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순, 이효숙)는 지난 24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송탄 민속오일장에 맞춰 펼쳐졌으며, 민속오일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찾아달라’는 내용의 리플렛과 홍보물품(장바구니, 물티슈 등)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송북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안내했다. 이효숙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주셔야 가능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동절기는 고용 불안과 난방비 지출 증가로 도움이 많이 필요할 시기이다”며 “위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보가 없고, 방법을 몰라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형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의 참여기업을 24일부터 모집한다.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에 있는 중소기업이 평택시 거주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경우 1인당 150만원의 채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100명의 청년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1억 5,000만원의 자체예산을 확보했다. 신청대상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된 평택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며, 기업 당 최대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정규직 채용일로부터 1개월 후 50만원, 3개월 후 100만원을 참여기업에 지급한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일자리창출과(031-8024-3571)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장기근속 및 정규직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고용안정유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원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은 지난 23일 팽성읍 대추리 마을에서 이종호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대추리 주민, 농업회사법인 미래원(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형 식물공장’의 첫 시험 가동을 개시했다. 사회적 경제형 식물공장은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설립을 추진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컨테이너 등 인공구조물 내에 빛, 공기, 양분 등을 인공적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을 설치해 날씨, 계절에 상관없이 연중 작물을 재배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공 조절 시스템은 농업회사법인 미래원(주) 협력으로 도입했으며, 대추리 마을 주민들이 운영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효과뿐만 아니라 생산된 채소를 농업회사법인 미래원(주)에 납품함으로써 판로까지 구축했다. 이종호 부시장은 “첨단 기술이 접목된 대추리 식물공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된다면 지역농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평택시 미래농업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는 23일부터 25일까지 국제중앙시장, 서정리시장, 송탄시장을 각각 방문하여 새로 구성된 상인회 회장·임원진들과 신년인사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평택시 송탄출장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신년 간담회]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겨울철 난방기 사용주의, 소방안전점검을 통한 노후 시설 보수로 재난사고 예방, 경기·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 미가입 상인들에 대한 적극 참여 및 홍보를 요청했다. 송탄출장소에서는 지난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정리시장 통로의 LED 교체, 송탄시장 입구 입간판 지주대 교체, 국제중앙시장 소방배관 보수·아케이트 누수공사를 실시했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시장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장 상인회 중심으로 참신하고 특색 있는 차별화된 사업 발굴을 당부드린다”며 “지속적인 간담회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몽골 토브아이막(수도 울란바토르를 둘러싼 몽골의 경기도) 자그지드 바트자르갈(Jigjid Batjargal) 도지사와 나야마긴 앵흐볼트(Nyamaagiin Enkhbold) 국방장관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몽골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 토브아이막 도지사 초청 몽골 공식 방문] 정장선 시장 및 권영화 의장을 포함한 이번 방문단은 몽골을 방문하여 토브 아이막 도지사 및 국방부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몽골 경제포럼 회장 및 한인회 교민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중추적인 안보중심도시로의 역할과 지역적 특성을 잘 활용하여 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성장 발전하는 평택시의 경험에 큰 관심을 갖은 몽골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방문단은 몽골에 평택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경제, 행정, 환경, 문화예술 분야 등 협력 방안도 논의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2019년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2019년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생활보장위원회는 지역의 사회복지관련 교수, 복지기관 단체의 대표자 등 사회보장에 연관된 일을 하고 있는 위원들로서 여러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결정하여, 기초생활보장 업무 추진 내실화 및 적정성을 기하도록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위원장 정장선 시장)에서는 2019년 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수립에 관한 사항으로써 연간조사계획에 관한 사항, 자활지원계획에 의한 민간위탁 자활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 결정했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부양거부·기피에 따른 선보장의 적정성 등 20건을 심의하여 부양의무자와의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계층을 복지안전망의 제도권 내에서 보호하게 됐다. 2018년에는 복지사각지대발굴과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9회 414세대 600명을 심의하여 기초수급자로 책정하여 보호를 받았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1월 21일부터 1월 31일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 신청을 받고 있다. 정부가 지원하고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취업취약계층의 직업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평택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청자 모집(비전2동_벽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도에 6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2억9천8백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1개 사업 증가, 6천9백만원이 증가했다. 상반기에 4개 사업(1억8천6백만원), 하반기에 2개 사업(1억1천2백만원)을 추진할 계획이며,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선정된 4개 사업은 수선화 꽃길 조성 사업(팽성읍), 걷고 싶은 꽃길 만들기 사업(비전2동). 벽화그리기사업(신평동, 신장1동)이다. 사업기간은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4개월간 추진하며 선발인원은 26명으로,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근로조건은 근로자에게 시간당 8,350원(최저임금)과 교통·간식비 1일 5,000원을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우수 농특산물 설맞이 직거래장터]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평택 지역 농가의 판매 및 홍보를 돕고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질 높은 평택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기회를 제공하여 농민과 기업 간 상생교류를 촉진하여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평택과수농협 등 총 16여개 농가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슈퍼오닝 쌀, 배, 농산가공품(전통주, 전통떡 등) 등 안전하고 다양한 품목을 시중가격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담당자는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직거래 장터는 삼성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식자재 구매 시 슈퍼오닝 쌀 등 평택 지역 농특산물을 우선적으로 구매하여 지역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 방식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평택 농산물을 삼성전자 임직원분들에게 제공하고 농민들에게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를 통해 소득이 증대 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다가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위원장 박종선)는 지난 23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뒤 주차장에서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사랑과 나눔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 바자회] 이번 바자회는 떡국 떡, 참기름 등 농수산물과 잔치국수 등 먹거리를 판매했으며, 약 500명의 주민들이 바자회에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박종선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바자회에 참석해 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바자회 준비를 위해 성심성의껏 노력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교동 주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명절위문행사 및 연탄 나눔 활동 등을 통해 불우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지난 22일 동탄보건지소 대강당에서 열린‘동탄 1권역 지역회의’에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저마다의 목소리를 내자 순식간에 거대한 아고라가 만들어졌다. [지난 22일 열린 동탄권역 지역회의에서 시민과 서철모 화성시장이 대화를 하고 있다.] 지난해 말 지역위원 선출 이후 사실상 첫 회의였던 이날은 서철모 화성시장의 ‘대중교통개선방안’브리핑으로 시작해, 시민들과 이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는데, 교통문제가 제일 힘드네요, 광역버스 확충이 절실합니다”,“자가용 같은 마을버스, 역간 무정차 셔틀버스 도입은 매우 파격적인데 요금체계가 변경되나요?”,“인근 망포역, 상갈역까지도 마을버스 운행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 주제토의가 끝나고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하자’라는 의견이 나오자 시민들은 너 나할 것 없이 자발적으로 의자를 움직여 지역별 소단위 모임을 꾸리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커다란 원형 3개가 만들어졌고, 주민들은 돌아가며 자기소개와 소감·비전을 공유했다. 시가 민선 7기 비전으로 꼽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추진된 ‘지역회의’가 단발성 간담회 위주의 소통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