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의 성공적 유통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경기평택사랑상품권 추진상황 보고회] 실국소장의 자유로운 토론에서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등) 노출에 대한 개선 방법으로 사업자등록증 사본 첨부 시 생년월일만 기입하도록 변경했으며, 원활한 환전업무를 위하여 가맹점주의 계좌번호를 추가로 수집하기로 했다. 또한, 상품권은 평택지역자원을 활용한 생산·유통·소비가 선순환 되는 자립경제 기반구축과 지역 홍보수단으로 활용하는 등의 다양한 장점을 지닌 만큼, 가맹점 모집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총괄보고에서 변신철 산업환경국장은 “지난 10월 1일부터 관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경기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지 한 달 만에 12월 31일까지 모집목표인 3,000개소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짧은 기간에 가맹점을 모집하느라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점차 지역 상품권의 확대 시행이 예상되는 바,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전통시장 상인회, 외식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읍·면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마을 만들기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통한 행복하고 활력있는 마을 만들기를 유도하고자 ‘제2회 평택시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를 개최했다. [평택시, ‘제2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이번 행사는 ‘행복한 주민, 행복한 마을’이라는 비전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관내 7개 마을이 참여하여 사업에 대한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농촌공동체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콘테스트 결과 최우수상은 오성면 초록미소마을, 우수상은 진위면 야막리, 장려상은 안중읍 덕우1리가 선정됐고, 향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사업 공모 및 행복마을 콘테스트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성면 초록미소마을의 경우 농업부산물인 쌀겨를 이용한 농업테라피 체험사업으로 마을 체험객 유치 및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미래 농업이 나아가야할 농촌융복합사업의 좋은 본보기라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종호 부시장, 권영화 시의회의장, 미듬영농조합 전대경 대표 등 평택시 대표단과 H마트 권일연 대표, 뉴저지 한인회 박은림 회장, 지역 방송 및 언론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일부터 미국 뉴저지 지역을 방문하여 평택 농산물의 판로 확보 등을 위해 시식회 및 평택 농산물 판촉행사, 테이프 커팅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 농산물 해외마케팅 대표단] 이날 판촉행사는 뉴저지를 비롯 각 지역별 거점 H마트에서 동시에 진행 됐으며 시식행사와 더불어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맛있고 안전한 평택 배의 우수성과 존재감을 알렸고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아 수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H마트는 미국 전 지역에 200여개의 대형 유통매장이 설립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다. 평택시는 그 동안 꾸준한 해외 마케팅을 통해 연간 1,000여 톤의 평택배가 해외에 수출되고 있으며 판촉행사를 진행하는 H마트에 400톤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평택시는 판촉전을 통해 판로확대를 도모하고 평택농산물을 세계시장에 알려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시 대표단은 7일 리치필드시청을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1월 7일부터 4월 19일까지 71일간 추진될 계획이며, 170명의 근로자에게 시간당 9,590원(평택시 생활임금)의 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사업, 주말환경정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 DB구축지원사업 등의 분야로, 저소득층의 생계를 보호하고 청년 미취업자에게 단기간의 취업 경험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평택시민 중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다. 재산이 2억원 초과로 확인된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수급자, 직전단계 연속 2단계 참여자, 다른 재정지원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자 등은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공공근로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 금융거래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뿌리 뽑기에 나섰다. 시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일제 단속기간’에 발맞춰 내달 11일까지 한 달간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합동점검을 펼친다. 먼저 일제단속기간에는 병점 역사, 봉담 이마트, 남양 시티프라디움, 홈플러스 등 주차위반 및 민원 빈발지역 10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이어 집중 단속기간에는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판매시설과 공공시설 등 40개소를 합동단속,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가능 구형 주차표지 사용 ▲주차가능 표지 부착 차량이나 장애인 미 탑승 차량 ▲주차표지 위·변조 및 불법대여 ▲물건 적치 등 주차방해 행위 등이다. 적발 시에는 불법주차 10만원, 주차표지 위·변조·부당사용 200만원, 주차방해 5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홍사승 장애인복지과장은 “최근 주차난이 심각한 아파트 단지 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이 스마트폰으로 신고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며, “단속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오는 9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제12회 역사문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화성역사문화 학술세미나 안내 포스터] 시는 지난해 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고고학 분야의 쟁점들을 살펴본데 이어 올해는 ‘삼국통일과 화성지역 사람들 삶의 변화’를 주제로 통일신라시기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오상탁 아주대학교 다산학부대학 초빙교수의 사회로 ▲문헌자료로 본 삼국통일 이후 화성지역의 동향(윤선태 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화성 백사지(白寺址)의 조사 성과와 성격 검토(황보경 세종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사) ▲화성의 통일신라시대 취락(홍보식 공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화성 장안리 유적에서 확인된 제출기술의 특징(최영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 학예연구사) ▲유적과 유물을 통해 본 화성 당성의 변화(강정식 한신대학교 박물관 특별연구원) 등이 준비됐다. 또한 이남규 한신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재홍 국민대학교 한국역사학과 교수, 양정석 수원대학교 사학과 교수, 김성태 경기문화재연구원 수석연구원, 심재연 한림대학교 한림고고학연구소 연구교수, 현남주 한국문화유산연구원 학예연구실장이 참여하는 종합
【경기경제신문】지난 3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제12회 평택시 평생학습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2회 평택시 평생학습축제] 평택시가 주최하고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배우는 기쁨! 참여하는 즐거움! 하나되는 평택!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 5,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본 축제는 미8군 군악대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서 개막식, 프로그램 경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행사장 한쪽에 전시된 문해 어르신들의 시화전 작품은 배움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이켜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어린이 사생대회는 행사장의 모습을 어린아이의 시각에서 도화지에 담아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평생학습 홍보체험관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물레체험 등 7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이중 드론, 3d펜, VR체험을 해보는 4차산업 체험 ZONE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큰 호응을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사회변화에 맞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대시켜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이 우리 지역사회를 변화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도록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5일 항만지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환황해권 경제도시 건설 및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항만 조직의 현 실정을 공유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항만 조직 운영에 있어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신성장전략국장, 기획예산과장, 총무과장, 조직관리팀장, 항만지원과 전직원이 참여해 ▶항만지원과 근무여건 개선 ▶항만 전문인력 양성 및 충원 ▶평택항 활성화 종합정책 수립운영을 위한 1팀 신설 등을 건의하면서 항만조직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조직개편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정 시장은 참석한 국․과장들에게 적극 검토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항만지원과 직원들의 노고를 충분히 공감하게 되었으며,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해서는 내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알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과 의견을 충분히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효율적으로 조직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조류인플루엔자(AI) 유행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 지난 5일 송탄보건소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대비 인체감염대책반을 대상으로 개인별 임무고지와 보호복 착·탈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대비 인체 감염 사전예방 교육] 이번 인체감염 예방 교육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소장을 필두로 4개반(관리반, 의료반, 홍보반 감시반) 55명을 가금류 살처분 시 필요한 관리조서, 개인보호구착용 인플루엔자 백신 항바이러스제 복용 등에 대한 사전교육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금류 또는 야생조류에서 생기는 바이러스의 하나로서, 일종의 동물전염병으로 철새가 이동하는 11월부터 익년 3월에 가장 많이 발생 하며,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된 조류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대변에 오염된 기구, 매개체, 사료, 새장, 옷 등으로 감염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AI)의 인체감염 사례는 없었지만 매년 발생하는 조류인플루엔자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시민들에게 가급류 농가와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건설공사현장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올해초부터 10월까지 대형 건설공사현장 등 비산먼지 사업장 250여개소에 대해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평택시 먼지발생 사업장 드론 단속] 이번 집중 단속으로 119개 업소를 적발하여 방진막(벽) 등 설치미흡 38개소 개선명령, 과태료처분 27개소, 방진막(벽)등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고 다량의 먼지를 발생시킨 사업장 41개소에 대해 형사 고발했으며, 이 중 18개소(23명)는 직접 수사하여 검찰에 송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산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무분별한 비산먼지 배출을 예방하고, 위반사업장에 대하여는 엄중 처분하여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거나 감시의 눈을 피해 불법행위를 자행하는 사각지대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드론 단속 등 과학적 장비를 도입하여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