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 대상 수상] 이번 평가는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거, 교육, 문화, 경제, 사회 등 10개 부문 40개 세부지표에 대해 계량통계평가, 주민평가, 전문가 인터뷰 등 총 4차 평가를 거쳐 행정정책에 대한 주민행복도가 높은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평택시는 미세먼지 저감 환경정책과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균형발전 도시개발, 평택특화 교육 추진, 사회적가치의 실현 노력, 시민정책참여위원회 운영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 중심의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정 시장은 “행복정책을 바라는 시민의 관심과 묵묵히 시책을 수행해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이런 영광스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책 발굴과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을 통해 시민의 행복지수가 높은 새로운 평택을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소방서, 석유공사, 가스공사, 한국서부발전(주), 에어프로덕츠 코리아(주), 평택에너지서비스 등 기관장(시설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관련 사업장의 안전관리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안전관리대책 기관장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저유소 화재와 관련하여 평택시에 소재한 전기‧가스‧열공급 및 유류저장시설 등 대규모 시설에 대해, 유사사태를 대비 선제적 재난대응을 강화하고, 안전대책을 추진하는 등 점검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화학물질 192개소, 고압가스 476개소, 액화가스 110개소, 대형 위험물 19개소 등에 대하여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해당시설에 대한 수시‧정기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선제적 사전대비를 위해 관내 유사시설을 선별하여 10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60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완료했다. 정 시장은 “전기‧가스 ‧열공급‧유류 저장시설 등 평택시의 대규모 기반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및 안전관리를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남양호 수질 보호를 위해 가축사육 제한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 20일 ‘가축사육제한구역 중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지역 지정 및 지형도면 고시’를 행정예고하고 내달 10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기로 했다. 주민 의견을 거쳐 지형도면 변경 고시가 완료되면 남양호 유역 가축사육제한 구역은 봉담읍 내리부터 우정읍 매향리까지 총 6개 읍·면, 43개 리, 약 143㎢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해당 지역에는 축종에 상관없이 가축 사육이 제한돼 앞으로는 어떠한 축사도 신축이나 증축이 불가능하게 된다. 또한 시는 오는 2019년 환경지도과에 전담팀을 신설하고 ‘가축분뇨법’ 및 ‘악취방지법’등 강화된 배출허용기준을 적용, 기존 축사에 대해서도 철저한 지도·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화성의 젖줄과도 같은 남양호가 농업용수로 사용하기에도 매우 나쁜 상태로 악화되어 결단을 내린 것”이라며, “남양호 물줄기 시작부터 끝까지 맑은 물이 흐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8년 그린농업기술대학·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대학원 졸업식 단체 촬영 모습]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졸업식은 농업경영CEO 대학원과정과 친환경농업, 생활원예, 농산물가공, 농업마케팅 4개 대학과정을 수료한 143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또한 총학생회장인 이원희(친환경농업과)씨가 그간의 자치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 상을 수상하는 등 졸업생 50명이 성적 우수상, 공로상, 개근상 등을 수여받았다. 학장인 서철모 화성시장은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들이 화성시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자랑”이라며, “농업이 발전하고 농민이 잘 살 수 있도록 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은 농업인과 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2008년에 개교해 농업기술센터 지도직 교수진을 중심으로 현장중심의 전문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16명의 농업리더를 배출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1일 YBM연수원에서 ‘화성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2차 총회’를 개최하고 독립운동가 및 청소년 등 시민들의 의견 담기에 나섰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2차 총회 단체 촬영 모습] 추진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서철모 화성시장과 안소헌 광복회 화성시지회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총회는 각계각층 시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 100여명이 참석해 1부 사업 경과보고 및 안건 의결, 2부 화성3.1운동사 시민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독립운동가 후손, 화성시 아동의회 의원, 3.1만세운동 기록 문화유산 유네스코 등재 추진위원 등 5명이 추가로 추진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앞서 소위원회 및 임원단 회의와 자문단 자문 등을 거쳐 제안된 19건의 사업 중 신규사업으로 ▲청소년 독립기념시설 탐방 프로그램 지원 ▲제암리3.1운동 순국기념관 진입로 구간 무궁화 보식 ▲화성시 역사문화강연 및 토론대회 개최 등을 선정했다. 이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확대 ▲시민참여사업 공모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량 확대 ▲독립운동가 후손이 전하는 생생한 화성3.1교육 등 사업의 예산을 증액키로 했다. 서 시장은 “3.1운동과 제암·고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지난 19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사령부 등이 위치해 있는 캠프 험프리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평택시, 캠프 험프리 안보현장 견학] 이날 견학은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시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스캇 w. 뮬러 험프리사령관의 미군기지 이전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선물 교환과 기념촬영후 주한미군사령부 등 부대 주요시설 견학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브리핑 자리에서는 최근 불거진 미군부대 불명수 유출 사고에 대한 미군측의 입장과 해결방안, 그리고 미군 영외거주자에 대한 주택공급과 관련 미군측의 의지 및 계획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져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자리가 됐다. 뮬러 사령관은 “귀하신 손님들이 우리 부대를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깊히 감사드린다”며, “오늘 견학을 계기로 앞으로 평택시와 캠프 험프리스의 관계가 더욱더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지난 6월 주한미군 사령부 개청식 이후 평택시는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이자, 대한민국 안보 수도로 거듭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 한미간의 미래지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시의원, 환경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축산 환경개선의 정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 관리 세부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가축분뇨 관리 세부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이번 용역은 지난 6월에 착수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2025년까지 평택시 가축분뇨 관리 세부계획 수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평택시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고려하여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효율적이고 적정하게 관리 및 처리하고, 현재 가축분뇨를 축산농가 개별처리 시설에서 대부분 처리하던 것을 공공 영역에서 처리하는 비중을 높이는 방안 마련을 위해 환경부문 및 건설부문의 기술활동이 가능한 엔지니어링 업체가 입찰에 참여토록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내 권역별 축산농가 150개소의 사육 및 가축분뇨 발생에 대한 실태조사,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공공처리시설의 입지 필요성 등 설문조사, △타시군의 공공처리시설의 사례파악 벤치마킹 실시, △평택시 지리적, 사회적 환경 및 현황 기초 데이터 바탕으로 분석하고 방안으로 향후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는 지난 19일 평택시장, 국ㆍ도ㆍ시의원, 10개 면․동 단체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지역 균형발전 사업(안) 보고회를 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18년 북부지역 균형발전 사업(안) 보고회] 이날 보고회는 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39개 중점 추진사업 등을 보고한 후,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고르게 발전하는 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 ‘정주권 확보를 위한 도시개발(재생)사업추진’, ‘공공 문화․여가 시설 조성’ 3가지 지역균형발전 핵심 전략 목표를 설정했다. 이어, 39개 사업중 6개분야 22개 사업은 역점추진사업으로, 17개 사업은 주요추진사업으로 선정하여, 역점추진사업에 최우선적으로 행정력과 재정을 집중하여 신속히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고했다. 한편, 주요 역점추진사업은 22개사업으로 △국도1호선(신리~하북)확장 공사 △국제화지구~국도 38호선 조속추진 △송탄관광특구로(서정) 주차시설확대 △신장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송탄근린공원 신속 조성 등이며, 주요 면ㆍ동 추진사업은 17개 사업으로 △진위면 가곡지구 개발
【경기경제신문】평택시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 홍음희)는 지난 16일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7회 평택시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제17회 평택시 자원봉사대회] 행사장 입구에서는 로비이벤트로 포토존운영과 사랑의 손도장, 행운의 룰렛으로 원하는 상품받기가 식전 행사로, ‘다온 흥마당’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시상식,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으로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평택시장,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유공 61명과 자원봉사 누적봉사시간 2,000시간과 5,000시간 이상자 52명 등 총 113명에게 표창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격려했다. 시상식에 이어 여성전자현악단 ‘샤인’의 축하공연과 자원봉사자 노래자랑 및 댄스배틀, 가수 진시몬의 축하공연에 이어 행운권 추첨까지 이어져 많은 참석자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줬으며, 내년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이 행사를 주관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자원봉사 활동이 평택시를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많은 자원봉사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치아교정 등 바른 성장 클리닉 지원에 나섰다. 바른성장클리닉은 오는 12월까지 드림스타트와 협약의료기관인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취약계층 아동 총 50명에게 지원된다. 지원 항목은 성장판 검사 및 치료, 알러지 검사, 치아 교정 등이다. 특히 체성분 검사와 손, 손목 X-ray 촬영 등으로 아동의 최대 성장키와 초경 연령을 예측할 수 있는 성장판 검사는 성장지연 및 성조숙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쉬운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부정교합으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치아교정은 원활한 성장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심어 주는 일”이라며, “성장기 골든타임을 놓쳐 아동들의 상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전국 최초로 만 0세~만 12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스타트를 만 18세 청소년까지 확대해 가족상담과 후원, 부모교육, 특기적성 활동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