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농업기술평생교육 자격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 11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교육으로 화훼장식기능사 20명, 버섯종균기능사 20명을 모집하며 이번 필기 교육 수료 후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교육에 지원할 자격이 부여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코로나 단계 격상 시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국가기술 자격증 교육인 화훼장식기능사, 버섯종균기능사 교육은 매년 인기가 많은 과정이다”며 “많은 분들께서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해 고품질 안성농산물을 생산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확인서 발급신청 시 구비서류인 보증서 작성을 위한 보증인을 위촉하고 보증서 발급대장 관리인인 지정보증인에 대한 교육을 시·읍·면별로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특별조치법 적용 대상지역인 안성시 읍·면·동에 25년 이상 거주하고 있고 통·리장이 추천한 대상자 중에서 업무를 공정하게 수행할 수 있는 자로 선정된 거주자 보증인 942명과 변호사, 법무사인 자격보증인 8명 등 총 950명을 보증인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보증인은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해당 부동산에 대한 보증서를 발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별조치법 적용대상 부동산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 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안성시의 경우 읍·면 지역은 토지 및 건물, 동 지역은 농지 및 임야가 해당된다. 단, 소유권에 관해 소송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특별조치법 시행으로 법에 따라 등기 신청을 원하는 자는 시·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이 작성한 보증서를 시에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보건소는 허약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건강지킴이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10월 중순에서 12월까지 8주간, 대상자에게 건강지킴이 꾸러미를 제공하고 건강위험 요인 파악과 건강관리를 유도할 수 있도록 개별 방문 및 전화모니터링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상자 개별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대면을 최소화 하는 등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한다. 프로그램 운영에 제공되는 꾸러미는 낙상 및 우울예방, 신체활동, 인지 및 영양 강화를 위한 운동법 교재, 인지 학습지 및 퍼즐, 콩나물 재배기 키트, 영양제로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허약 어르신의 중증 우울증이 우려됨에 따라 노인 우울 선별검사도 실시하며 선별검사 결과 중증 우울인 경우 안성시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해 필요시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위협을 받는 만큼 대상자별 건강위험 요인 파악과 맞춤 건강관리를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고 건강취약계층 건강관리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20일간 지역 사회 행복 나눔을 위한 청소년 참여 공모사업 ‘행복한 명함 공모전’을 시행하고 지난 20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23점의 작품이 응모되어 이 중 4점의 명함이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수상자는 박기준, 김수빈, 양동훈, 윤수나 청소년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지역 내 청소년과 실무자를 포함한 30여명의 무기명 투표로 이루어졌으며 심사 결과 ‘무엇을 하든 안하든, 너의 마음이 중요해’라는 문구가 들어간 명함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명함을 만든 두원공업고등학교 박기준 청소년은 “어머니와 함께 했던 기차여행 도중 어머니께서 해주신 말씀이 큰 힘이 되어 명함에 담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를 행복하게 하는 말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화제 센터장은 “어른들이 청소년을 충분히 믿고 지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센터에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믿어주고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전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부터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대내외적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안성1동 20개 마을 통장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해 사랑과 정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캠페인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경제난과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을 순회하며 직접 제작한 수건과 홍보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나누어줌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했다. 전명옥 안성1동통장단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이관형 안성1동협의체 위원장은 “전명옥 안성1동통장협의회장님과 20개 마을 통장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바쁘신 중에도 동행해주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허오욱 안성1동장은 “안성1동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 주민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안성1동주민센터와 통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22일 지역 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쌀 나누기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마을별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63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한승규 안성3동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새마을지도자 회원님들이 직접 나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할 예비·신규 사회적경제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창업지원공간은 영통구 매탄동 일원 공공 임대단지 안에 있다. 작업실, 회의실 등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사회적경제 주체로서 지역사회를 혁신하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법인 등이 지원 할 수 있다. 11월 11~13일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 ‘지원사업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7개 입주 창업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11월 24일 발표한다. 선정 기업은 계약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입주할 수 있고 최대 5년까지 입주를 연장할 수 있다. 관리비와 공공요금은 부담해야 한다. 수원시와 LH는 지난 8월 ‘수원 매탄 커뮤니티 지원시설 관리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영통구 매탄동에 있는 창업지원 공간을 수원시에 10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창업공간을 수원시지속가능재단에 위·수탁해 운영한다.
[경기경제신문] 오는 11월부터는 사망한 기초생활수급자의 장제급여를 수원시연화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장제급여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11월2일부터 장제급여 신청 접수창구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수원시로부터 생계·의료·주거급여 등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사망한 경우 장제 조치에 필요한 80만원이 장제급여로 지급되는데, 기존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청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일부 유족들은 장례절차를 마치고 거주지로 돌아가 타지역에서 장제비를 신청하려다 불편을 겪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사망신고 접수는 동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구청 등에서도 가능하지만 장제급여 신청은 수급자의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할 수 있어 이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결국 수원을 재방문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 이 과정에서 관련 서류 등을 분실하기도 해 불편이 가중되기도 했다. 이에 수원시는 유족들의 행정업무처리를 간소화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장제급여를 신청의 절반 이상이 이용했던 수원시연화장에 장제급여 신청서 접수처를 신설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수원시연화장에 신청서와 홍보물 등을 비치해 장제급여 신청서류를 접수받으면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청에 설치되는 산불방지 대책본부에는 공직자, 산불감시원 등 183명이 근무한다. 광교산·칠보산·청명산 등 등산객이 많은 산의 주요 등산로에 감시카메라 21대, 산불 감시탑 4개, 초소 27개를 설치·운영하며 산불 위험 요소를 감시한다. 또 산불 감시원과 공직자가 주요 산림 지역을 지속해서 순찰한다. 순찰 인력이 사용할 ‘디지털 무전기’도 20대 도입한다. 디지털 무전기는 음성·영상·관제 기능이 있다. 순찰하다가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상황관제시스템에 음성, 영상, 위치가 전송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산불현장 대응 매뉴얼’은 산불에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대응 매뉴얼에는 산불 확산·잔불 정리 면적에 따른 인력 투입·방화선 구축 방안 등이 수록됐다. 수원시는 지난 21일 공원녹지사업소에서 ‘2020년 가을철 산불대비 사전준비 보고회’를 열고 가을철 산불 대비 방안을 논의했다. 허의행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산불은 한번 나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며 “입산객들은 산행할 때 산불
- 자치분권실현, 경기북부 배려정책 초석 마련 -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소통’ - 주요 민생현장 및 정책공약 연계지역 중심으로 6차례 방문 마쳐 [경기경제신문] “대청마루를 올라갈 때 디딤돌을 밟고 올라가야 편하게 올라갈 수 있고 올라 가서는 넓은 시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경기도의회의 ‘디딤돌 의장’이 되어 142명의 도 의원들이 의원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소통하여 도민들에겐 ‘일 잘하는 의회’, 의원들에겐 ‘일할 맛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 10대 경기도의회 장현국 후반기 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의 말이다. 장 의장은 21일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소속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후반기 의회의 핵심 기조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도민 행복과 의정 활동’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시기에 의장이 되었고 계속된 장마와 태풍으로 경기도에서도 피해가 속출하다보니 어렵고 힘든 곳을 많이 찾을 수밖에 없었고 힘들고 궂은 일도 많이 했습니다. 그 때 현장에서 마주친 한 분 한 분의 얼굴과 간절한 당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으며 해결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