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공정무역 활성화 및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0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도서관에서 ‘세상의 기준을 바꾸는 공정무역운동’을 주제로 오픈강의를 진행했다. [화성시, 공정무역 워크숍] ‘2018 공정무역 시민대사 및 활동가 양성과정’개강식을 대신해 열린 이번 교육은 이강백 아시아공정무역 네트워크 대표가 초빙돼 공정무역의 기초개념과 정의를 다뤘다. 이번 오픈강의를 시작으로 공정무역 시민대사 및 활동가 양성과정은 오는 9월 5일까지 총 9회차에 걸쳐 유앤아이센터 및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더불어숲 페어라이프센터에서 권역별 교육으로 진행된다. 공정무역에 관심있는 시민 64명이 참여하며, 주요 교육내용은 전문가 강의, 우수사례지 현장탐방, 워크숍, 수업 시연 및 실습 등이다. 이들은 교육 수료 후 지역 내 소모임으로 찾아가는 Tea-Pot 캠페인과 공정무역 축제 등에 참여하며 전문적인 공정무역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펼치게 된다. 박미랑 사회적공동체과장은 “시민대사 및 활동가 육성을 통해 민간중심 공정무역 네트워크 구축에 첫발을 내디딘 셈”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윤리적이고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공정무역이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화성시가 복지현장 일선에서 활동 중인 사례관리 종사자들과 ‘2018 사례관리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화성시, 2018 사례관리 민·관 협력 워크숍]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로 교원비전센터(가평 소재)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관내 13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26개 읍면동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팀 사회복지 공무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금융분야 상담사례로 보는 채무불이행 이해’특강과 지역별 분임활동, 담당자들의 정신적·신체적 소진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난 1월부터 매월 실시된 민·관 통합사례관리 전문교육 ‘해결중심 사례관리의 실천훈련’ 수료자 23명을 대상으로 수료증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양혜란 복지정책과장은 “지역단위에서 사회복지 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사례관리 담당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경찰서, 경기도버스공제조합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학부형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어린이집 학부형 대상 교통안전교육] 교통법규 위반사항과 등하교길 사고, 횡단보도나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에 대하여 동영상을 통해 쉽게 배움으로서 가정에서도 부모가 어린이들에게 쉽게 지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했다. 햇님어린이집 등 4개 어린이집 원생의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해 경청하는 등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평택 경찰서와 버스공제조합의 교육 내용이 이해하기 쉬워 가정에서도 자녀에게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통학 할 수 있는지 설명이 가능하여 보람된 자리였으며, 이런 교육기회가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만족을 표시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의 역할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조기교육을 통해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을 감소시키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지난 ‘2017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택시,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시는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2018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행사에서 장관 표창과 함께 9,0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았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이듬해에 고용노동부가 추진실적이 높은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평가를 광역, 기초 자치단체 등 총 243개 전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일자리대책 추진의 체계성, 지자체장의 의지, 목표 달성도, 일자리 대책의 창의성, 대표사업 등 8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하도급 관리팀신설, IBK와 MOU를 통한 중소기업 동반성장 운전자금 조성, 외투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 개원, 삼성전자 배관공양성 아카데미 연계, 주한미군교역처 합동 일자리 채용행사개최 등 고용창출 정책을 전문적으로 추진하여 일자리 정책에 대한 평택시의 강한 의지가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줬으며
【경기경제신문】제20회 평택시 거버넌스 포럼이 지난 20일 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스마트 시티와 리빙랩(Living Lab, 살아있는 실험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평택형 리빙랩인 ‘평택시민 아이디어 실행대회’ 신청자들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제20회 평택시 거버넌스 포럼] 이번 강연을 맡은 성지은 박사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으로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Korean Network of Living Labs: KNoLL)에서 개최하는 포럼을 주도하며 한국의 리빙랩 전도사로 불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다. 성지은 박사는 우리가 살아가는 동네를 실험실로 삼아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운동인 리빙랩의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그 이해를 돕기 위해 대표적인 국내외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한 리빙랩은 개혁과 변화, 혁신의 개념으로 등장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자체, 전문가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임을 설명했다. 특히, 성 박사는 본인의 경험을 통해 “리빙랩은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닌, 함께 하는 것임을 깨닫게 해주고, 관계의 행복, 협력의 행복을 느끼는 모델로, 리빙랩에 참여해 본 사람은 눈빛이 바
【경기경제신문】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해 평생교육을 지원 중인 화성시가 20일 YBM연수원에서 지역 문해강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화성시, 성인문해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자들은 ‘문해교육의 최근 동향 및 문해강사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듣고 조별로 학습지도안을 작성해 직접 강의 시연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문호 평생학습과장은 “한글을 몰라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어르신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해부터 만 18세 이상 한글을 배우고 싶은 시민 7명 이상이 모이면 원하는 장소로 문해강사를 파견해주는 늘배움학교를 운영 중이며,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등 8개 기관에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4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젠더 파트너십 강화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시, 젠더 파트너십 강화 통합교육] 이번 교육은 최근 성폭력 및 성희롱 근절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건전한 직장 성(性)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고남숙 패밀리코칭 상담소장이 초빙돼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바람직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하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공직사회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젠더 파트너십 강화 통합교육은 19일 시작해 20일, 26일, 27일 4일 동안 공직자 1천5백여명이 참여하며, 올해 한해 8회에 걸쳐 2천5백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근로자, 학생 등 일반 시민 5천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도 진행 중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20일 소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정상균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이날 심의회에서는 의료급여 일수 연장승인 269건 및 결손처분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수급권자들의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방법을 비롯해 의료급여재정 악화에 대한 대책방안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그동안 시는 2018년 5월말 현재까지 총5회 연장승인 1864건, 추가 선택병의원 128건을 심의·의결하여 건강관리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의료급여심의회를 활성화하여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 등 의료급여와 관련된 현안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뤄나가기로 했다. 정상균 부시장은 “모든 의료급여대상자들이 건강한 삶을 위하여 적절한 시기에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의료쇼핑 등 무분별한 의료이용을 막아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평택시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당연직 2명, 민간전문가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오는 2019년 8월까지 문화·체육·복지를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화성마도문화센터’를 건립한다. [마도문화센터 조감도] 시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시의회의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마도면사무소 내 문화센터 건립 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마도문화센터는 총 103억 9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마도면사무소 부지 내 연면적 3,246.87㎡,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건축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각종 문화행사가 가능한 다목적실과 노노카페, 작은 도서관, 동아리방, 실내 게이트볼장과 75석 내외의 작은 영화관 2관이 들어서게 된다. 채 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도문화센터가 서부권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팀과 지난 18일, 화성드림파크에서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화성시를 방문한 라오스 국가대표가 18일 화성시 사회야구단과 친선경기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지난 4일부터 화성시를 방문 중인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팀이 선진 야구 인프라를 경험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앞서 13일 시립 코리요 여자 야구단과 1차로 친선경기로 치러졌으며, 7대7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 18일에는 남자팀 경기로 화성시 사회야구단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이날 경기를 기념해 야구화 10켤레, 포수 장비 세트 등을 라오스 국가대표팀에 전달했다. 최원교 체육진흥과장은 “언어도 실력도 다르지만 야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팀은 20일 비봉고등학교 야구팀과의 친선경기를 치른 뒤 24일 라오스로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