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산업단지 내 건설기계 노후엔진 교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수도권대기환경청, 산업단지 건설기계 엔진교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설기계 엔진교체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이며, 건설기계 등 비도로이동오염원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여도가 높은 평택시의 대기질 개선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체결에 따라 평택시는 사업 안내 및 엔진교체 사업 추진 등을 담당하고,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엔진교체사업 총괄 관리 및 언론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노후 건설기계 소유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02-3473-1221)로 10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엔진 규모에 따라 지게차는 최소 1,157만원에서 최대 2,026만원, 굴삭기는 최소 1,671만원에서 최대 2,527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협약으로 하반기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물량 60대가 추가로 지원되어 2004년 이전에 출시된 건설기계 총 120대(총 사업비 9억)의 구형 엔진이 신형 엔진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노후엔진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김병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홍천 경기신용보증재단 남부본부장, 이두균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확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평택시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확대 업무 협약식] 특례보증이란 평택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소상공인들이 소액의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를 보증해주는 제도이다. 시는 2011년 처음 2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고,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3억원을 출연해오다 최근 소상공인들의 경영악화가 심해져 2018년엔 5억원으로 출연금을 늘렸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들이 증가하여 7월 말에 이미 90% 가까운 보증한도가 소진되어 2회 추경에 3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출연하기로 결정했고, 지난 2015년 메르스사태가 발생했을 때도 8억원을 추가 출연했다. 특례보증은 업체 당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여 이번 추가 출연으로 150명 이상의 소상공인들이 추가 혜택을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장 내 성희롱 방지를 위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 서로 존중하고 믿을 수 있는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6급 이하 전 직원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전 직원 대상 성희롱 등 4대 폭력예방교육] 이번 교육은 염건령 강사(한국범죄학 연구소장)를 초빙하여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근절을 위해 직원 상호간 역할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인식시키고 선진화된 양성평등문화 정립에 대한 이해와 공조직 속의 과거 부적절한 사례 설명, 문제 발생 시 처리과정 및 징계절차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날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총3회에 걸쳐 전 직원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희롱 등 4대 폭력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변화와 예방 및 폭력에 대처하는 방법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이 없는 원만한 직장 문화 조성과 양성평등 의식 함양으로 건전하고 밝은 직장을 만들어 올바른 성문화 가치관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가정폭력상담소, 평택성폭력상담소와 연계하여 관내 초·중·고 학생들과 복지시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제8대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에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김기성 (전)평택시의회 부의장을 지난 1일자로 임명했다. 김기성 신임이사장은 제5,6,7대 평택시의회 의원 및 제7대 평택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평택 사회복지정책 연구회를 구성하여 사회복지분야 실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평택복지재단 김기성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재단운영 및 조직 안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던 융릉 능상에 정조대왕을 대신해 시민들이 올랐다. [지난해 화성시 융릉 구간에서 진행된 정조대왕능행차 모습] 전문해설사와 재연배우, 일반 시민 30여 명은 지난달 29일 융릉을 찾아, 왕실의 침묘나 산릉, 단, 묘, 비석 등을 살피는 ‘봉심’을 재현하고 정조대왕의 효심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봉심의 체험’에 이어 오는 6일과 7일 융·건릉에서 ‘2018 정조 효문화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죽음을 맞고 흉지에 묻혀있던 사도세자를 명당인 화성의‘융릉’으로 이장하는 ‘영우원 천장’이 최초 재현된다. 영우원 천장은 행사 개막일인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조선왕조의 장례행렬인 ‘발인반차’재현을 시작으로 악귀를 몰아내는 나례 의식, 정조대왕의 효의 시작을 알리는 교지 낭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7일에는 화성시와 경기도, 서울시, 수원시가 공동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조대왕 능행차’가 창덕궁에서 시작해 마지막 목적지인 융릉에 도착함에 따라 성대한 피날레와 함께 현륭원 궁원의 제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기간동안에는 정조대왕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게 올렸던 ‘효행음식’이 재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위촉식] 이날 위촉한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은 22명으로 현재 활동 중인 3명을 포함하면 총 25명의 시민이 명예감시원으로 동물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평택시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을 확대 운영하게 된 배경은 올해 3월 22일 동물보호법이 강화 개정되면서 반려동물관련 민원의 지속적 증가에도 있지만, 시민의 동물 보호와 복지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동물학대, 반려문화 준수 등에 대한 교육‧홍보와 강력한 지도 단속의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의 직무는 동물학대 행위 신고 및 정보제공, 학대받는 동물의 구조‧보호 지원, 시민 지도‧계몽 등으로 평택시를 북부, 서부, 남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뉘어 활동을 하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위촉장 수여를 마친 후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평택시 동물 보호·복지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올해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동물복지위원회를 설치 운영하는 등 관련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평택시청, 평택경찰서, 북부복지타운 등 관련기관 3개소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2차 현지실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평택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2차 현지실사’] 이번 실사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안전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해 온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최종 단계로 대만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인 루 파이(Lu Pai) 실사단장과 공인 심사 전문위원인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 박남수 협성대학교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장이 참여해 2일간 현지실사를 진행했다. 실사는 평택시 국제안전도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 교통안전, 범죄ㆍ폭력예방 등 8개 분야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시는 그동안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평택경찰서, 평택교육지원청, 평택ㆍ송탄소방서,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안전거버넌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제안전도시 7개 공인기준에 따른 안전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루 파이 실사단장은 현지실사를 모두 마친 후 총평을 통해 평택시의 안전도시 사업이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에 모두 부합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1일 환경관리공단이 전국의 공공환경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운영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공공환경시설 10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화성시는 Ⅱ그룹(분뇨, 가축분뇨)에 속해 20개 지자체 24개 시설 중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운영관리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2012년 8월 마도면에 개소한 화성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일일 19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이다. 수집된 가축분뇨를 수질기준 이내로 처리해 남양하수처리장으로 연계함으로써 화성호의 오염을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이번 평가에서는 중장기 운영계획 수립 및 철저한 안전관리 등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1일 인천 소재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열렸으며, 표창장과 우수기관 인증패, 대마도 ‘쓰시마 야생동물보호센터’생태탐방 기회 등이 주어졌다. 차성훈 수질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꼼꼼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0월 1일부터 관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경기평택사랑 상품권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다. 경기평택사랑 상품권 가맹점 모집 대상은 슈퍼마켓, 음식점, 제과점, 카페, 이·미용실, 병원·약국, 세탁소, 학원, 스포츠시설, 의류점, 문구점, 운수업, 주유소 등 생활밀착형 업종이다. 법인사업자, 대형마트·전문점·백화점·쇼핑센터 등 대규모점포, 기업형 슈퍼(SSM),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는 제외된다. 시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전통시장 상인회, 외식업 평택시지부, 슈퍼마켓 협동조합, 이·미용업지부 등 관련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종 1만 개소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영업주는 상품권을 받고 물건을 팔지만 별도 수수료 없이 관내 농협(지역농협, 과수농협, 축협 포함) 52개소에서 100% 환전이 가능하며, 자영업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카드수수료 절감 혜택이 있어 실직적인 매출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맹점에서는 받은 상품권을 곧바로 환전하지 않고, 다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재사용이 가능하다. 상품권은 2019년 1월에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으로, 5천원권과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한국의 음악역사를 정립하고 보존․발전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평택호 관광단지 내 한국소리터에 대한민국 대표 근현대음악 아카이브관을 조성한다. [한국소리터 전경] 평택시는 그동안 예부터 경기음악의 대표도시인 평택의 본래 위상을 되찾고자 국악 현대화의 아버지이자 평택의 영웅, 지영희 선생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국제음악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이번 근현대음악 아카이브관 조성사업은 금년 5월 지영희 문화관광사업 연구용역에서 사업 제반 여건을 충실히 검증 받은 바 있다. 아카이브관에 전시될 자료들은 국내 최대 규모로 약 7만 여점으로 근현대음악학자들의 적극 도움으로 한국민족음악사의 최고 권위자였던 한국음악연구소장 (故)노동은 교수가 연구를 위해 평생 수집한 자료들이다. 조선박람회 사진첩, 아악정수 SP음반, 일제강점기 창가집, 악보집 등 수백여점의 원본자료, 친일·항일음악가들의 친필악보 등 조선의 근대화시기부터 한국전쟁까지 우리음악발전사의 명암과 윤리의식을 밝히는 역사적 증거자료들이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전통음악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국악음반박물관에서 평택향토음악명인들의 희귀자료를 일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