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1일 이충분수공원에서 송탄보건소,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초동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평택시, 생물테러 대응 합동모의훈련]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하거나, 사람이나 동물 혹은 식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훈련은 송탄보건소 주관,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모의훈련이 실전처럼 이뤄졌다. 이날 훈련은 탄저테러로 의심되는 백색가루 발견 및 신고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상황전파, 긴급출동, 현장통제, 인명대피, 환경 검체 채취 및 독소다중탐지키트 검사, 폭로자 및 환경제독, 검체 이송 순으로 진행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모의훈련으로 초동대응부터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립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여,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 훈련이 됐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문화·체육·복지시설 등 각종 공공자원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 시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공공자원 시민개방 서비스’를 내달 5일부터 11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고 오는 2019년에 공공자원 전 부문에 확대키로 했다. 개방 범위는 공공시설 내 대강당, 회의실, 소강의실, 주차장, 로비 등 시설 개방과 천막, 공구 등 물품 대여로 주중 야간 및 휴일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범 실시 대상은 시청, 동부출장소, 송산도서관, 동탄중앙이음터,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향남읍·우정읍·정남면사무소와 화산동·병점 2동·동탄 2동 주민센터 등 11개 기관이다. 특히 읍면동 주민센터는 대강당, 다목적실, 강의실 등 유휴 공간을 개방해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사용 신청은 기관별로 개방 장소 및 시간 등이 상이할 수 있어 전화 문의 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동탄중앙이음터는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박미랑 사회적공동체과장은 “동아리나 주민, 단체 누구라도 취미, 교육, 강연, 회의 장소 등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공공자원의 쓰임새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는 3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제177회 화성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지난 22일부터 10일간 진행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화성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 ‘2019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15건, ‘화성시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등 3건, ‘2019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처리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원유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부지 등을 방문하는 현장 활동을 했다. 경제환경위원회에서는 ‘화성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8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화성시 그린환경센터 등을 방문하는 현장 활동을 했다. 교육복지위원회에서는 ‘화성시여성가족재단 출연 동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화성시 문화재단 등을 방문하는 현장 활동을 했다.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화성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동탄호수공원 등을 방문하는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종합상황실에서‘평택시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 추진단 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감축 및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 추진단 회의’] 이번 회의는 정부가 수소경제를 혁신성장 3대 전략투자 사업으로 선정하고 ‘22년까지 2조 6천억원을 투자해 수소분야 R&D, 수소차 1만 6천대, 충전소 310기, 생산기지 30개소를 보급하기로 함에 따라 평택시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서부발전(주), 한국수소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한국기계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미세먼지대책시민모임 등 관계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구영모 실장은 ‘정부 수소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정부가 수소 정책을 수소경제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며 “평택시도 정부 정책과 연계해 수소의 생산, 저장·운송, 이용 등 단계별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기계연구원 최병일 책임연구원은 ‘액체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시장, 부시장, 관련 실국소장 등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상황실에서‘2018~19년 동절기 재해예방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2018~19년 동절기 재해예방 대책 보고회] 이번 보고회는 2018년 동절기 재해예방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기존 재난대응사례에 대한 미흡한 점 및 개선대책을 제시하여 재난상황 발생을 최소화고자 개최됐다. 동절기 재해대책으로 제설작업 구간 및 장비현황 등을 점검하고, 독거노인·노숙인·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의 보호대책, 경로당 및 장애인복지시설의 노후난방시설 교체 등의 개선책을 제시했으며, 농작물과 가축의 설해 및 저온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작년에 평택시가 AI발생지역이였던 만큼 AI 방역소독소 운영, 무인항공(드론)을 이용한 방역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재난발생에 따른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관련부서장들이 직접현장에 방문하여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이 적극 반영되어 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30일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 약 70분간 우정읍 고온항 해변에서 ‘2018년 해양오염 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화성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 해안방재 합동훈련] 이번 합동훈련은 평택해양경찰서, 평택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51사단 169연대, 경기남부수협, 궁평항 국민방제대, 화성시자율방재단, 고온리 어촌계 등 1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평택항으로 입항 중이던 유조선과 여객선이 충돌해 기름이 유출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화성시 지도선, 고압 및 저압세척기, 비치클리너, 동력캐리어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사고 수습 및 복구에 나섰다. 특히 해양오염평가팀을 통해 지형특성에 맞는 방재작업 선정과 해양오염도 조사, 오일펜스 설치 등 실제 해양사고와 같이 대응훈련을 펼쳐 위기대처 능력을 길렀다. 이재봉 해양수산과장은 “선박 사고 발생 시 해양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기름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옮기는 것이 관건”이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관계기관과 해양오염사고 방재 시스템을 구축해 해양 오염사고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30일 라비돌리조트에서 일자리 창출 교육을 개최했다. [화성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위해 공직자 및 유관기관 교육] 이날 교육은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해 각 부서별 일자리사업 담당 공직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일자리센터 등 관내 일자리 유관 기관 관계자 총 90여명이 참석했다. 현정부의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청년고용시장 현황 및 미래 일자리 창출방안, 일자리사업 실적관리 실무교육, 지자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성과관리 이해, 화성시 고용현황 및 구인·구직서비스 과정 등을 다뤘다. 김현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일자리 국비 공모사업 발굴에 각 사업부서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주관한 한국지역경제학회는 지난 7월부터 내년 4월까지 ‘화성시 맞춤형 일자리창출 기본계획 수립’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덕)는 제177회 임시회 기간 중인 30일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산하 기관인 화성시문화재단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포함한 김경희 위원, 김효상 위원, 송선영 위원, 엄정룡 위원 5명이 참가했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도서관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청취한 후 도서관 서비스 혁신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자유로운 대화 형식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위원들은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공연 콘텐츠 확보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제공 등 문화 재단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채덕 위원장은 “이번 소관 기관의 현장방문을 통해 화성시 문화재단의 향후 운영방향과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의회에서도 다양한 계층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문화예술 정책 개발 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 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언론브리핑] 동부고속화도로는 그동안 행정소송수행, 주요민원 세부검토관련 행정절차 (일시적)중단 등의 사유로 사업이 지연되어 왔고, 그에 따라 사유재산권 장기적 제약, 보상비 지속적 상승, 주요간선도로 서비스 수준 지속적 저하 등의 문제점이 존재해 왔다. 시에서는 소사벌과 송북동 구간의 지중화 요구에 대하여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지중화에 어려움이 있고, 사업비 증가에 따른 민자적격성 재조사 대상으로 사업경제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현재 단계에서는 사업추진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우선 행정절차 진행(실무협상 및 민투심의)을 통해 주민요구사항에 대한 처리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노선변경요구는 도로경과지 주민과의 민·민갈등을 초래하는 부작용으로 대안이 될 수 없어 사업시행 과정에서 반영가능한 의견은 적극 반영하고 추가사업비 조달 및 재원분담에 대해 실무협상 및 관련기관 협의를 진행하여 주민의견 반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동부고속화도로는 평택시 주요간선도로(국도1호선, 지방도 3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와 함께 지난 27일 평택시 신장쇼핑몰 일원에서 2018 할로윈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택시, 2018 할로윈축제]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등이 주관한 이번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등 내빈과 주한미군 및 가족 500여명을 포함해 시민 8,000여명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할로윈축제는 미국의 대표축제인 할로윈을 정통적으로 구현하여 주한미군 가족의 향수를 위로하고 시민에게 정통 할로윈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할로윈과 더불어 코스튬콘테스트도 함께 운영해 더욱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이외에도 할로윈 사탕나누기, 할로윈 퍼레이드, 좀비체험, 피음료나누기(체리), 등 할로윈 관련 프로그램과 불가리아 락밴드와 비보잉댄스 공연, 할로윈마술, 전래놀이체험, 점등식 등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케빈 만토바니 51임무지원전대장은 “미국 전통축제인 할로윈 축제 개최에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가 미군 장병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추운날씨에도 많이 참여해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