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인사제도’전면 개편에 나섰다. 앞서 서철모 화성시장은 올 초 신년사를 통해 “공정한 인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서로를 신뢰할 수 없고, 협력할 수도 없다”며, 인사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시는 인사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불신을 불식시키고 개인의 역량 및 성과가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마련하기로 했다. 우선 내달 중으로 공무원 노조의 추천 및 인사제도에 관심 있는 직원을 공개모집해 30명 내외로 ‘인사제도 개선 TF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직원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한 공개 자유토론회를 매달 개최하고 오는 9월 공청회와 설문조사 등으로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친 개선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승진임용기준 ▲성과에 기반한 평가시스템 및 다면평가 방안 ▲선택과 기회가 보장되는 전보기준 및 보직관리 방안 ▲포상제도 등 인사제도 전반이 다뤄질 예정이다. 서 시장은 “공직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이야 말로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를 높이는 일”이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개선안을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건강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환경우선 클린도시 평택을 건설하기 위하여 4억2천만원의 사업비로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평택시청 전경]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는 노후화 되면서 가루가 공기 중으로 유입되는 등 시민 건강 및 미세먼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빠른 철거가 필요한 사안으로 평택시는 4억2천만을 투입해 107동의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20동의 지붕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 금액은 최대 336만원이며, 지붕개량 비용은 최대 302만원으로, 사업 희망자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 서식과 사업 공고문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 시장은 “슬레이트 처리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저소득층의 철거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으로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해 시민건강 보호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환경우선 클린평택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2019년 평택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평택시청 전경] 올해 지원규모는 총 4,000만원이며,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양성평등 확산 및 여성의 권익증진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비영리 법인·단체 등이다. 지원 대상사업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양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 육성 등 가족정책 사업 등이다. 1개 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의 규모나 성격, 내용에 따라 1개 사업당 최대 1,000만원 이내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평택시홈페이지(www.pyeongtaek.go.kr)-알림마당-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로드해 평택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결과는 평택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선정 단체 및 지원액을 발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현덕면위원회(위원장 공경구)는 지난 28일 관내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 2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공경구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는데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여 많은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각 단체와 연계하여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현덕면위원회에서는 복지단체의 추천을 받아 매년 장학금 전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밖에 환경정비사업 및 어려운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집수리 봉사 등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고덕면 의용소방대(대장 허관영)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을 마련했다. [고덕면 의용소방대, ‘설명절 이웃사랑 나누기’] 고덕면 의용소방대는 10 가구에 백미 20kg, 휴지 90롤, 라면 2박스씩을 대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뜻밖의 선물을 받은 독거노인은 “화재 현장이나 벌집 제거하는 현장에서 봉사하는 대원들을 볼 수 있었는데, 이렇게 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설 이웃사랑 나눔을 준비한 허관영 대장은 “관내에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장애인분들에게 전달해드린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덕 고덕면장은 “저소득층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여 명절 선물을 전달한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관심과 사랑을 변함없이 보내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8일 주한미군사령관으로 처음으로 평택시를 방문하는 에이브람스 주한미군사령관과 한미협력강화 방안에 관하여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에이브람스 주한미군사령관과 한미협력강화 방안 논의] 이날 방문은 시청현관에서 평택시장 및 주요간부의 영접으로 시작됐으며, 평택시는 에이브람스 사령관에게 한미동맹 66주년 및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흰장미 66송이를 전달했다. 에이브람스 사령관은 “처음으로 평택시청을 방문해 시장님를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며, “평택은 한미동맹의 중심에 있으며, 평택의 멋진 시민들이 주한미군에 보여준 지원과 우정에 감사드린다” 고 방명록에 서명하여 화답했다. 이어진 대화에서 정장선 시장은 “에이브럼스 사령관님에 대하여는 언론매체 등을 통하여 익히 알고 있으며, M1 에이브람스 전차는 부친의 이름으로 명명되고, 3형제 모두 전설적인 명문 군인가족으로 알고 있었는데, 오늘 뵙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에이브람스 사령관은 미군장병과 평택시민간의 상호 교류를 통한 동맹 강화를 강조했으며, “최근 미군은 가족단위의 2~3년간 체류 근무하는 장병들이 많아 작전과 업무의 지속성에 도움을 주고 있고 이들이 한국에서 보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8일 평택 통복시장과 서정리시장에 이어 오는 31일 안중시장까지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활성화 행보에 나선다. [정장선 평택시장,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행보] 정 시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평택사랑상품권으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명절 장바구니 물가 실태를 점검하고, 특히 상인 및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 지역경제 상황과 애로 사항을 파악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난 28일 오후에 방문한 통복시장에서는 임경섭 상인회장 및 임원진과 함께 개별점포를 방문하며 여러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정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통시장환경개선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상인회 임원진들을 격려하고, “평택시에서 매월 소방·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지만 상인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 내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동절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해 평택시민들께서 값싸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는 통복시장을 비롯해 서정리·송탄·중앙·안중시장 등 5개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고객센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8년 5월 관내 1,5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경제지표조사 결과(2017년 기준)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2017년 기준 평택시 관내 사업체의 전체 매출액은 84조 5,760억원으로 전년대비 1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제조업의 매출액(45조 8,600억원)이 전체의 54.2%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도소매/음식숙박업 12조 7,920억원, 기타 산업 25조 9,2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인력의 적절성에 대한 의견은 전체의 76.3%가 적절하다고 응답했고, 부족하다는 의견이 21.2%로 나타났으며 그 중 제조업의 인력 부족 의견이 29.2%로 가장 높았다. 제조업 종사자의 월평균 근로시간은 197시간(약 주49시간)이며, 비금속광물/금속제조업의 월평균 근로시간이 209시간(약 주52시간)으로 가장 길고, 전자/의료/전기/기계 제조업의 근로시간이 190시간(약 주48시간)으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지원 확대가 39.3%로 가장 높고, 일자리센터(16.2%), 중소기업 성장동력 자금지원(12%) 순으로 조사됐다. 개선해야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신평동 행정복지센타에서 주민, 상인, 도시재생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주민 공청회]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신청을 앞두고 주민에게 사업취지를 한 번 더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역량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구도심 및 건물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강화시키고, 지역자원의 활용, 경제적,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신평지역(233,035㎡)이 대상이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은 5년간 50조원을 투자해 전국 낙후지역 500곳을 정비하고자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신평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을 적극 지원하고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향후 시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2019년 2월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경기도에 승인 신청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청북읍 관내 기업체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성금 및 물품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청북읍 우보테크 이웃돕기] (주)현승건설은 지난 25일 성금 100만원을, (주)우보테크 및 직원 20명은 28일 상품권 100만원 및 물품(세제, 섬유유연제 등)을, 같은 날 청운축산(대표자 이종범)은 성금 200만원을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정시복)에 각각 전달했다. 정시복 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내 기업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전달 해주신 성금 및 성품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은 청북읍 거주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