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안성맞춤 약초교실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약초교실 2기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매일 4시간씩 진행되며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동의보감 입문, 인삼 재배기술, 약리활성 등 약초에 관련된 전반적인 기초 지식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지난 상반기 실시한 안성맞춤 약초교실 1기에서 20명 모집에 60명 이상이 지원할 정도로 수요가 많았기 때문에 추가 기획됐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1기 교육을 접수하시고 선발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2기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달 26~27일과 29~30일에 2기수에 걸쳐 각각 이틀간의 일정으로 안성시 서운면 소재 LS미래원에서 신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무한한 가능성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역량을 안성시정에 반영해 시민과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교육은 공직가치관 확립, 친절 교육을 시작으로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고 특히 신규 직원들의 톡톡 튀는 창의성을 발휘해 안성시를 홍보하는 UCC를 직접 제작해 선보이는 홍보 실무역량 강화 과정도 포함됐다. 김보라 시장은 영상제작 발표 및 소통의 시간에 함께해, 신규 공직자들이 미리 제출한 시정발전 아이디어와 궁금증을 직접 읽으며 일일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보라 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이 정책을 기획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공무원으로서 개인적 가치보다 사회적 이익을 우선시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박두진 시인의 ‘낙엽송’을 낭송해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생활 시작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30여명씩 2개 기수로 나
[경기경제신문] 경기여류미술작가협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회원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회원 30여명의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겨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었다. 여성미술작가들의 모임인 경기여류미술작가협회는 1997년 창립 이후 신사임당의 정신을 이어가며 여성 미술작가들의 위상을 높이고자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 벌써 24회째 협회전을 열고 있다. 왕미영 협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여류미술작가들의 열정으로 코로나를 이겨낼 훌륭한 작품을 전시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시회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회원전이 여류미술작가들의 위상과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매년 더 발전하는 협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사진작가회 사진전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안성시립중앙도서관 2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안성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광을 사진작품으로 전시하고 사진인들과 안성시민들이 함께 사진예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계기와 안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엄태수 안성사진작가회장은 “이번 전시회로 일상 속에서 사진 예술을 좀 더 가까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안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알리는 홍보 효과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전시회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시회를 통해 아름다운 안성을 느낄 수 있어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한국가요작가협회 안성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4회 전국안성가요제’가 지난 1일 내혜홀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가요제는 예선을 거쳐 총 10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전문 MC와 인기가수를 초대해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 올리고 가요TV 녹화방송을 통해 안성시 홍보에도 앞장섰다. 행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안성을 전국에 알리고 신인가수의 등용문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전국 최고의 가요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가요제가 시민들에게 기쁨과 생활의 여유, 활력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원곡면은 공직 내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직장분위기 조성 및 청렴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청렴사진을 촬영하고 ‘청렴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원곡면은 지난 10월 청사 벽면에 전 직원이 제출한 청렴 표어와 직원들의 인물을 캐리커처 형태로 벽화를 제작했으며 본인의 표어가 그려진 벽화를 배경으로 일상 속 다양한 표현으로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청렴한 세상을 향한 다짐’이라는 주제로 촬영한 전 직원의 청렴사진을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민원실에 전시해 청렴 덕목에 가장 적합한 청렴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원곡면 직원 14명 중 임경아 주무관의 사진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우수작으로 선발됐다. 김건호 원곡면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청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끌어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각도의 청렴 콘텐츠를 발굴하고 청렴문화 인식 제고를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30일 소외계층 50가구에게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반찬지원 사업은 격달로 새마을회와 연계해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에게 호응이 높다. 상가천에 거주하시는 김씨 할머니는 “건강이 좋지 못해 김치나 반찬을 해먹기가 힘들었는데 정기적으로 반찬을 후원받아 걱정을 덜었다”며 “올 때마다 불편한 점이 있는지 따뜻한 말로 안부를 물어주고 신경을 써주어 항상 고맙다”고 말했다. 행복장바구니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새마을부녀회장 조춘화씨는 “3년째 행복장바구니 사업을 진행하며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넉넉하진 않지만 반찬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더 행복해 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 시은소교회가 내년 1월부터 부설 주차장 355면을 지역 주민과 공유한다. 수원시와 시은소교회는 최근 ‘주차장 공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차난 해소,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은소교회는 부설주차장 355면을 평일은 24시간, 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 주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시설 공사를 지원한다. 노후 전등을 엘이디 조명으로 교체하고 CCTV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 후 내년 1월 주차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시은소교회는 ‘광교카페거리’와 걸어서 1분 거리에 있어 카페거리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은소교회는 수원시와 주차공유사업 협약을 체결한 10번째 교회다. 2018년 1월 중앙교회와 처음으로 협약을 체결한 수원시는 같은 해 5월, 수원제일교회·수원영락교회·숲과샘이있는평안교회·영화교회, 2019년 평안교회·제일교회·사명의교회, 2020년 7월 소망교회와 잇달아 주차장 공유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가 2018년 시작한 주차장 공유사업은 종교·업무시설의 민간 주차장을 인근 주민에게 개방하는 것이다. 개방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29일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사랑의 콩을 수확했다. 이번 행사는 서운면 신촌리 185-18 위치한 밭에서 개최됐으며 수확한 콩은 서운농협에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김학성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사랑의 콩 수확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되고 어려움이 많은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서운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활동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서운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불어 넣고자 지난 29일 죽산면 소재 농장 ‘허브와 풍뎅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치유농장체험 힐링나들이를 가졌다. 이번 나들이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곤충, 허브 등 농림 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과 연계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느껴보는 시간으로 가족들의 마음치유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곤충과 허브향이 가득한 농장을 체험하면서 허브를 주제로 한 허브식초 만들기, 허브 심기, 반려곤충 등을 매개로한 추억 회상, 교감을 통한 정서안정 및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와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주기적인 힐링 프로그램 운영과 가족 상담, 가족 교육, 자조모임 등 지속적인 치매환자가족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과 인지지원에 도움이 되는 산림 및 농림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치매가족과 환자들이 고립되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