산홍, 자산홍 등 8종 총 50,000여주의 나무를 식재했다. 6월부터는 미세먼지 저감 및 걷고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녹지 및 가로변에 산철쭉, 황매화, 명자나무, 미선나무 등 꽃이 피는 화목류를 추가적으로 식재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는 가로숲을 조성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송탄지역, 안중지역, 평택 남부 소사벌택지지구 도로변 등에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나무를 추가적으로 식재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정상균 부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각 부서별 서로 협업하고, 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확대 추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2018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339,57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한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8.5% 상승했으며, 평택시 홈페이지(http://www.pyeongtaek.go.kr),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한국감정원 앱 등 모바일 인터넷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이며,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5월 31일부터 7월 2일까지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 받거나 토지소재지 관할(평택시청, 송탄출장소와 안중출장소) 부동산관리팀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이용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개별 필지에 대해서는 재조사 후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오는 7월 27일까지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에 거쳐 화성YBM연수원에서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 능력개발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2018년 농업기술센터 조직학습 "인문 리더쉽" 과정] 이번 워크샵에서는 석기석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철학, 미술, 문학 속에 내재된 작가들의 열정과 끼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직원간 또는 농업인간의 소통 관계쉽과 셀프리더쉽을 배우는 알찬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촌지도사업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의기법 교육도 병행하여 직원 역량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원들이 행복하고 실력을 갖추어야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지도사가 되고 이 행복이 농업인들에게도 전해진다”며 “직원역량강화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전국의 지자체들이 앞 다퉈 크고 작은 축제들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가 지역의 역사를 담은 차별화된 문화축제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상퍼레이드] 시는 지난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리는 ‘2018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고대 삼국시대 비단길 개척에 앞장섰던 당성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시의 정체성을 다지고 세계적 해양도시로의 비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부터 천년 전 바닷길 개척에 나섰던 선조들의 꿈을 퍼포먼스로 승화시킨 ‘오션판타지 퍼레이드 in 당성’과 고대 무역선의 출항을 재현한 해상 퍼레이드가 합쳐져 그 어디서도 보기 힘든 장관을 연출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화콘텐츠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당성을 답사하고 서해안 해상 교역로였던 제부도와 전곡항 일대를 배를 타고 탐방하는‘당성 Sea Road탐험’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축제기간인 내달 2일부터 3일까지는 전국 각지의 200여명의 크루저 요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2018 화성 서해안컵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해 해양레저산업 거점도시로서의 화성시의 저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 자
【경기경제신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취미 분야와 취업 및 창업을 위한 기술교육 분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 여성회관에서 2018년 2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만19세 이상 평택시민은 누구나 수강 신청 가능하고, 인터넷 접수기간은 6월 4일(월) ~ 6월 8일(금) 5일간이며, 평택시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 할 수 있다. 그리고 정원 미달된 과목에 한하여 6월 14일(목) ~ 6월 15일(금) 이틀간 추가 방문접수 할 수 있다. 2018년 2기는 7월 2일(월)부터 과목별 개강 예정이며 교육기간은 2018월 7월 2일(월) ~ 9월 22일(토) 3개월(12주)과정으로 운영된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북부교육장이 리모델링 공사로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수강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강의를 받을 수 있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이 사회·경제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지산동(동장 최원율)은 30일 지산동주민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기·해충 없는 지산동’을 만들기 위한 하절기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해마다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5개조로 자율방역단을 편성하고 이륜자동차를 이용해 분무·연막 등의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역은 모기가 본격 활동하는 6월부터 10월까지 지산동 관내 민원다발지역과 방역취약지, 공공시설, 주택가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원율 지산동장은 “모기발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 홍보를 통해 모기ㆍ해충 없는 지산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동기)는 30일 포승읍 원정리 일원에서 ‘연말 이웃 돕기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경지(약 7,000㎡)에 이양기를 이용하여 정성껏 모를 심었다. 평소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5월부터 휴경지를 임차해 봄에는 모를 심고 가을철에 벼를 수확해 왔으며, 작년에는 사랑의 쌀 10kg 50포를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 날 모내기한 모는 가을 추수를 거친 뒤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말에 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기 위원장은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내 일처럼 참여해줘서 고맙다”며 "넉넉하진 않지만 나눔을 통해 모든 주민들이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손수 정성들여 모내기행사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연말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향토박물관이 지역 내 역사·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연구 및 교육자료로 활용하고자 유물 구입에 나섰다. 구입 대상은 고문헌, 회화, 조각, 공예품, 엽서·사진류, 고고·민속자료 등 화성시의 역사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유물이면 되며, 특히 불교문화 및 인물과 관련된 유물을 중점 구입할 계획이다. 유물 매매는 개인 소장자, 종중,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매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 또는 화성시향토박물관(http://museum.hscity.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his121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심사를 거쳐 유물감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홍노미 문화유산과장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화성시의 역사·문화를 보존하고 시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자 앞으로도 소장 유물의 수준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부시장(정상균) 주재로 지난 28일 초록미소마을에서 평택 농정의 당면한 현안사항을 토론하고자 초록미소마을 조병욱 대표와 농정분야 국ㆍ소장 및 과장, 관련부서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평택 미래농업의 중장기 발전계획의 토대가 되는 평택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5개년계획이 논의 됐는데, 주요내용으로는 1차ㆍ2차ㆍ3차 융복합 산업화와 푸드플랜에 대한 종합구상, 한해ㆍ수해와 재해 등에 안전한 생산기반 정비와 농촌환경보전을 중심으로 하는 농촌개발 등 비전과 전략을 담고 있다. 정상균 부시장은 “우리시는 삼성, LG 및 평택항 등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지만 앞으로 직장, 주거 근접의 도시로 발전할 것이며 이러한 강점과 함께 시전체 면적의 42%에 달하는 농업 지역이 있는 산업, 도시, 농업이 어우러진 멋진 도농 복합 도시로 발전하려면 평택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각종 제도 및 시책을 개발 해야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초록미소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겨울보내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에 2014년부터 현재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29일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평택지제역~강남역간을 운행하는 M버스(광역급행버스) 임시(개통)운행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평택시 M버스 임시운행 언론브리핑] 유용희 건설교통국장은 6월 1일부터 임시개통되는 M버스(노선번호 : M5438)는 차량 5대로 하루 18회 운행할 예정으로 평택에서 M버스를 타면 1시간 20분만에 목적지인 강남에 도착하고 요금도 2,900원 ~ 3,100원으로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도권 시내버스와 지하철 환승도 가능해 시외버스 요금에 비해 최소 2,200원(송탄), 2,900원(평택), SRT 요금에 비해 최소 4,800원이 저렴해 실질적인 요금혜택의 폭이 크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2017년 3월에 M버스 노선 신설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여 11월에 시내버스운송사업 노선연장 지역고시 인가를 받았고 운송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2018년 2월에 사업자로 대원고속이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임시운행 기간 중 발생한 문제점 등을 보완 후 7월초에 정식 개통하여 차량 10대로 1일 36회 운행할 계획이며, 이용객 수요 등을 고려하여 ‘평택↔서울, 평택↔수도권간 광역버스’를 연차별로 확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