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보건소 의료진을 위한 각계각층의 격려와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그룹 엔플라잉의 소속가수 이승협과 팬클럽 엔피아는 30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안성시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커피차량을 지원해 출근길 따뜻한 커피를 제공했다. 앞서 빙그레에서 아이스크림, 오리온에서 과자, 농심에서 생수와 컵라면, 종합복지센터에서 수제 쿠키, 축협에서 우유, 칠장사에서 컵케이크 등을 전달했고 이 외에도 의료진들을 위한 물품과 간식 등이 기부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바쁘고 힘들지만 많은 분들의 따뜻한 격려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 및 선별진료 업무를 더 철저하게 추진해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회계과에서 매일 아침 업무 시작 전 10분간 굿모닝 청렴체조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굿모닝 청렴체조는 부서 업무특성상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원들의 건강과 직원 상호간 소통 및 FUN-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특히 물리치료사 경험이 있는 변호영 주무관이 재능기부로 강사가 되어 목, 허리, 어깨에 좋은 스트레칭 시범을 보여주고 세심한 설명과 개인별 자세교정도 해 주고 있어 직원들의 호응이 크다. 청렴체조 후에는 ‘건강 UP, 청렴 출근길이 즐거운 1급수 회계과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청렴한 하루를 다짐하고 있다. 윤석원 회계과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침 체조가 청렴한 자세를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아침체조와 청렴구호가 활력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29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실생활 속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그 동안의 비대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안성 시장을 순회하며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지민원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도로명주소 홍보 리플릿과 시에서 제작한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알리고 실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전광판이나 버스정류장 내 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고 도로명주소의 부여원리와 올바른 표기방법 등을 담은 Q&A책자를 제작해 민원실에 비치하는 등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과 건물번호만 있으면 길 찾기가 편리한 도로명주소를 시민들이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시청 민원실에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인증하면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지목변경·합병 등의 사유가 발행한 토지 3,769필지로 올해 6월부터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지가를 산정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제출,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시 민원실이나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며 국·공유지의 대부사용료 등의 산정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은 시청 토지민원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서식을 작성하거나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11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적정여부 재조사 및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공시하고 그 결과를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이의 신청자에 대한 현장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야생조류로 인한 고병원성 AI 발생 전파 차단을 위해 철새도래지와 산란계 5만수 이상 사육농가 앞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내년 2월말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고위험 철새도래지인 안성천과 청미천 2개소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가금관련 축산차량의 철새도래지 출입통제와 하천변 낚시객을 통제하고 계란운반 등 차량출입이 많은 5만수 이상 산란계 사육농가 14개소에도 선제적 통제초소를 설치해 농장 진입차량에 대한 거점소독시설 소독필증 확인, 축산차량 GPS 장착여부 확인, 농장 진입차량 추가 소독 등으로 오염원이 농장 내로 유입되는 것을 원천 봉쇄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된 상황으로 사육농장으로의 전파가능성이 높은 만큼, 농가의 철저한 소독과 축산차량 철새도래지 운행금지, 농가 방역수칙 준수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33개 관·과·소와 15개 읍·면·동을 찾아가 부서별 방문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집합방식의 교육방법을 탈피해 전인순 청렴감사팀장이 강사가 되어 부서별로 방문해 소규모 교육으로 진행됐다. 전인순 팀장은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등 공무원이 지켜야할 덕목과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클린신고센터 운영,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등 부정부패 차단을 위한 시스템 활용과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 함양을 당부했다. 박숙희 감사법무담당관은 “청렴은 모든 공무원의 기본이자 시정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특별함이 아닌 일상 속의 생활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활생생편신고의 유사 신고시스템 운영에 따른 사용자 혼선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시민의 불편사항을 신고하는 ‘생활불편신고’ 앱을 오는 11월 5일부터 ‘안전신문고’ 앱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의 불법 주·정차 신고는 도로교통법에 규정된 주⸳정차 금지구역 중 가장 필수적인 5대 구역을 선정해 주민들에게 그 곳 만큼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항상 비워두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시행된 제도이다. 지금까지 시는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의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앱으로 그 외 인도 및 도로의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해 불편신고를 운영해 왔다. 시는 이번에 불법 주·정차 생활불편신고가 안전신문고로 통합되어 운영되면서 지난 23일부터 ‘장애인 전용구역 불법 주차’ 및 ‘기타 불법 주·정차’ 신고가 추가됐고 11월 5일부터는 생활불편신고 앱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안전신문고 앱만 운영한다고 전했다. 김삼주 교통정책과장은 “안전신문고를 통한 불법 주·정차 신고 활성화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해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기간을 합산해 10년 이상 경기도내 주민등록을 한 만 24세 청년으로 소득 등 자격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100만원을 분기별로 25만원씩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이번 4분기 청년기본 소득 지급대상자는 1995년 10월 2일생부터 1996년 10월 1일생이며 2~3분기 청년기본소득 미신청 대상자도 소급해 신청 받는다. 또한, 2~3분기 조기 지급에 따라 신청일 기준 거주요건 미충족 등으로 지급받지 못한 대상자들도 예외적으로 4분기에 소급신청이 가능하므로 이번 4분기 신청기간 안에 신청하면 된다. 청년기본소득 신청은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오는 12월 1일까지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30일 오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된 2020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에서 공정무역도시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혜영 경기도희외 의원과 조진행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등 수원시 관계자들이 ‘공정한 거래, 행복한 거래’를 다짐하는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핼러윈데이에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10월 30일 31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인계동·수원역 주변의 클럽 등 유흥주점, 150㎡ 이상 일반음식점을 경기도·경찰과 합동 점검한다. 수원시·경기도 공무원, 경찰로 이뤄진 점검반이 전자출입명부 설치·사용 여부 수기 명부 관리 실태 종사자·이용자 등 마스크 착용 여부 시설 소독·환기 여부 등을 점검한다. 방역 수칙 위반업소는 무관용 원칙으로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클럽 형태 업소는 핼러윈데이 당일 임시 휴업하기로 했다. 정용길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핼러윈데이에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