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위원들은 ‘제177회 임시회’회기 중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부지, 드론체험장, 우음도 전망대를 현장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도근 위원장을 포함한 공영애 위원, 구혁모 위원, 박연숙 위원, 배정수 위원 5명이 참가했다. 먼저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부지를 방문하여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등을 보고 받았으며 주요 쟁점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경청한 후 질의 응답시간을 보냈다. 특히 위원들은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지난 10년간 추진해왔으나, 두 차례 무산된 경험이 있다며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서해안 평화관광벨트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어 위원들은 우음도전망대와 드론체험장으로 이동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김도근 기획행정위원장은“세계적 수준으로 조성될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화성시의 미래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 세교산단내 주요 악취배출업체 중 건설장비 부속품 생산업체 미국본사 사장이 지난 19일 평택시를 방문하여 악취개선 계획으로 외주 결정을 밝혔다. 이 업체 본사 총괄사장은 “세교산단 인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악취유발 생산공정을 2019년말까지 점진적으로 외주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회사의 외주생산에 대해 감사드리며 예정된 기간내에 모든 일정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2018년 2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세교동 세교지구 아파트 거주자들이 인접된 세교산단 악취로 인한 생활불편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평택시 관계자는 “세교산단 악취개선을 위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내년 2월부터는 변경·강화된 규정을 적용할 계획”이며, “분기별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산단내 악취분포를 확인하는 등 산단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자연의 색을 일상의 삶 속으로 옮겨 담은 제8회 평택시천연염색작품전시회를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생태원에서 개최한다. [8회 평택시 천연염색전시회] 이번 전시회는 평택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과 공동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염료인 쪽(니람)과 홍화(홍떡)로 염색한 청색과 적색의 전통 색감과 대학생들의 유니크한 현대적 감성이 콜라보 된 천연염색 작품 90여점을 선보인다. ‘발, 걸음...’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작품들 중 가리개라는 뜻으로 쓰이는 전통 ‘발’을 주요 작품의 테마로 선정하여 바느질로 하는 문양을 내는 홀치기, 나뭇잎 그대로 색을 입힌 에코염, 판을 댄 판염, 색을 빼내며 염색하는 발염 등 다양한 염색기법을 활용한 천연염색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천연염색사업이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와 연계되고 평택의 새로운 문화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평택시천연염색연구회는 2002년 처음 조직되어 천연염색기술을 전수하고 발전시키고 있는 교육단체로 현재 5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은숙(비전동) 씨가 회장을 맡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동절기를 앞두고 지난 21일 경기도기술학교에서 ‘2018 하반기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했다. [‘2018 하반기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 이날 무상점검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화성시지회 소속 관내 전문정비사 170여명과 경기도기술학교 자동차정비학과 학생 30명의 자원봉사로 이뤄졌다. 관내 등록 장애인, 우수봉사자,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 총 180여대가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았으며, 전구, 필터, 워셔액, 각종 오일 등이 무상으로 교환되거나 보충됐다. 장경의 대중교통과장은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재능기부에 함께해준 정비사분들과 학생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4월, 9월, 10월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가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22일 오전 제1차 본회의에서는‘제177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19년도 예산관련 주요업무계획,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처리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보고 받고 ‘화성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화성시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동의안’등 동의안 16건,‘화성시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등 의견청취 3건, ‘2019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각종 안건심사를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별로 임시회 회기 기간 중 시의 주요사업장을 현장 방문하여 시설과 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문제점 및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하는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의원들의 5분 발언도 이어졌다. 먼저 배정수 의원은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결과 방만한 예산운용으로 인하여 5천3백3십억원이 화성시민들을 위한 예산으로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11년부터 준비해온 농업생태원 개장식을 19일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평택 농업생태원 개장식(테이프 컷팅)] 이날 개장식에서는 평택시농촌체험관광연구회들이 주축이 되어 팜파티(Farm party)를 선 보였으며 천연염색연구회원들은 70여 점의 천연염색작품을 전시하여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오성면 숙성리 농업기술센터 내에 조성된 농업생태원은 114,651㎡ 규모로 ‘농업을 통한 건강한 휴식’이라는 주제로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조성됐다. 전국 최초로 공원내에 농사체험을 할 수 있는 오성뜰과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텃밭조성, 가족단위로 쉼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피크닉장, 반려견 쉼터 등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평택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강한 사회를 상징하는 어울마당은 19,903㎡의 잔디마당으로 평택시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에 적합하며, 주변으로 느티나무를 식재하여 산책로로 이용해도 손색이 없다 농업생태원에서는 매년 봄꽃나들이 행사, 가을 추수체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미군기지내 불명수(不明水)로 인한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캠프험프리사령관을 만나 오수처리 운영에 대한 개선대책을 강력히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계획에 따라 미군기지내 오수 처리를 위해 팽성하수처리장 용량을 14,200톤 증설하여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미군기지내 보안을 이유로 미측의 협조가 어려워 오수관로 순찰과 사전점검이 이뤄지지 않아 기지내 오수관로를 통해 불명수가 팽성하수처리장으로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에서는 금년 2월 불명수 유입으로 방류수질 기준을 초과하여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은 바 있어 캠프험프리사령관에게 재발방지와 험프리기지 공동실무 회의를 통해 개선을 요구했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불명수 유입시 초기대응을 위하여 유입 유량조에 수질계측기를 설치하여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평택시, 캠프험프리, 국방부 미군기지 이전사업단과 합동으로 오수관로 순찰 및 예방활동 등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여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년 연속 전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행복수도 실현에 한발 다가갔다. 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제23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평가’에서 종합경쟁력 ‘전국 1위’를 달성해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 3개 부문 총 94개 지표 분석으로 이뤄졌다. 시의 경우 종합 572.34점을 획득해 기초 시에서 1위, 전국 시·군·구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인구 성장률 및 출생과 혼인 등 인구 활력부문과 제조업 생산 및 수출 규모 등 산업기반, 재정운용 효율성, 인프라 등에서 타 지자체보다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에 조사된 경쟁력을 토대로 최근 민선 7기 비전선포식을 통해 밝힌‘시민의 삶이 최우선인 대한민국 행복수도 화성’ 실현에 매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현충시설 체험박람회’에 참가해 화성의 3.1운동의 역사적 가치 알리기에 나섰다. [독립기념관 체험박람회에서 지역 독립운동을 알리기 위해 화성시가 제작한 홍보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전국 36개 현충시설과 중국 4개 항일기념관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을 깨운 나라사랑의 함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이번 행사에서 화성지역 3.1운동과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을 다뤄 전 세계에 일제의 만행을 알리는데 일조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한국의 독립과 평화’홍보물을 활용할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기념관의 손에 의해 재탄생한‘한국의 독립과 평화’는 워크북 형태로 국권 회복에 앞장섰던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화성지역 독립운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원미현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교육사는 “3.1운동 100주년을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그 어느 지역보다 격렬했던 화성의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민선7기‘함께하는 클린 평택’추진방향에 대하여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변신철 산업환경국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청소행정 서비스로 신속한 생활쓰레기 수거체계 확립 등을 중점 추진하여 자원순환형 환경도시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임을 밝혔다. ‘함께하는 클린 평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문전수거 시범지역 확대 추진, ▲불법행위 감시를 위한 인프라 확대 구축, ▲시민과 함께 깨끗한 우리지역 만들기 중점 추진,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지도단속을 대폭 확대,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지속추진, ▲시민휴식공간이 될 수 있는 에코센터 조성 등 6개 주요 시책사업을 발표했다. 평택시는 기존 거점수거지 장소 확보의 어려움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문전수거 시범지역 확대하기 위해 2019년 평택에코센터 준공을 계기로 연차별로 인력과 장비를 확충하고 시범구역을 확대하여 최종적으로 문전수거 중심으로 전환할 예정으로, 수거체계 전환에 따른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적극적인 시민홍보를 통하여 시행착오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민원처리 전담 클린기동반을 주말 및 공휴일까지 운영 확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