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2021 온라인 알레르기교실-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및 오존 대처법’에 참여할 영유아 가족 100가구를 1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강의를 하는 김태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소속 간호사는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오염 현황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와 대처 방법 오존주의보 대처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아이들을 위한 환경 인형극 ‘숨어있는 아토피 도둑을 찾아라’ 영상을 제공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공연 영상은 24일 오전 10시부터 볼 수 있다. 교육 영상과 환경 인형극을 모두 시청한 후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홈페이지 ‘예약 안내→예약신청’에서 ‘무료교육강좌→알레르기교실’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0가구를 모집하며 가구당 1명만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관계자는 “미세먼지·오존으로 인한 피해와 올바른 대처법을 알려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8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성신관 건물 내에 ‘국민체력100 수원체력인증센터’를 개소했다. 수원시가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민체력100 사업’ 공모에 선정돼 설치한 ‘국민체력100 수원체력인증센터’는 무료로 체력을 측정하고 체력인증서와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국비 1억 6500만원과 체력측정 장비 일체를 지원받아 센터를 운영한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국민체력 증진’을 목적으로 국민의 체력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다. 국민체력100 수원체력인증센터에는 체력측정실과 체력증진교실이 있다. 신체질량지수, 체질량 지수,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체력측정항목은 연령대별로 조금씩 다르다. 체력 측정 후 ‘체력 우수자’에게는 국가공인 체력인증서를 발급한다. 또 저체력자를 대상으로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만 11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화로 예약해야 하고 방역수칙에 따라 30분에 1명씩 체력을 측정한다. 수
[경기경제신문]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이 750만 인구 규모의 경기남부권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통합국제공항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8일 오전 10시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수원시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백혜련·김영진·김승원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유치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염태영 수원시장은 올해 국토부가 수립하는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을 유치해 통합국제공항과 연계한 교통여건 개선을 지원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이 모색됐다. 남북을 연결하는 도로와 신분당선 구간을 서부지역인 송산면까지 연장하거나, 동탄신도시와 서부권역을 잇는 서해선 연장 전철 신설 등의 방법이 논의됐다. 국제공항 건설사업과 국방부가 추진하는 군공항 이전사업이 함께 추진될 경우 국토부의 추진사업비를 20분의1로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앞서 수원지역 국회의원 5명은 지난해 12월2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에게 경기남부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2021년 ‘햇살하우징 사업’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햇살하우징 사업이란, 저소득층의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 등을 위한 에너지효율화 사업으로 기밀성 창호 및 문으로 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보일러 교체, LED 조명 등 고효율조명기기로 교체 등을 실시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사업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이며 사업비는 호당 평균 500만원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보건소는 안성휴게소와 안성맞춤휴게소 상·하행선 4개소의 이용객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금연 지도단속 및 홍보에 나섰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금연구역 지정 및 표시의무를 적정하게 준수하고 이용객들 대부분이 지정된 흡연구역에서만 흡연을 하고 있어 비교적 법령 준수를 잘 하고 있는 편이나, 이번 지도·단속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이용객이 많아질 휴게소 내에서 흡연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한다. 이에 시는 휴게소 내 금연 지도·단속 현수막 게재 및 이용객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해 금연 홍보 실시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자 밀폐된 흡연실은 폐쇄하도록 해 흡연실 내 사람들이 밀집되는 것을 방지하며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는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 부과 대상임을 알리는 등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명절에는 가급적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고향 방문 자제를 당부드리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흡연구역 및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8일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다. 공공배달앱 사업은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독과점 배달 앱 시장에 대응하는 대안으로 공정한 경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면접촉 지양으로 배달음식 시장의 성장에 따라 배달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나, 국내 배달업계 주요 업체들의 독과점으로 인한 과도한 수수료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중개수수료가 1%이며 광고비가 없는 배달특급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지역화폐의 온라인 결제가 가능한 점과 지역화폐 사용 시 제공되는 인센티브, 안성시에서 소비자 모집을 위한 할인쿠폰 지원 등이 있어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상당한 혜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맹점 모집은 2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홍보마케터가 소상공인들에게 직접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 안내를 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포털사이트 내 ‘배달특급’을 검색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관계자는 “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설 연휴 귀성·귀경·성묘객의 교통편의를 도모하고 원활한 수송 관리를 위해 설 연휴기간인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대중교통관련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설 연휴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과 마찬가지로 대중교통 내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으로 자가용 이용 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운송업체 및 안성경찰서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교통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방역수칙 이행실태 점검 등을 통해 안전운행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8일부터 14일까지 버스·택시 운송사업조합, 안성터미널등과 연계해 운송질서 확립 및 서비스 확보에 철저를 기하고 운수종사자 과로방지 및 안전운행 수칙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버스터미널과 주요 정류장 등의 시설·장비를 일제 점검할 방침이다. 지난 1월 안성시는 버스·택시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전원‘음성’판정을 받는 등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탑승객의 마스크 착용 여부 차량 내 손 소독제 비치 여부 차량운행 전후 소독 실시여부 등 이행사항에 대해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5일 민원 1회 방문 처리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인허가 민원담당 팀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심사청구제 및 민원후견인제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전심사청구제 및 민원후견인제가 필요한 대상 사무를 선정하고 제도 운영 절차와 시스템 처리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인허가 민원 처리와 관련해 부서 간 협력을 다지고 의견을 교환했다. 사전심사청구제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제30조에 따라 법정민원 중 신청에 경제적으로 많은 비용이 수반되는 민원 등에 대해 정식으로 민원을 신청하기 전에 미리 약식의 사전 심사를 거침으로써 민원인은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줄이고 민원 처리 담당자는 미리 서류를 검토함으로써 적절한 민원 안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민원후견인제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제33조에 따라 민원 1회 방문 처리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민원 처리에 경험이 많은 소속 직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인을 안내하거나 상담을 받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날 회의를 통해 확정된 사전심사청구제 및 민원후견인제 대상 민원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전자민원 게시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4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속 유예 구간은 안성시장과 중앙시장 주변도로이다. 다만,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의 신고대상인 인도,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등은 단속 유예에서 제외되므로 주의해야한다. 안성시는 한시적 주·정차 단속 유예에 관한 홍보를 위해 차량 운전자가 알기 쉽도록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통시장 주변에 주행형 단속차량을 이용한 홍보 방송도 실시한다. 김경재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설 명절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이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늘어난 주·정차 허용 시간만큼 보행자 안전 확보와 함께 자발적인 주차 질서 확립에 동참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인터넷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강의를 수강하기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GAP 기본교육을 소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GAP는 농산물의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 농산식품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로 GAP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이를 갱신하고자 하는 농가는 2년마다 기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인재육성팀으로 사전 전화접수하거나 방문접수한 분에 한에 실시하며 이외에 교육을 원하는 수강생은 나라배움터에서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접수 기간은 8일부터 19일까지이며 회차별 30명씩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