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새마을회(회장 최시영)는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 간 평택시청 앞 경차주차장에서 새마을회의 주요 봉사활동인 ‘2018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평택시새마을회 ‘2018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이날 행사에는 손정화 새마을부녀회장, 박종선 새마을협의회장 및 각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히 올해에는 캠프험프리 소속 주한미군 20여명이 참여하여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배추 5천포기를 2일에 걸쳐 절이고 버무리는 과정을 함께하며, 한국의 전통적인 김장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최시영 평택시새마을회장은 “해마다 물가가 오르고, 봉사에 참여할 인원은 줄어드는 악조건 속에서 늘 묵묵하게 함께 해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시새마을회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도 김장 담그기를 함께 하며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다양한 이웃 사랑 활동을 통하여 공동체 의식이 회복되고, 평택시가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9일 평택역 광장에서 평택시청 사회복지국 이광형 국장, 평택경찰서 김태수 서장, 평택교육지원청 조도연 교육장, 평택시 아동지킴이인 어머니ㆍ학부모 폴리스 연합단, 읍ㆍ면ㆍ동 통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평택시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최근 아동학대 관련 범죄가 끊이지 않고, 학대피해아동 대부분이 부모에 의해 방임되거나 훈육 상 체벌이란 이유로 발생하고 있어 아동학대는 곧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평택시,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호안전분과에서 주관하여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학대예방 관련 홍보문을 배부하고, 캠페인 슬로건인 “아동학대! 이제 그만! 살기 좋은! 평택시!”를 외치는 등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에 대한 시민 인식 변화를 위해 한껏 목소리를 높였다. 평택시 관계자는 “오늘 캠페인 행사가 아동학대가 없는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역량을 집결 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19일부터‘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집중 모집한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인적 안전망을 의미하며, 주기적인 안부확인, 위험감지, 복지욕구 파악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여전히 존재하다”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구성으로 인적안전망을 확대‧강화하고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따뜻하고 살기좋은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서철모 화성시장이 11월 19일 11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개최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 반대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결의대회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10월 29일 김진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 이 지방자치법, 주민투표법, 헌재의 판례와 상충되는 등 법리적 문제가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입법예고 추진 등 졸속 법률 통과를 위한 정치권의 활동을 규탄하기 위해 진행됐다. 결의대회 인사말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 서해안은 2천 5백만 수도권 시민들의 안식처로, 누군가 50년 100년 후에 그 공간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도록 지키고 보존해야할 책무가 있고, 군공항으로 이 환경을 훼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결의대회는 화성시장을 비롯한 서청원 의원, 송옥주 의원, 김홍성 화성시의회의장 등 여ㆍ야를 망라한 인사들과 범대위 회원 2천여명이 함께했으며, 향후 국방위원회(위원장 안규백)에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13만 서명부’ 전달 등 개정안 문제에 범대위와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김장철을 맞아 시민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19일 조암시장을 시작으로 20일 발안시장, 22일 사강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식품취급 방법 ▲식중독 대응요령 및 신고방법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 높일 계획이다. 김영섭 위생과장은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식중독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사람 간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개인위생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대학생들이 시정현장에 진로적성을 탐색하고 다양한 근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2019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1명이며, 이 중 동부권 26명, 서부권 24명, 총 50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원봉사실적 우수자, 모집부서 선발 우대 자격자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진다. 선발되면 1월 4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시청, 사업소, 읍·면·동 주민센터, 산하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및 각종 사업 보조 등을 담당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일일 5시간이며 2019년 최저임금 8,350원이 적용돼 일일 41,750원을 월급형태로 지급받게 된다. 응시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19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교 재학생으로 휴학생과 대학원, 사이버대, 방송통신대 등은 제외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시청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limi9@korea.kr)로 가능하며, 내달 6일 전산을 통해 무작위 추첨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16일 동탄 다원이음터에서 ‘신규 정책 발굴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민선7기 신규정책 발굴 공직자 워크숍 기념촬영 모습] 이날 워크숍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실·국·소장 및 공직자 80여명이 참석해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실현을 위한 정책 발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에 토론에 앞서 민선 7기 주요 공약 및 비전이 공유됐으며, 일방행정, 경제산업, 건설교통, 문화체육, 보건복지, 환경 총 6개 분야로 나눠 분임토론이 이뤄졌다. 토론을 통해 각 실국소가 자체 발굴한 총 54개 안건들 중 ▲공동육아를 위한 협동조합 설립지원 ▲주·정차 정보알림 서비스 확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공동주택 옥상 태양광 보급 ▲도로 경계석을 활용한 주·정차 금지구역 표시제 개선 ▲문화정보제공 홈페이지 개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혁신돌봄 SOS센터 신설 ▲경로당 무료 수질검사 및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 등이 신규 정책으로 제안됐다. 시는 이들 정책들을 검토 후 민선 7기 공약사항에 포함할 계획이다. 황성태 부시장은 “차후 시민들도 정책발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은 15일 신현은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한 실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항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개최한 선상워크숍의 주제였던 평택항의 전자상거래 거점화 구축방안 등과 연계하여 건의되었던 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11월 말 가동예정인 해상특송 통관장 설치 진행상황 및 향후 확대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 시장은 평택항의 활성화를 위해서 특송장치장 확충과 신속통관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 후 “평택시․경기도․CIQ기관․학계․업계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평택항 활성화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호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설공사장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재난대비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관내 건설공사장 관계자 대상 안전 교육] 이날 교육에서는 건설현장의 붕괴 대처방법을 주제로 흙막이 공법 종류별 특징, 토목공사의 이해, 시공사례 등을 통해 건설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공사장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앞으로 다가올 해빙기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19년도 예산안으로 1조 3,201억원 규모의 일반회계와 3,422억원 규모의 특별회계로 올해 1조 4,582억원보다 2,041억원이 증가한 1조 6,623억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를 살펴보면, 내년도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재원은 6,455억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413억원,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4,333억원이다. 세출은 인력운영비 등 행정운영경비가 1,623억원, 특별회계 및 기금 전출금 등 재무활동비 512억원, 정책사업에 11,066억원을 편성했다. 정책사업은 국ㆍ도비보조사업 5,843억원, 자체사업 5,223억원이다. 자체사업은 평택시가 쓸 수 있는 가용재원을 말하는 것으로 2018년 본예산 4,764억원보다 459억원(9.63%) 증가했다. 세출분야별로는 복지‧보건부문이 4천712억원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했으며 전년대비 금액으로는 631억원(15%) 늘었다. 이어 일반행정(2천603억원, 19%), 도로‧교통(1천7백45억원, 13%),공원‧도시재생(1천90억원, 8%) 등의 분야별 예산을 편성했다. 평택시는 시민의 생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