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의무화가 지난 13일부터 시행됐다. 이처럼 마스크가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마스크를 구매할 수 없는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나눈 기업이 있다. 올해 설립된 케어플을 안성시 죽산면 소재의 마스크 제조업체로 지난 13일 마스크 착용 장기화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이들에게 마스크를 나누고자 안성시에 마스크 3만장을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케어플 권성희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스크가 잘 전달되길 바라고 다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마스크 기부로 아름다운 나눔을 실행해주신 권성희 대표님 외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스크 착용의무화가 실행됐고 이제는 마스크를 미착용하는 분들을 보기가 어려울 정도로 일반화됐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다함께 마스크 착용 및 개인청결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공도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주민 건강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으로 ‘노르딕 스틱을 이용한 건강걷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노르딕 워킹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르딕 스틱 스트랩 착용법 올바른 보행 동작 노르딕 스틱을 이용한 스트레칭 노르딕 워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노르딕 워킹이란 양손에 ‘노르딕 스틱’을 든 채 앞뒤로 흔들며 걷는 방법으로 부상 위험이 없고 목, 어깨, 팔, 가슴 등 상체 운동을 극대화해 우리 몸의 근육 중 90% 이상을 활용하는 전신운동이다. 또한, 신체 중심을 안정되게 잡아주고 관절의 부담을 주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는 걷기 교실은 11월까지 총 10회기로 운영되며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의 교육생들은 향후 생활터를 중심으로 노르딕 워킹을 통한 건강리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도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민·관 건강실천 매개 역할을 하는 건강지도자를 육성해 매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추진해 지역의 건강리더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지역주민을 발굴·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5일 농어촌마을 하수도 보급을 위해 사업 추진 중인 소규모공공하수처리장 3곳의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안성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상 1단계 하수도정비 사업으로 양성면 미산리, 고삼면 가유리, 보개면 동평리 일원의 농어촌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각각의 소규모공공하수처리장에서 차집·처리해 방류수역 수질개선을 통해 농업용수 오염문제 해결 및 쾌적한 주민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국비 116억원 포함 총사업비 196억원을 투입해 공사 중에 있다. 이날 공사현장을 방문한 김 시장은 현장을 세밀히 둘러보며 현장의 문제점 등을 점검했고 현장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며 격려했다. 김 시장은 “소규모공공하수처리장 신설을 통해 사업 대상지 마을의 환경개선이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공공수역의 오염에 영향을 끼치는 농어촌마을을 면밀히 조사·검토해 소규모공공하수처리장 사업 대상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해당 하수도 업무담당자에게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3일 공도지역 학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공도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교장과 교육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공도지역의 중·장기적인 교육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도지역 학교장은 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안성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교주변의 환경개선 및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을 건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신 학교장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2023년도에 공도읍 승두리 일원 구)공도읍사무소 자리에 공도 시민청이 준공되면, 청소년문화체육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되어 청소년 지원체계의 내실화 및 학습·진로·정서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청소년들의 사회적응 능력 배양과 다양한 활동을 통한 건강한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지난 14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시설공사 및 인·허가 담당자 33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에서 각종 민원과 격무에 힘들어하는 공사 및 인·허가 담당자들의 고충과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안성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진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는 전인순 청렴감사팀장이 안성시 청렴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박숙희 감사법무담당관과 업무 담당자들 간에 격식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설공사 및 인허가 담당자들은 특정 자리에 편중된 과중한 업무로 인한 피로감, 인사발령 시 업무 인계인수에 대한 제도적 개선, 업무추진 상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이해관계자와의 마찰 등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다. 박숙희 감사법무담당관은 “고충사항 중 제도개선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게 대변할 것”이라며 “원칙을 준수하는 업무처리가 곧 안성시 청렴도 향상의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15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1회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시의 청년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로서 위촉직 8명, 당연직 9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해 출범했다. 이날 위원회는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청년정책위원 14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청년, 시민, 전문가 등 8명의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가 진행됐다. 중간보고 후에는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정책위원회와 함께 청년 당사자의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난 15일부터 거주기간에 상관없이 관내 거주하는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 조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경기도 내 1년 이상 거주해야 산후 조리비를 지원했으나, 지난 7월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 개정으로 거주기간 상관없이 경기도 내 모든 출산 가정이 출생아 1인당 5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원받게 된다. 지역화폐는 안성시 관내에서 산후조리원 외에 모유수유 용품 및 산모신생아용품 구입 등에 사용 가능하다. 산후조리비 지원 신청은 거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하면 된다. 단, 혼인 관계가 아닌 경우 주 양육자의 자격을 확인한 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후 조리비 지원 사업 대상 확대로 산모 및 신생아의 건강보호와 저출산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풍요로운 안성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은 16일 보개면에 위치한 엄마손꾸러미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 주주바팜 주식회사를 찾아 소규모 가공사업장 운영 관련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듣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가공식품 사업장을 방문한 김보라 시장은 가공제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일일이 둘러보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소규모가공사업장 대표는 농식품가공사업장 수출지원과 코로나로 바뀐 유통시장을 겨냥하기 위한 온라인 판로 확보 지원 방안 등을 건의했다. 이날 방문한 안성엄마손꾸러미영농조합법인은 2017년 농업기술센터 녹색농업대학 농식품가공과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 5인으로 구성된 법인회사로 올해 소규모 창업기술지원을 받아 모과배도라지농축액, IQ농축액을 제품화 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주주바팜 주식회사는 지난 8월 25일 HACCP적용업소 인증을 획득해 대추 생산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농식품의 안정성 확보 및 소비촉진으로 매출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소규모 가공사업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박명규 의원이 ’수원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의 신설 조항에 따라 시·군·구도 조례로 정해 수익성 없는 노선을 운행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자에게 자금의 일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으로 법 신설 취지에 맞게 수익성 없는 노선을 운행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에게 필요한 자금의 일부를 보조하거나 융자할 수 있도록 해 운수사업자와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19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를 거쳐 23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최영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복지안전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디지털기기 및 정보통신기술을 매개로 온·오프라인 상에서 발생하는 성범죄 방지 및 피해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성범죄 용어를 정의하고 시장은 디지털성범죄를 방지하고 피해자 보호 등을 위해 필요한 시책을 수립·추진하고 이에 대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또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실시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실시와 이에 관한 자료의 제작과 보급 및 홍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최 의원은 “최근 n번방 사건 등 각종 디지털 범죄가 발생해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주고 있다”며 “조례안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데 기여코자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