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부녀회(회장 강진영)와 협력하여 서정리 역사 및 전통시장에서 결핵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평택시 결핵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 결핵은 후진국형 감염병으로 현재 OECD 가입국 34개국 중 우리나라가 발생률과 사망률이 1위로 가장 높은 질병이며, 비말감염으로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증상으로는 기침, 가래, 체중감소, 발열, 전신무력감,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며 심하면 호흡곤란이나 객혈을 동반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서정리 5일장을 이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결핵 및 감염병 예방에 대한 정보제공 및 기침예절을 강조함으로써 생활 속 감염병을 예방 실천에 목적이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거나 마스크 착용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는 가까운 병·의원 및 보건소에서 결핵검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와 국제대학교(총장 김방)는 오는 27일까지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청년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4차 산업 관련 업종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가 및 초기창업가이며, 10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최종 입주자를 결정하며, 입주하는 청년 기업에는 창업 공간 무상제공, 초창기 기업지원금 지급, 경영‧마케팅 컨설팅, 기업 활동 홍보 지원 등 각종 창업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국제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며, 314㎡ 규모로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완료됐으며,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수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화 및 자금조달 곤란 등으로 현실화하지 못한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하며, 창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1일 송탄보건소에서 각종재난 및 생물테러 등으로 인한 대량 환자 발생 시 민·관·군의 신속한 대응위한 공조체계 유지 간담회를 실시했다. [평택시 시민건강 안전망 운영 간담회] 경찰서, 송탄소방서, 미 공군 51의무전대, 공군작전사령부, 종합병원 4개소(굿모닝, 박, 박애, 성모)와 의약단체가 참석하여 환자 구호는 물론 이송까지 적극적인 공동 대비·대응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간담회는 각종 재난으로 대량 환자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응급의료 및 유관기관의 협업을 논의하는 등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재난, 생물테러, 감염병 발생 시 민·관·군이 하나 되어 인적, 물적 자원으로 지역사회의 의료대응 및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개선함으로써 보다나은 평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간 경상북도 경주 일대에서 ‘2019년 평택시 2,0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택시 우수 자원봉사자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지난 해 2,0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 및 동자봉이(5,000시간 이상), 은자봉이(10,000시간 이상) 수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곳곳에서 나눔과 헌신의 자세로 봉사를 실천한 우수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 된 이번 워크숍은 과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자로서 앞으로의 포부를 다지고자 하는 뜻깊은 의미를 담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이뤄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추억의 교복을 입고 대릉원, 첨성대를 돌아보며 과거를 회상하고, 교촌마을에서는 최부자집의 나눔정신에 대해 공부하며 나눔과 봉사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잡았다. 이외에도 동궁과월지, 불국사, 감은사지 등 경주의 대표적인 문화재를 감상하고, 파도소리 트레킹을 통해 휴식과 힐링을 취하며 더 나은 자원봉사자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필리핀 불법수출폐기물 처리를 위하여 이번 추경에 국비 및 시비 13억2천만원을 확보했으며 행정대집행 등의 절차를 거쳐 1~2개월 내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평택시청 전경] 시에서는 필리핀에 불법폐기물을 수출한 폐기물처리업체에 지난 5일 ‘폐기물 처리에 대한 조치명령’을 했고 22일까지 폐기물을 처리하지 않을시 행정대집행한다고 예고했으나 여전히 폐기물을 처리 하지 않고 있어 행정대집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2017년 필리핀 세부항에서 반송되어 평택항으로 하역된 제주도산 쓰레기가 2018년 필리핀 민다나오항으로 재수출했다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세차례에 걸쳐 평택항에 재반입된 바 있다. 이에 시는 평택항내 쌓여있는 약5,000여톤 폐기물 중 제주도산 쓰레기가 혼입되어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지난 20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위탁 업체 등에 평택항내 필리핀 불법수출폐기물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조치를 요청했고 제주산 쓰레기로 확인될 경우 행정대집행, 처리방법 및 처리비용분담을 두고 협의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21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주한미군 K-6 정문 앞 안정리 일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제1차 안정 도시재생 사업추진 협의회’를 개최하고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 안정리 도시재생 사업추진협의회] 안정리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은 2018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으로 면적은 안정쇼핑몰 일원 26만1천㎡ 규모이다. 정장선 시장을 의장으로 하는 사업추진협의회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하여 주민, 행정협의회 T/F, 분야별 전문가 등 도시재생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시는 금년 5월 예정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최종 관문심사인 국토부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최종평가를 위한 도시재생활성화사업계획(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안정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은 ‘삶이 안(安)전하고 정(情)감있는 안정마을’을 비전으로 하는 지역공동체활성화, 지역환경개선, 골목경제활성화라는 3가지 목표를 설정하여 각 분야별 핵심 사업 및 세부사업을 설정했다. 정 시장은 “국토부 최종 관문심사인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를 위해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관련부서 및 전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22일 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해군2함대(참모장), 3075부대(부대장) 등 유관기관장과 보훈·안보단체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평택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 호국영웅 희생정신 추모와 범시민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열린 이날 기념식은 사전 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서해수호 영상물 상영 및 안보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서해를 지켜낸 호국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에 의한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조국을 위하여 헌신하신 분들을 귀하게 모시고 그들의 희생이 존경 받는 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2010년 11월 23일) 등 북한의 서해도발에 맞서 싸우다 희생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특히 희생자가 가장 많았던 천안함 피격 사건이 일어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된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은 22일 보건교육실에서 아동·청소년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송탄 관내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평택시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교사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의 자해, 자살 예방 및 청소년기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를 위한 청소년 자해 개입 교육, 상담사 미배치 초등학교를 위한 위기아동 프로그램,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 치료심리극 등 송탄보건소 정신건강팀 신설을 통해 올해 새롭게 제공되는 아동,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충과, 청소년들의 자해문화에 대하여 논의하는 등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및 교사들의 연계 및 의뢰가 중요하다는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질의 응답 등을 통해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2019년 1월자로 신설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팀은 앞으로도 송탄 관내 아동, 청소년들의 자살사고예방 및 행복한 청소년 시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22일 오전 10시 제1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고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송선영 의원은 화성시 산하기관의 잘못된 인사관행을 개선․시정을 요구했다. 송선영 의원은 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문화재단을 예로 들면서 “전문성이 요구되어 재단으로 출발한 각 기관의 핵심인력인 국장과 센터장 자리가 총 10개 중 6개소에서 3개월에서 길게는 2년 넘게 공석”이라며, “화성시 체육회는 지난 해 상임부회장 임명 20여 일만에 사표를 받고, 후임으로 직전 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다시 임명되었다.”며 “화성시 산하기관과 단체의 적절치 못한 인사가 운영되지 않도록 화성시차원에서의 지휘 감독을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제181회 임시회 폐회 _ 송선영 의원 5분 자유발언하는 모습] 이어진 일반안건 처리에서는 '화성시 공유경제 활성화 조례안', '화성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화성시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 '화성시 운전면허 자진반납 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 '화성시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방범 용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는 관제요원의 활약으로 평택경찰서에서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장한주 평택경찰서장이 원미숙 모니터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 하고있다.] 평택경찰서는 흉기를 들고 상대방을 위협하는 상황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제보한 원미숙 모니터 관제요원에게 정한주 평택경찰서장이 직접 감사장을 수여했다. 원미숙 관제요원는 지난 15일 00:55경 방범 용 CCTV 모니터링 근무 중 불상의 남자가 동삭동의 한 공원에서 술에 취한상태로 피해자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관제했다.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통합관제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관에게 즉시 보고하여 신속히 관할 파출소로 상황을 알렸으며, 신고를 받고 순찰하던 평택지구대 순찰차가 제보를 접수한지 3분 만에 신속히 현장에 도착하여 인명피해 없이 검거했다. 평택시 영상정보운영사업소 관계자는 “스마트통합관제센터는 CCTV관제요원과 경찰이 24시간 상시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를 신속히 조치하여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