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원평동 나눔센터(센터장 김민서)는 지난 27일 관내 독거어르신 50명에게 원평동 나눔센터 위원들의 뜻을 모아 주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냄비받침대를 정성으로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냄비받침대를 전달 받은 독거 어르신은 “집에서 쓰고 있는 냄비받침대는 납작하고 작아서 사용이 불편했는데, 오늘 받은 받침대는 두껍고 넓어 사용하기가 훨씬 편할 것 같다”며, “디자인도 예쁜 냄비받침대를 만들어 무료로 전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민서 센터장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독거어르신들께 전달해 주신 나눔센터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힘들게 보내고 있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를 줄 수 있는 원평동을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평동 나눔센터는 유해한 환경에 노출이 더 쉬울 수 있는 저소득 계층에게 친환경 EM제품, 혹서기 대비 부채 등을 전달하며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원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김정배)는 지난 27일 원평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특강을 실시했다. [원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대상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강습] 이날 특강은 관내 청소년 80명과 학부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형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전문강사가 시청각 자료 활용과 실습을 병행하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정형일 강사는 “심정지가 발생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본인이 응급처치를 하다가 잘못 될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구조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하며, “타인을 구조하기 위해서 하는 행위는 잘못 되더라도 법적으로 처벌을 받지 않는다”며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청소년들에게 당부했다. 김정배 위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가족이나 주변 지인이 심정지가 발생하는 사고가 생기면 긴급히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유익한 강연이었고,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유익한 활동을 많이 계획하며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매달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마다 순찰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을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간담회] 평택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도까지 청년농업인 100명을 선발하여 육성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설명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했다. 수도작, 과수, 특용작물, 축산 등 다양한 작목을 경영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참석했으며, 초기 자본이 많이 소요되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보조 지원 확대 및 영농 폐기물 수거 방안 개선 등 기성세대의 농업인도 함께하는 농업 시책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전국적으로 농업·농촌이 고령화 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농업분야에 진출하여 평택시 농업에 활기를 불어 넣는 시간이었다”며, “농업을 선택한 청년들이 영농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평택시 농업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백운기)는 지난 26일 소회의실에서 각부서장 및 6급 이상 6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직원 특별교육’] 이번 교육은 직원 복무기강 확립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특히 시간외 근무 및 출장관련 규정 준수, 근무시간 내 개인용무 금지, 당직근무 철저, 음주운전, 성비위 등 공직자로서 위배되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복무규정을 반드시 준수하고 공직기강 확립 및 감성행정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중출장소는 관내 5개 읍·면을 대상으로 향후 찾아가는 복무기강 확립 특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인파가 증가함에 따라 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일명 아폴로 눈병) 등 유행성 눈병에 감염될 위험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행성 눈병’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유행성 눈병은 안구의 충혈, 발적 및 통증, 눈물, 눈꼽 등 이물감, 종창(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발병 후 4일~4주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 유행성 눈병의 예방을 위해서 증상이 있는 환자는 즉시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손으로 눈을 만지지 말아야 하며, 전염기간 동안은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하고,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아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무엇보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이 없는 사람도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이나 눈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증상이 있을 때에는 즉시 병의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8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화·목, 공휴일 제외)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이충문화센터 수영장에서 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수중운동교실을 실시한다. 수중운동은 물의 부력을 활용하여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유연성·근력 회복에 도움을 줘 통증 및 관절움직임에 제한이 있는 관절염 환자에게 적합한 운동이며 상반기 수중운동교실 운영 결과 전체 중 93%의 참여자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염증으로 인한 통증회복과 관절 가동성 증가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수중운동 참여자 80%가 운동 후 통증 회복을 경험했으며 지속적인 운영을 바라는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하반기 수중운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의뢰서와 동의서 작성 후 보건소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수중운동교실은 8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송탄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031-8024-729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7일 임산부 부부 40명을 대상으로 작은 태교음악회 ‘복덩이 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택시, 임산부를 위한 작은 태교음악회 ‘복덩이 쇼’] 이번 태교음악회는 임신과 출산 친화적인 문화 및 저 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태교관련 음악프로그램을 부부가 함께 참여해 친화적인 관계를 통한 임산부 배려와 출산 장려문화를 활성화 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탄생의 이유, 첫 번째 프러포즈, 딸에서 엄마로’, ‘두 번째 프러포즈, 복덩이에게’등을 진행하며, 태교 관련 음악콘서트를 통해 임산부 및 태아의 정서적 발달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 부부들은 “이런 색다른 음악콘서트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태교에도 큰 도움이 됐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며 매우 만족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출산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 부부가 함께 참여하여 서로 배려하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다양하고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회 35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1차시 프로그램 ‘생태적 삶의 전환을 위하여’는 총 다섯 번의 강좌를 통해 환경과 생태의 동서양 역사를 살펴보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되돌아 봤다. 2차시 프로그램 ‘숲에게 좋은 삶의 길을 묻다’의 네 번의 강좌에서는 숲을 스승으로 삼아 자연의 가르침을 배우고, 가축, 농지, 산림 등 우리를 둘러싼 생태환경을 아울러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은 “강연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연속으로 열려 인문학적 철학을 깊게 담을 수 있었다”며, “숲을 통해 인문학의 시야를 넓히고 우리 역사를 생태와 접목하여 다시 재조명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월 20일(화) 저녁7시부터 진행될 인문독서아카데미 3차시는‘생태 실천적 삶을 향해’라는 주제로 총 6회 열릴 예정으로 2019년 평택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고기로 태어나서’ 저자 한승태와 함께 공장식 가축 시스템에 대한 르포의 시간을 가지고, 김익중 교수에게 탈핵이야기를 들을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민선 7기 서철모 화성시장의 역점 시책인 ‘지역회의’가 시민 참여형 행정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5일 열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직접 지역회의를 설명하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대전 세종연구원 공동주관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성숙한 민주주의와 참다운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공약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고자 마련됐다. 1차 서류심사를 거친 176개 우수사례가 본선에 올랐으며 ▲시민참여·마을자치 ▲일자리 및 경제 ▲도시재생 ▲초고령화 대응 등 7개 분야에서 경쟁을 치렀다. 이중 화성시 지역회의는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참여가 우리의 삶을 바꾼다. 화성시민 지역회의’를 주제로 직접 발표에 나서 지역회의의 도입 배경부터 시민들의 변화, 앞으로의 계획 등을 소개하고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화성시 지역회의는 시민이 직접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는 ‘시민참여형
【경기경제신문】평택시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위원장 박종선)는 지난 25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복달임 행사] 이날 행사에는 세교동 소재 경로당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다과를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먹으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듯하다”며, “올 여름도 건강히 보낼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준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에 정말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를 진행한 박종선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 무척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교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는 매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웃돕기 바자회, 홀몸노인 은빛 나들이, 미용봉사, 생필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