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이종호 부시장 주재로 평택항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항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평택시의회, 경기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평택항만공사, 항만관련 업․단체 등에서 22명이 참석하여 용역사로부터 착수보고를 받고 평택항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평택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 평택항 개발에 대한 마스터 플랜수립과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함은 물론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반영할 평택항 개발관련 건의 자료도 도출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평택항의 미세먼지 저감시설 조기 설치, 소형선 접안시설 재정건설 등 현안사항 뿐만 아니라 배후수송망 확충, 평택항 출입항 항로 안전성 확보 등 중장기 개선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종호 부시장은 “용역사와 참석자들에게 평택항 현안사항들이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최우선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은 지난 9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배수펌프장 및 대형공사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평택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방재시설물 및 대형공사장 현장점검] 정장선 시장과 담당공무원, 현장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천배수펌프장 및 고덕신도시 내 제일풍경채센트럴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를 위한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상태여부, 비상시 대처방안 수립여부 등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극한 기상대비에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 행동요령 홍보와 선제적 재난방재 대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관련부서와 현장관계자들에게 말했다. 또한 “상황이 발생하면 재난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것”을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초청하여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주제로 2019년 평택시민자치대학을 개강했다. [2019년 평택시민자치대학 개강식] 평생학습 활성화와 시민 역량 제고를 위해 분야별 유명 강사의 초청강연으로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2007년에 시작하여 이제는 명실상부한 시민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9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자유와 번영은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닌 선조들의 값진 희생과 노력을 통해 이루어졌음을 시민들이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민자치대학은 4월 9일 개강하여 6월 11일까지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운영하고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 특강으로 운영하며, 공개 강연으로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시약사회(회장 변영태)는 지난 9일 평택보건소에서 약사회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카(보행보조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평택시·평택시 약사회, 실버카 전달식] 평택시 약사회는 보행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및 거동불편대상자에게 제공될 약 1,000만원 상당의 실버카 60대를 후원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 받은 실버카는 보건소에 등록되어 있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홀몸노인 60명에게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실버카를 전달 받은 어르신은 “봄날, 거동이 어려워 외출을 못했는데 이젠 바깥구경도 하고 편안하게 따뜻한 햇살을 즐기러 나갈 수 있는 되어 정말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평택시 약사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 약사회는 2014년부터 6년째 실버카 330대(5천만원 상당)를 꾸준히 후원하여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한 달에 2회씩 외국인 무료진료 봉사에도 참여하고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독립운동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만세운동을 펼치고 그에 대한 보복으로 일본군에 의해 잔인하게 학살당한 순국선열 29인의 희생과 용기에 경의를 표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고자 오는 15일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추모제를 개최한다. [제암고주리 추모제 안내 포스터] 이번 추모제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순국열사들의 후손, 보훈단체, 세계평화연대도시 대표단, 의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에 앞서 순국선열 합동묘역에서 제51사단 군악대가 헌화곡을 연주하는 가운데 유가족을 중심으로 헌화 및 참배가 진행된다. 김하람 예당고등학교 학생과 전문아나운서가 추모제 사회를 맡았으며,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의 추모사를 대독하고, 청소년 시민대표 4인의 추모의 시 낭독과 예술인 김영임의 추모공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꽃을 꽃아 완성하는 4.15 추모월이 준비돼 순국선열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추모제에 앞서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경기도와 서울 일대에서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을 다룬 웹툰 상영과 태권도 플래시몹을 진행해왔으며, 전국 단위의 ‘평화그림 공모전’을 개최해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은 9일 평택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 된 (사)한국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 가족한마음 워크숍 출정식에서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민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 가족한마음 워크숍 출정식] 정장선 시장은 농업인들이 나아가야 할 세 가지 방향으로 첫째, 농민 스스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 둘째, 기존 정책의 수동적 지원이 아닌 농민 주도하의 ‘창의적 발상’ 셋째, 다른 곳과는 다른 나만의 ‘차별성’을 제시했으며 “이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춰 노력한다면 농업의 밝은 미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농민들의 문제에 있어 농민들만의 고민이 아닌 지자체, 농협 간 현실적 도움방향을 같이 고민해 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한농연 평택시연합회 한마음 워크숍은 농업경영인회의 결속 강화 및 읍·면 회원 가족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9일 당일 일정으로 청양 고운식물원을 견학하고 미세먼지 문제 대두에 따른 공기정화식물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선영)는 지난 8일 수학여행 시 강원도 고성 산불에 노출된 현화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안정화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날 교육은 경기도교육청의 학생위기지원단,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트라우마 심리지원단이 연계되어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긴급대응 체계를 신속히 가동하여 진행됐다. 심리적 외상 상담전문가 7명이 각반에 투입되어 트라우마의 정의, 큰 스트레스에 따르는 반응과 극복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청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트라우마를 경험하고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발생하면 신속히 상담 할 수 있도록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현화중학교 박대복 교장선생님은 “교육청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선영 센터장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어 무엇보다 감사하게 생각하며 학생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 후속지원 또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시약사회(회장 변영태)는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평택시약사회, 업무협약 체결식] 평택시와 평택시약사회는 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약국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제보할 수 있도록 홍보지 비치, 약봉투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변영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뜻깊은 일에 평택시약사회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평택시와 협력하여 평택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약국은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어 시민누구나 익숙하고 친근하게 방문 할 수 있는 곳으로 평택시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평택시약사회에서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는 앞으로도 숨어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신텍스(정남면 세자로 286)에서 ‘화성3.1운동 및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100주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화성 3.1운동 및 4.15 10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안내 시안] ‘화성에서 평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독립운동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화수리 항쟁’과 이에 대한 일제의 보복으로 주민 29명이 학살당한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서 출발한다. 기조연설은 ‘3·1운동은 자주독립과 평등평화를 향한 ‘혁명운동’이었다.’를 주제로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이자 역사학자가 심포지엄의 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의 주제는 ‘3.1운동과 4.15의 역사적 위상’으로 김주용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교수가 ‘중국 언론에 비친 화성 3.1운동과 제암리 비극과 평화의 교차점’을 발표한 뒤 이용창 민족문제연구소 편찬실장이 ‘화성, 1919년‘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4월 15일)’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평화를 위한 역사 기억의 공유’를 주제로 정우진 아시아인스티튜트 소장이 ‘역사인식의 갈등해소와 가치공유로 동아시아 협력모델 찾기’를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오는 2020년까지 신규 일자리 13만개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정책 컨트롤타워를 담당할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를 출범했다. 시는 9일 신텍스에서 일자리위원회 위원과 일자리정책 관계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와 일자리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 향후 운영계획 등이 소개됐으며, 일자리 전문가를 초청해 ‘함께 나누는 행복일자리 정책 모색’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는 서철모 화성시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7개 부서 국장단과 경제·노동·사회단체 대표, 고용·노동·경제·사회문제 전문가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민선 7기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관한 주요 정책들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종합적인 일자리 대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서 시장은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일자리 정책들을 점검·보완해 나가면서 보다 실효성 높은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튼튼한 일자리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