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숨은 위기가구를 돕고자 주민들과 손을 잡았다. [봉담읍 희망더하기 발굴단 위촉식 모습] 시는 지난해 8월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책’으로 마련한 ‘희망더하기 발굴단’이 4개월간 위기상황에 놓인 5천435가구를 발굴·지원함에 따라 이를 상시 운영키로 했다. 이에 이달까지 읍·면·동별로 희망더하기발굴단 총 260명을 위촉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희망더하기발굴단은 읍면동별 10명 내외로 독거노인관리사, 방문간호사, 통합사례관리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시가스 검침원, 가스배달원, 배달원, 병·의원, 약국, 편의점, 복지관 등 지역 내 다양한 인적자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실직, 휴·폐업, 질병, 가족해체 등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발견 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이 발굴한 위기가구에는 생계·의료비, 병원 진료, 물품 후원, 집수리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누구나 삶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촘촘하고 다양한 복지안전망 구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지난 2월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송탄보건소,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 고혈압과 당뇨는 치료나 조절이 되지 않았을 때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선행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 송탄보건소 교육실에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교육전담팀이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상설교육 뿐 아니라 경로당, 노인대학 등 찾아가는 비상설교육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표준화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여 체계적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위해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평택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촌지도자회 평택지구(회장 최웅식)는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200kg을 통복동주민센터(동장 이근재)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통복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은 저소득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최웅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쌀이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76명의 농업인 회원으로 구성된 평택지구 농촌지도자회는 농촌 지역사회 리더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지속적인 학습 및 연찬활동을 추진하면서 농업농촌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농산물 전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신평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신효섭, 이혜숙)는 지난 22일 주민과 함께하는 ‘봄꽃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신평동새마을남녀지도자 봄꽃심기 행사]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40여명이 참여하여 형형색색의 팬지꽃 2,000본을 합정대로변에 식재했다. 신효섭 회장은 “우리 신평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의 조그마한 정성으로 신평동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봄소식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혜숙 회장은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꽃을 보면서 잠시라도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완연한 봄이 아니기에 추운 와중에도 봄맞이 꽃심기 행사에 참여해 준 새마을지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절별로 꽃길을 조성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평동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답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규)는 지난 23일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 및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복 나눔! 휴경지 감자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중앙동 휴경지 감자심기 행사]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를 비롯하여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오미) 등 2개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장안동 283번지 일원 휴경지에 감자를 심었으며, 수확한 감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홀몸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권오미 위원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위에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아직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감자심기에 참석해 주신 중앙동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그늘이 없는 나눔중심의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평택호 관광단지와 관련하여 대안·신왕리 일원 해제지역은 현덕면사무소에서, 권관리 일원 개발지역은 한국소리터에서 각각 주민, 토지소유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호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 최종 승인에 따른 향후 계획에 대하여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지역 및 해제지역 주민설명회] 평택호 관광단지는 1977는 관광지 최초 지정 이후, 2009년 관광단지로 확대하여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에 따라 SK건설 등 민간 사업자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여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였으나 민간사업자의 사업포기 등으로 성과가 없었다. 그 후 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당초 권관·대안·신왕리 일원 274만m2 규모로 추진하였던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2018년 4월 권관리 일원 66만m2 로 축소하여 공공 개발하는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왔으며 지난 2월 26일 경기도로 부터 최종 승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2일 실시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금년 말까지 사업시행자를 평택도시공사로 변경하고 내년에는 보상절차를 진행하는 등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수소충전소 설치부지, 운영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늘 4월 5일까지이며, 올해 평택시는 수소충전소 2기를 보급할 계획으로 총 2곳의 운영사업장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평택시에서 액화석유가스충전사업이나 도시가스충전사업 또는 석유판매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이며, 여유부지 또는 인접 유휴부지를 330㎡이상 확보하여 수소충전소 설치가 가능한 사업장이어야 한다. 또한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관리책임자1명, 안전관리원1명 이상을 선임하고 있거나 선임가능한 사업자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평택시 홈페이지(http://pyeongtaek.go.kr) ‘시정소식→입찰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성장전략과(031-8024-2092)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수소충전소 설치비용은 30억원(국비‧지방비포함)으로 건축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친 뒤 올해 말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운영비는 운영 사업자 자부담이며, 의무운영기간은 5년 이상이다. 평택시는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6개소, 수소차 1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2일 오전 공군 항공우주전투발전단(이하 ‘전발단’)에서 개최한 ‘2019년 갈등관리업무 발전 워크숍’에 참석해 군용비행장 주변 소음피해 갈등해소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정한 ‘평택시 방음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주제로 평택시 갈등 사례를 발표하고, 참석한 공군 갈등관리 실무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2019년 갈등관리업무 발전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공군 각급부대 갈등관리 및 민원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갈등관리 우수기관 방문 및 견학을 시작으로 ▲‘19년 갈등관리 주요계획 및 지침 전파 ▲ 평택시 갈등관리 사례교육 및 개선방안에 관해 토의했다. 박경환 전발단 갈등관리실장은 “전국 최초로 제정한 평택시 방음사업 지원 조례의 갈등해소 사례는 군용비행장이 주둔한 공군에 많은 도움이 되며 향후 군용비행장 주변 방음사업 추진 시 선례가 된다”고 밝혔다. 한미협력사업단 방음사업팀장은 “민간공항 주변 주민은 민간항공법이 제정되어 있어 보상을 받고 있지만, 더 큰 피해를 받고 있는 군용비행장 주변 주민은 직접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여야 보상을 받을 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현덕면 권관항에서 평택시, 평택시 어업인, 경기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및 해양환경공단 임직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깨끗한 바다 조성을 위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평택시 어업인 해안가 쓰레기 수거 정화활동] 권관항은 평택 어업인의 삶의 터전으로, 이번 행사에서 각 기관 직원 및 어업인들이 겨울동안 항내에 쌓인 폐어망과 생활쓰레기 5톤을 수거하였으며,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에서 처리했다. 박판규 권관리 어촌계장은 “우리 권관항 연안정비에 참여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경기 바다를 위한 정화활동에 우리 어촌계는 언제나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현재 계획 중인 해안가 폐어망 및 연안쓰레기 수거 사업으로 지속적인 연안정화를 통해 평택연안 어업환경 및 생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건강 100세를 위하여 지난 22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의약품 안전사용 순회교육] 의약품 안전관리 양성교육을 수료한 평택시약사회 소속 약사가 약물의 부작용 및 먹는 약에 따른 필요한 영양소와 같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 등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방법에 대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이고 유익한 강의를 알기 쉽게 진행함과 개별적인 복약상담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정에서 발생하는 유효기한이 지난 불용의약품을 가까운 동네약국으로 가져오면 안전하게 수거·폐기되어 수질이나, 토양오염 예방에도 협조 해 줄 것도 당부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관내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등 60여 개소에 직접 찾아가 의약품 안전사용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약물 오남용 예방과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으로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평택시약사회(회장 변영태)의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