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내년 8월 완공 예정인 (가칭)평택시 농업인회관에 대해 농업의 정체성을 내포하고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평택시 농업인회관”네이밍(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 네이밍(명칭)은 ‘농민·농촌·농업·교류’를 키워드로 농업인회관의 정체성을 내포하는 명칭으로 독창적이면서, 부르기 쉽고, 시민들이 솔선해 참여할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를 주는 것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일 현재 평택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달 말 까지 이메일(jehyung78@korea.kr), 팩스(031-8024-3609), 우편 및 방문접수(평택시청 농업정책과) 하면 된다. 응모작들은 농업인 단체 및 내부 심사를 거처 최우수상 1편(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비롯해 입상작 4편(동 상품권 각 1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동탄 2신도시 분양권 ‘다운계약’에 철퇴를 들었다. 시는 지난 8월 경찰서 및 세무서와 합동단속을 펼치고 불법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중개업소 3개소를 적발해 ‘자격정지’등 최고 수준의 행정처분에 나섰다. 이번에 적발된 다운계약서 7건 중 4건에 대해서는 15일, 관련 당사자에게 부동산거래신고 의무위반 과태료 부과 사전통보가 내려졌으며 나머지 3건은 추가 조사를 실시 중이다. 또한 이번 합동단속과 별도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신고 된 부동산 거래 중 위법행위 의심 계약 1천6백건에 특별조사를 실시해 29건의 불법거래를 적발하고 7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특히 합동단속과 특별조사를 통해 적발한 무자격 중개행위 6건에 대해서는 17일 등록취소 청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향범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장은 “불법 부동산거래로 시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찰서, 세무서 등 관계 기관과 합동단속을 펼칠 것”이라며, “수시로 현장 지도 단속을 실시해 다운계약서 작성 근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동산 불법거래신고센터’를 통해 불법 부동산거래신고인에게 1천만원 이하의 포상금을, 자진신고자에게는 세금 감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추진 정책에 따라 10월 15일 출근시대 평택역,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을 시작으로 10월 19일까지 금연구역 집중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 이번 단속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4항 및 평택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공중이용시설(PC방,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바르게살기운동평택시협의회, 평택시시민경찰연합회 등 민· 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집중 지도점검 대상은 민원다발 취약지역인 평택역사 주변 및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청사 및 의료기관도 함께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점검사항은 시설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여부, 시설 내에 흡연실을 설치한 경우 설치기준 준수여부이며, 위반자에 대해서는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연홍보와 지도·점검으로 담배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이충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장애인복지시설 및 학교 23개소 장애인,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장애인복지시설과 함께 하는 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2018 장애인복지시설과 함께 하는 Happy Day 어울림한마당’ 행사] 이날 행사에서는 체험&먹거리 부스, 식전공연, 기념식, 트롯공연,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며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들의 삶을 재충전하고 휴식을 즐기는 축제로 펼쳐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장애인은 “평소 바깥 활동 없이 시설에서 주로 보내는 편이었는데 같은 장애를 가진 분들도 만나고 재미있는 게임에도 참가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설 종사자는 “같은 지역에서 함께 일하는 다른시설 직원들과의 교류로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갖게되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웃음꽃을 피웠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 1회로 개최된 장애인복지시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평택시 장애인복지시설의 장애인가족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매년마다 개최 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수 있도록 도움을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공평하고 윤리적인 소비로 지속 가능발전을 꿈꾸는 공정무역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시는 15일 ‘공정무역 지원과 육성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공정무역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의 자생을 돕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도근 위원장의 발의로 제정된 이번 조례안은 공정무역 기본 원칙과 함께 ▲정책 수립 ▲공정무역운영위원회 구성 ▲공공구매 활성화 및 판매 홍보 지원 ▲교육 및 국내외 단체 간 교류 지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조례 제정을 포함, 공정무역도시 5대 인증요건인 공정무역상품 판매소 확보, 상품 사용, 교육 및 캠페인, 공정무역위원회 구성 등을 완료하고 오는 29일 공정무역도시 인증(달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8년 하반기 농산물가공 창업특강’을 개강했다. [화성시, ‘2018년 하반기 농산물가공 창업특강’] 이번 농산물가공 창업특강은 지난 7월 진행된 창업기초교육 수료자 및 로컬푸드가공조합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1월 5일까지 ‘포장설계 및 디자인 교육’과 ‘제품 원가분석 교육’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식품가공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추고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식품포장 개론 ▲포장 설계와 원가 ▲관련 법규 ▲포장디자인 및 마케팅 전략 ▲식품제조가공업 원가 분석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차재문 농촌자원과장은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전문성 있는 가공 농가를 육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식품 가공장비를 갖춘 농산물가공지원실을 구축하고 지역 우수 농산물 가공 상품화를 돕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그동안 복잡하고 오랜 시일이 소요됐던 건축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될 전망이다. 화성시가 복잡한 건축 관련 허가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건축복합민원’활성화에 나섰다. 건축복합민원이란 일반적으로 건물을 짓기 위해 사전에 토지 유형에 따라 개발행위 허가를 득하고 건축허가를 신청해야 하지만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이를 하나로 통합해 한 번의 신청만으로 일괄처리가 가능한 제도이다. 시민들이 여러 부서를 일일이 방문해 신청하지 않아도 되므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고 시민 불편도 해소할 수 있다. 이동열 도시주택국장은 “건축과와 인허가 부서 간 협업이 중요한 제도인 만큼 팀 스터디를 강화할 것”이라며, “건축 및 토목사무소 등 민원 대행업체 대상 간담회와 홍보자료 배포 등을 통해 건축복합민원 조기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토교통부 ‘2017년 도시계획 현황 통계’에 따르면 화성시의 개발행위허가 건수는 1만 1,360건(283㎢)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시는 2015년부터 허가민원과를 도입하고 개발행위, 공장설립, 산지전용, 농지전용 등 원스톱 맞춤형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처리기간을 평균 11% 단축하는
【경기경제신문】서해안의 아름다운 바닷가가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서해안 철조망 제거행사에 함께한 서철모 화성시장] 화성시가 15일 육군 51사단과 힘을 합쳐 남북단절을 상징하며 수십 년간 해안선을 가로막고 있던 군사 철조망 철거에 나섰다. 시는 서철모 시장, 김홍성 시의회의장, 군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표 관광명소인 제부도 입구 ‘KT송신소-송교리삼거리’ 1.4km 구간 철조망을 철거했다. 이번 철거는 국방부 ‘해․강안 철조망 철거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전국 해안과 강에 설치된 철책 중 중복감시대책이 수립돼 군 작전 수행에 영향이 없는 구간 56.7%를 철거하는 것으로, 사업의 첫 시작을 화성시에서 추진하게 됐다. 특히 해안선 철조망 철거는 서철모 시장의 공약으로 51사단의 적극적인 협력이 더해져 예정보다 빠른 실행이 가능하게 됐다. 군은 이번을 시작으로 감시 장비 보강 등 보안대책을 철저히 마련 후 2019년까지 ▲박신장고지 0.6km ▲궁평해수욕장 0.5km ▲고온이항-모래부두 6.5km 3개 구간 철조망도 철거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매향리 미 공군 폭격훈련장이 있었던 화성의 바다는 분단과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각 실․국․소와 산하기관별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민선7기 시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평택시,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시정비전과, 목표, 전략 제시를 포함한 11대 분야 공약사업과 10대 중점과제 등 핵심사업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과 시책사업의 예산계상 여부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는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민선7기 시정방향으로 설정하고, 평택항 경쟁력 강화, 평택시 문화예술 수준 향상과 차별화된 문화정책 개발, 시민 중심으로 일하는 혁신행정 환경 조성, 어린이․여성․청소년․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 배려 시책 집중 발굴, 미세먼지․생활쓰레기․옥외광고물의 효율적 관리,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시민중심의 교통체계 마련 등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시정을 구체화하여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내년도는 민선7기 주요시책이 본격 시작되는 해로 시정의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이를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도연)은 지난 11일 평택시 초․중․고 상담교사 및 상담사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초·중·고 상담교사 및 상담사 간담회] 간담회에는 평택시 관내 초․중․고 상담교사, 상담사, 평택교육지원청 위센터 상담사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지원 방안과 평택시 교육 발전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생들의 정신건강, 대인관계, 성격에 관한 상담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상담실 확충과 상담교사 및 상담사의 충원이 필요하며,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상담 및 치료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장선 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꿈과 희망의 교육 도시를 만들어 가기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과 청소년문화시설, 성문화센터 등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시설 건립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평택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우리시 교육 수준을 높이고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