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5일 2018년 규제개혁 우수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경기 안산시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2018년 규제개혁 우수공무원 선진지견학] 안산시는 ‘2017년 경기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2018년 경기도 규제혁파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규제개혁 분야에 있어 그 성과가 뛰어나 선진지 견학 대상지로 선정했다. 평택시는 2017년에 규제개혁 과제 발굴 및 조례규제 개선 등에 적극 참여한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올해 초 대만에 공무국외여행을, 2018년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규제개혁 업무 추진에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규제개혁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규제개혁에 대해 직원들의 적극성을 이끌어 냄으로써 규제개혁에 대해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신도시 인구 증가에 발맞춰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내달 5일 동탄역 인근에‘동탄출장소’를 개청한다. 시는 동부출장소 주요 민원 중 동탄권의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하자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5월 개소한 동부출장소 생활민원실을 동탄출장소로 확대 개편했다. 이에 기존의 동부출장소 생활민원실 자리인 동탄역 인근(동탄대로 537) 라스플로레스 A동 2층에 민원총무과, 세무토지과, 복지위생과, 건축산업과 4개과 25개 팀 118명의 직원이 상주하는 동탄출장소를 마련했다. 관할 구역은 동탄 1동에서 6동까지 동탄권 전역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주요 업무는 ▲여권 ▲제증명 발급 ▲세무(재산세, 주민세, 취·등록세) ▲가족관계등록 ▲부동산거래 신고 ▲각종 인·허가(공중위생업소, 건축 옥외광고물, 식품접객업소, 도로 및 하천점용) 등이다. 시는 이번 개청으로 인구의 62%가 집중된 동부권 주민들이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운 동탄출장소에서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독곡동에 소재하는 불법선원 소장 ‘신중도’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46호로 지정되어 지난 23일 대외협력실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중도(神衆圖): 부처님의 가르침을 수호하기 위한 호법신중을 표현한 불교화) [평택 불법선원 소장 신중도 경기도 유형문화재 지정 전달식]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불법선원 신중도’ 는 제석천과 위태천을 중심으로 권속을 함께 묘사한 제석천룡도로 화면 구도는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의 중심에 나란히 배치하고 좌우로 각기 7구씩의 권속이 둘러싸고 있어 신중도의 전통적인 구도를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성있는 표정과 색감으로 신중도의 격을 높혀주고 있다. 화면 하단 중앙의 화기란에는 건륭(乾隆) 50년인 1785년 4월 경상남도 밀양 석골사(石骨寺) 백운암(白雲菴)에서 조성되어 창녕 관룡사(觀龍寺) 황룡암(黃龍庵)으로 이안됐으며, 수화승 지연(指演)이 행오(幸俉), 직천(直天), 유봉(有奉)과 함께 제작했음이 기록되어 있다. 불법선원 신중도는 화기가 잘 남아 있어 조성연대와 조성화원, 조성장소 및 봉안장소 등을 분명하게 알 수 있으며 안정된 구도와 색상, 섬세한 인물표현 등 18세기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인자위)와 손을 잡았다. [화성시·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상호협력 협약 체결식] 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서철모 시장과 조용이 경기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서에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일·학습병행제 추진 ▲취업연계 지원 및 인력·훈련사업 추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 등이 담겼다. 이에 인자위는 버스기사 양성 등 시 현안 일자리 관련 교육에 공동훈련센터 활용, 맞춤형 교육 수요기업 발굴, 전문 강사진과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기업 및 구직자들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고용률 제고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경제신문】예년에 비해 때 이른 추위로 벌써부터 겨울나기 걱정이 커진 요즘, 화성시가 ㈜삼천리와 손을 잡고 에너지 취약지역 줄이기에 나섰다. [화성시·(주)삼천리, 에너지 취약지역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서철모 시장과 안민호 ㈜삼천리 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까지 194억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보급률을 81%로 높이는 ‘도시가스 보급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시설 설치비용 대비 세대수가 적거나 경제성이 낮아 그동안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했던 농어촌 등 에너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돼 지역 간 에너지 복지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종 도시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기반시설인 도시가스 공급 시설이 확보됨에 따라 지역 간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도시가스와 같이 보편적 에너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이라며, “도시가스 조기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겨울철 기습적인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해 노후주택 등 붕괴위험시설물 및 해안가 위험지역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노후주택, 시장비가림시설(아케이드), PEB시설, 아치판넬시설 등에 대한 전수조사 후 11일까지 붕괴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점검을 실시하고, 해안가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도 병행 실시했다. 붕괴위험 시설물에 대한 조사결과 노후주택 5개소(빈집), PEB시설 50개소, 시장 비가림시설 5개소에 대해서는 지속적 점검 및 책임관리자 지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낚시객 및 어민출입이 많은 해안가 위험지역(현덕면 임시선착장)에 대해서는 위험표지판 설치, 어촌계 협조를 통한 지속적 점검, 책임관리자 지정을 통해 관리·통제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어선을 확보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비전1동 배다리생태공원에 위치한 배다리도서관을 10월 31일 개관한다. 무언가를 이어주는 ‘배다리’ 이름처럼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잇는 배다리도서관은 평택에서 14번째로 문을 연다.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 전경] 대지면적 13,046㎡, 연면적 4,811㎡, 지하 1층·지상3층 규모로 소장 장서 약40,000권과 어린이자료실, 제1·2종합자료실, 시청각실, 강의실, 연속간행물실, 실버코너 등의 시설을 갖추고 독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30만여 권 소장하는 보존서고를 활용하여 평택 지식정보 데이터베이스를 보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배다리도서관의 재밌는 공간 ‘달이네 마루’ 가족열람석은 1층부터 3층까지 탁 트인 계단참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독서와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달이네 저잣거리’,‘달이가 드림’ 등 게시판과 코너를 활용하여 동네 소식을 공유하고 젊은 청년 세대를 위한 나눔 코너도 운영하고, 양질의 지역 정보서비스를 기반으로 문화체험, 이웃과 함께 하는 공감과 소통, 각종 지식정보를 활용한 메이킹 공간으로의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배다리도서관의 특별 공간은 3층 종합자료실에서 내려다보는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우선 고용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2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일자리 지원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일자리 지원 시책 설명회] 설명회에 앞서 시민 일자리 확대와 질적 개선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과 시민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최일선에서 발로 뛰는 직업상담사 등에게 공을 격려하고자 일자리 분야 유공자 표창을 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평택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평택상공회의소와 함께 진행했으며,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등 4개 기관의 일자리 지원 시책을 설명했다. 청년층, 경력단절여성층, 중장년층 등 여러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소개했으며, 고용장려금과 청년내일채움공제,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 사업 등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설명했다. 이종호 부시장은 “시민을 우선하는 고용창출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에게 작은 희망을 제공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으며,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범죄취약 지역 등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적용의 필요성 인식과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도시공간 계획의 중요성 인식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자 전문가를 초청해 ‘2018년 하반기 셉테드 및 도시계획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셉테드 및 도시계획 마인드 향상 교육] 이날 교육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과 도시계획 두 가지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관련해서는 ‘셉테드의 기본원리와 적용사례’ 를 주제로 한국셉테드학회 성기호 박사와, 도시계획은 "당신은 이 도시에서 행복한가요?" 를 내용으로 서울시립대학교 정석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셉테드의 기본원리와 적용사례’를 주제로 한 강의는 셉테드디자인의 기본적인 의의와 범죄취약 환경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아파트, 학교, 공원 등 도시생활공간의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시설과 수단을 적용한 설계 사례를 소개하며 범죄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범죄예방디자인 기법을 적용한 안전한 도시 조성에 대해 설명했다. ‘당신은 이 도시에서 행복한가요?’를 주제로 한 강
【경기경제신문】화성시와 우정읍 주곡2리 친환경쌀 생산단지마을,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가 23일 주곡2리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화성시·우정읍 주곡2리·삼성전자, 자매결연 협약식] 이번 협약식은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자매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삼성전자 임직원과 마을주민, 시 농정과 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연으로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오는 11월 김장 봉사를 시작해 내년 2월부터 매월 1회 이상 ▲농번기 일손돕기 ▲환경보호 ▲지역 농산물 구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마을은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친환경 쌀과 블루베리, 사과 등 과수를 90여 가족에 분양해 다양한 농촌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상원 농정과장은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교류로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반도체부문 System LSI 사업부)는 지난해 장안면 장안5리 온수골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교류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