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율방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민‧관의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능력 제고 및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2018년 겨울철 기상전망을 안내하고,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요령 및 자율방재단 임무 교육, 재난예방 및 복구활동을 위한 임무를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폭설 시 마을진입로 및 보도 제설작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조성명 평택시 자율방재단장은 “평택시의 적극적인 예산지원과 자율방재단장님을 비롯한 단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감사드리며, 재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종호 부시장은 “올 여름 호우와 장기간 지속된 폭염 시 현장에서 수고해주신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유의 및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여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시장 주재로 각 실국소장, 팽성읍장이 참석한 가운데 팽성읍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팽성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평택시, 팽성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회] 이날 회의는 송탄출장소와 안중출장소에 이어 현안 현장에서 개최한 세 번째 토론회로 팽성읍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안건으로 안정리 지역 도시재생, 팽성서부지역 도시계획, 국도45호선 상습정체 해소, 주한미군 CPX훈련장 생태공원 조성, 상습 침수농지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고 정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정 시장은 “팽성읍 도시재생사업의 소프트웨어 강화, 도시계획 구상, 팽성특화 외국어 교육 시스템 구축 등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발전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모든 사업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국·도시의원과 협의해 최적의 방안으로 추진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역별 현안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시민 중심으로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지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KT(회장 황창규)와 사물인터넷(IoT) 등 ICT 기술 기반의 체계적인 미세먼지 관리·대응을 위해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평택시·kt, IOT 활용 미세먼지 환경개선 업무협약식] 이번 협약으로 평택시와 KT는 기상 관측자료, 유동 인구 등 각종 환경 관련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측정장비를 30개소에 전략적으로 우선 설치한다. KT는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해 미세먼지(PM10, PM2.5), 소음, 온도, 습도 등 공기질 실태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평택시에 제공하고, 평택시는 KT에서 전달하는 데이터와 정부에서 운영하는 대기오염 측정망 데이터를 융합해 생산한 공기질 정보를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 외부활동 이용편의를 위해 12월부터 평택시청 및 주민센터 주요지역에 현황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와 소음 저감대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계획에 따라 관련 대책을 수립하여 가장 우선적으로 미세먼지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49만 평택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신장 도시재생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과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 신장 도시재생 사업추진협의회] 평택시장을 의장으로 하는 사업추진협의회는 주민대표, 행정협의회 T/F, 문화기획, 상권활성화, 공점포 활용 등 도시재생 각계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공과 주민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와 자문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헬로우 신장! FLY55 "평택에서 세계를 만나는 곳" ’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기지조성, 일자리창출, 지역관광 기반조성, 안전한 우리동네 등 4개 분야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신장동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K-55 공군기지, 세계음식점 등 지역자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사업 발굴 및 신장근린공원과 미군철도 신장쇼핑몰을 연계한 문화기지조성 방안에 대해 중점 토의했다. 정 시장은 “고덕국제신도시와 연계한 도시재생활성화 계획과 신장근린공원과 미군철도를 보완적 개념으로 접근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평택시의회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유승영 의원, 팽성읍 안정리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2018년 뉴딜사업에 선정된 안정리 지역의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했다. [평택시,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안정리) 지정 주민 공청회] 팽성읍 안정리는 지난 8월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일반근린형에 최종 선정된 지역으로 사업대상지는 261,100㎡이다. 시는 이지역에 총사업비 150억원(국비90억원)을 들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지역환경개선, 골목경제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도시 정비방식이 재개발․뉴타운 등의 개발 위주 방식에서 살고 있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을 보존하고 개선하는 도시재생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안정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참여형·주민주도형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선도지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으로 지정이 완료되면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 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13일 푸르미르호텔에서 마을활동가와 주민자치 담당자,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를 선도하는 마을자치학교’를 개최했다. [화성시, ‘변화를 선도하는 마을자치학교’] 이번 교육은 행정주도의 성과주의식 정책 설계에서 벗어나 주민 주도형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마을자치의 이해 ▲주민권한 강화제도 ▲사례를 통해 배우는 마을민주주의 등 총 3강에 걸쳐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 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민·관 협치 주요 사례 등을 소개했다. 민영섭 지역특화발전과장은 “마을 자치는 마을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며, “마을자치학교를 계기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 민주주의 실현에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일에 시작해 오는 14일, 21일 3일간 주민자치위원과 통리장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자치학교’도 운영 중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시 범대위)는 11월12일 오후 2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에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악저지 범시민대책회의] 이번 대책회의는 지난달 29일 김진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 이 화성시의 자치권을 침해하는 부분이 많고, 자치단체 간 의사 결정의 공정성이 결여됐다는 판단에서 긴급 소집됐으며, 김홍성 화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조오순, 박연숙, 송선영 시의원과 김용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화성시갑 지역위원장도 참석했다. 화성시 범대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개정법률안을 화성시 권한을 침해하는 악법으로 규정하고 개악 저지를 위한 단계별 계획을 수립, 대응하기로 했다. 우선적으로는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법률안을 검토하는 동안 시의회 군공항 특위 구성을 건의하고, 국회 국방위원회에 반대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화성시민의 반대 입장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기로 했으며, 법률안이 국방위원회에 상정될 경우 항의 방문, 대규모 집회 등 실력행사도 불사하기로 했다. 윤영배 범대위 상임위원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권역별 민·관 복지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화성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교육] 시는 12일 유앤아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동부권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실천교육을 개최했다. 백석대학교 김승용 교수가 초청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중요성과 타 시군 우수사례, 현장중심의 사례관리 방안 등을 소개했으며,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정신건강 교육도 진행됐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서로 간의 강점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문제들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간담회로 촘촘한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8일에도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부권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10일 독곡동 오좌마을 마을회관 앞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국·도·시의원, 평택시 산림조합장,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 등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좌마을 정원 만들기 완성 축제를 개최했다. [평택시, 오좌마을 정원 만들기 완성 축제] 이날 행사에서는 봄내음 농악, 초청가수, 악극, 세움지기 밴드, 마임 쇼, 마술쇼 등 각종 공연이 열렸다. 오좌마을은 경기도에서 주최한‘2018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 공모에 평택시 최초로 선정된 마을이다. 마을정원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평택시와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정원 나무 심기, 꽃 심기, 벽화그리기 등 실시하여 완성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정원 조성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시에서도 오좌마을의 독자성과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정장선 평택시장, 이원묵 농협평택시지부장, 지역농협장, (사)농업경영인 및 (사)여성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역 앞 광장에서 평택쌀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가래떡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평택시, 평택쌀 소비촉진 캠페인 행사] 이날 행사에는 농협 및 농업단체가 지역농협에서 제공한 쌀로 만든 삼색가래떡을 시민들에게 시식행사를 펼치며 아침밥 먹기, 평택쌀의 우수성 등을 홍보했다 11월 11일은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로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빼빼로데이’로 알려져 있어 기념일로서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식습관 변화로 쌀 소비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데, 이번 가래떡데이 행사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시켜 건강한 먹거리문화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우리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됐으면 한다”며, “지난 9월 27일, ‘평택쌀’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이 완료 됐고, 평택쌀의 권리화 지원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