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3.1 만세 운동 100주년을 기리는 행사가 18일 진위초등학교 학생들을 주축으로 평택시 진위면사무소 앞 3.1운동 기념비 앞에서 펼쳐졌다. 100년 전 그날은 진위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이 진위면에서 만세 시위를 펼쳤던 날이다. [진위면 만세운동 재연 행사] 특히, 진위초등학교와 진위면사무소는 옛 평택을 아우르던 ‘진위현’의 관아터가 있던 자리이자, 3.1 만세운동이 격렬히 일어났던 지역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가 있다. 행사는 진위초등학교 나경훈 교사가 기획하여 전교생이 참여했고, 진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하여, 개회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및 기념사 낭독, 만세삼창, 만세운동 재연, 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진위초등학교 이종희 교장은 “100년전 오늘을 기리며 행사를 준비했고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진위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내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학생들이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진위면, 진위초등학교의 긍지를 이어갈 수 있는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명근 진위면장은 “관심을 가지고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신 진위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학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선배님들이 행한 3.1 만세운동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18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정장선 시장, 루파이(Lu Pai)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심사위원장, 시․도의회 의원, 안전도시 위원, 각급 안전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선포식] 이날 선포식은 평택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사, 축사, 축하영상메시지 상영, 국제안전도시 공인협정서 서명 및 공인패․휘장 전달, 공인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15년 안전도시 조례 제정, 안전도시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 안전진단을 통한 손상율과 시민안전 요구도 조사, 시민․사회단체․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에 근거한 다양한 안전증진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난해 공인센터로부터 2차례의 현지실사를 거쳐 지난해 10월 16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승인 받았다. 정 시장은 “평택시의 모든 행정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시민 중심의 새로운 평택으로의 방향성을 갖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되도록 품격있는 국제안전도시 평택의 역량을 발휘 하겠다”며,
【경기경제신문】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8일 화성시의회를 방문하여 김홍성 의장과 환담을 갖고, 병무청 역점사업 등 현안을 공유하고 ‘병역명문가의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병무청은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경기도에서 거주하는 990가문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4,637개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었다. 병역명문가란 3代(조부와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가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3대 가족 모두가 징집 또는 지원에 의하여 장교, 준(부)사관 및 병으로 입영하여 소정의 복무를 마쳤거나, 국민방위군, 학도의용군 등 군인이 아닌 신분으로 6ㆍ25 전쟁에 참전한 경우,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조직된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경우도 이에 해당된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게는 병역명문가 패․증서와 병역명문가증이 교부되고, 병무청과 협약된 800여 곳의 국․공립 및 민간시설 이용 시 이용료 감면 등의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91개 지자체에서도 병역명문가 우대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통복시장 일원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통복시장상인회 등과 함께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평택시·관련단체 합동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캠페인’] 이날 캠페인에는 이종호 부시장이 참석해 국가안전대진단 시민 홍보, 자율 안전점검표 배부 및 자율점검 안내, 개학기 학교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홍보 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양(高揚)시켰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자율 안전점검표를 통해 스스로 안전점검을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기존의 행정기관 주도 방식을 탈피하여 점검대상선정, 안전점검, 후속조치 등 전 과정에 시민 참여를 통해 피부로 체감하는 실질적인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새벽이나 늦은 저녁, 식별이 어려운 시간 대에 거리에서 폐지를 줍는 관내 어르신 156명에게 초경량 주문제작 손수레, 손수레 후미등, 빛반사 바람막이 점퍼, 내복, 야광조끼, 안전장갑 등 14종 533점의 교통안전 및 작업안전 용품 지원과 함께 ‘찾아 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찾아 가는 교통안전 교육’] 폐지 줍는 어르신 지원사업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에게 안전과 건강보호를 지원함으로써 자원재활용 수집 촉진과 노인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에서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평택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전용품 지원 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어르신 1:1 대면교육으로 병행 실시함으로써 실질적인 어르신 안전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손수레는 기존에 지원했던 손수레가 철로 되어 무거웠던 단점을 보완하여 재질을 알루미늄으로, 바퀴도 공기 주입형 대형으로 바꿔 가볍고 손쉽게 끌 수 있는 초경량 손수레로 주문 제작했다. 안전용품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야간에 폐지를 줍다 보면 위험한 경우가 많았는데, 안전용품을 지원받아 앞으로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을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백운기)는 지난 14일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평택경찰서와 연계해서 오성면 숙성1·2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안중출장소, 어르신 교통안전 순회교육] 이날 교육은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이륜차 안전모 착용방법과 도로나 교차로 보행 및 차량운행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하는 한편 안전반사경 2,800개, 어르신운전차량 스티커 1,000매를 배부하고 부착하여 교통사고 예방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봄철을 맞아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는 어르신들이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점을 감안해, 반드시 준수해야 할 교통법규 및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평택경찰서와 협업하여 2019년말까지 27개소 경로당 917명의 어르신들에게 교통안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과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이낙연 총리를 종합청사 총리실로 방문하여 만나 평택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우측부터 정장선 평택시장, 이낙연 국무총리,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 자리에서는 특히 최근 악화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해 평택지역의 어려움을 자세히 설명하고 정부의 대책이 긴급하고도 긴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평택은 주변 화력발전소와 평택항, 그리고 대규모 산업단지로 인해 대기오염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안중에서 평택항 까지 철도 조기건설’, ‘선박 항만육상전력공급설비인 AMP 설치 시범지역 추가선정’, ‘평택의 대대적 도시 숲 가꾸기’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등을 요청했으며, 운정 동탄 간 GTX의 지제역 까지 연장 등도 건의했다. 이에 이낙연 총리는 “평택지역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미세먼지 등 환경개선을 위해 정부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총리는 평택항을 항만육상전력공급설비(AMP) 설치 시범지역에 포함하도록 하고 평택에서 포승(평택항)까지 철도망 구축 사업 중 안중~평택항 구간 조기 착공과 도시 숲 조성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평택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2017년 10월 1일에서 2018년 9월 30일까지 중앙행정기관(44)·시도교육청(17)·광역지자체(17), 기초지자체(226)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5개 항목 21개 지표에 대해 평가 했다. 2017년부터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평택시는 최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2018년에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에서 평택시는 민원서비스 및 고충민원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로 2년 연속 대민접점 민원서비스 수준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평택시가 항상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새로운 평택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장, 시의원, 시민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숲 조성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설명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설명회]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필요성 및 식재, 관리방안에 대하여 최덕제 산림녹지과장이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나무심기 설명 후 시민 질의응답 및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은 “최근 밀원수가 줄어들어 양봉업에 어려움이 많아 밀원수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상록수, 관상을 할 수 있는 유실수 등을 식재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산림이 부족하고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환경이 열악한 우리시 여건을 고려하여 100만 그루 이상 나무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후손들에게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포승국가산업단지 녹지 내 미세먼지 차단숲, 무더운 여름철 폭염 저감을 위한 바람길숲 조성사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치매안심센터는 14일, 치매안심마을 조성 지역관계자,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최초로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중앙동(24, 25, 26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선정 사업설명회] 또한, 치매대상자들의 배회 및 실종예방을 위한 치매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함께 체결했다.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실종 치매노인 발생 시 신속한 발견과 수색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 등의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송탄소방서,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평택시 의사회, 평택시 약사회, 평택시새마을부녀회,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대중교통을 대표한 협진여객 등의 9개 기관이 뜻을 같이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관할 내 위치한 이충초등학교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충초등학교는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극복을 위한 캠페인과 봉사활동, 치매파트너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협약을 체결한 단체 관계자는 “앞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고 치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