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 문병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8일 오후 2시30분 의장실에서 ‘제2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찾아가는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 이하 경언협)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안전의 우려로 대규모 대변행사 개최가 어려운 만큼, 이달 16일부터 ~ 12월 중순까지 본 협회에서 직접 31개 시·군을 방문하여 수상자를 축하 해 주는 소박하고 따뜻한 전달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언협의 의정대상 선정은 탁월한 의정 활동으로 경기도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기초의원 가운데 공헌도를 인정받은 인물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걸쳐 선정됐다.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 (사)위드인 사람과함께, (재)국제언론인클럽이 후원하고 있는 이번 시상식은 협회의 심사진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이번 수원시의회에서는 문병근 의원이 공적을 인정받아 김영택·조미옥·조문경 의원 등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되었다. 문병근 의원은 수원시의회 제11대 의원으로서 시의회가 초당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시민목소리를 반영하는 기구로서 지역발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의회 유원형 부의장(국민의 힘)이 18일 오전 11시 부의장실에서 ‘제2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찾아가는 행정‧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이하 경언협)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안전의 우려로 대규모 대변행사 개최가 어려운 만큼, 이달 16일부터 ~ 12월 중순까지 본 협회에서 직접 31개 시·군을 방문하여 수상자를 축하 해 주는 소박하고 따뜻한 전달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언협의 의정대상 선정은 탁월한 의정 활동으로 경기도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기초의원 가운데 공헌도를 인정받은 인물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걸쳐 선정됐다.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 (사)위드인 사람과함께, (재)국제언론인클럽이 후원하고 있는 이번 시상식은 협회의 심사진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이번 안성시의회에서는 유원형 부의장이 공적을 인정받아 함께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되었다. 유원형 부의장은 2020년 7월부터 현재까지 안성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여 시의회가 초당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시민목소리를 반영하는 기구로서 지역발전에 이바지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을 5년 연속 400억원 이상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10월 말 기준으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423억원을 징수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늘어난 수치다. 10월 말 기준 체납액 징수액은 2017년 392억원, 2018년 360억원, 2019년 402억원이었다. 지방세 체납액 253억원, 세외수입 체납액 170억원을 징수했다. 수원시는 올해 초 ‘지방세 체납액 264억원, 세외수입 체납액 135억원 징수’를 목표로 세운 바 있다. 세외수입은 이미 목표를 넘어섰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액도 올해 안에 무난하게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체납액 징수 여건이 악화됐지만 수원시는 적극적인 징수활동으로 난관을 극복했다. 납세의 의무를 회피하는 불성실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체납처분과 징수 활동을 전개해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시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부동산·예금·급여 등 압류추진, 압류재산 공매, 고액체납자 현장징수기동반 운영, 출국금지·명단공개·공공기록등록·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 법인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등 다각적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지난 17일 오후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0년 수원시 공직자 청렴 교육’을 열었다. 올해 임용된 신규 공직자 등 6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수원 iTV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강의를 한 주양순 드림코칭교육연구센터 대표는 청렴의 가치와 청탁금지법·공무원 행동 강령, 개정된 외부강의 신고사항·지방공무원 징계 규칙 등을 설명했다. 주 대표는 “‘반부패, 투명성, 책임성, 공정성’의 자세가 중요하다”며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 강령을 중심으로 신규 공직자가 갖춰야 청렴의 자세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 대표는 공직자 행동 강령 중 ‘외부강의 등의 사례금 수수 제한’에 관한 부분과 관련해 지난 7월 시행된 ‘외부강의 등 신고 개정사항’을 설명했다. 기존에 사례금을 받지 않더라도 반드시 사전에 신고해야 했던 것과 달리 이제는 사례금을 받는 경우에만 강의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신고하면 된다고 전했다. 단, 월 상환 횟수를 초과하는 경우 소속 기관장에게 내부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개정된 지방공무원 징계 규칙에 대해서는 부정청탁, 채용 비리, 갑질 등 같은 비위행위를 하더라도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는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찾아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조석환 의장을 비롯한 양진하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김호진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만나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수정의결 건의안’,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연내 입법 촉구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영진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수원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수정의결 건의안’을 통해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전문인력 보강, 의정활동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확보를 요구했다. 또한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연내 입법 촉구안’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은 자치분권의 시작으로 지방정부의 자치권 실현과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위해 국회에 회부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입법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조 의장은 “지방자치의 필요성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에서 더욱 실감하게 됐다”며 “풀뿌리 지방자치와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서 지방자치법
[경기경제신문] 수원역에서 전철을 타고 서울 삼성역을 가려면 1시간 2~3분이 걸린다. 환승도 두 번을 해야 한다. 하지만 몇 년 후에는 GTX-C 노선을 이용해 환승 없이 22분 만에 삼성역에 도착할 수 있다. 수원역이 ‘수도권 남부 순환철도망’의 중심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경부선 일반철도, 국철 1호선, 수인분당선을 수원역에서 이용할 수 있고 수원역에서 삼성역·의정부역 등을 거쳐 덕정역에 이르는 ‘GTX-C 노선’ 사업과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진행 중이다. 수원역을 지나진 않지만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 인덕원에서 수원을 지나 동탄에 이르는 복선전철 ‘신수원선’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진행 중인 모든 광역철도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시는 ‘사통팔달 격자형 철도망’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 수도권·전국 주요 역까지 이동 시간은 대폭 줄어든다.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 중인 GTX-C 노선은 수원역에서 덕정역까지 74.8㎞ 구간에 건설된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수원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2분, 수원역에서 의정부역까지 40여 분만에 갈 수 있다. 수원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
[경기경제신문] 2012년부터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안성시립도서관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8월부터 정보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비대면 책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취약계층 대상은 안성시 드림스타트 33가정 34명, 그룹홈 4개소 21명, 다문화가정 19가정 25명으로 총 56가정 80명으로 안성시립도서관은 안성 1004 희망일자리 인원을 활용해 안성시 전역에 걸쳐 1~2주마다 각 가정에 책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책 배달 서비스로 4560권을 제공했으며 1가정 당 약 80권의 도서를 이용했다. 아울러 대상 가정 자녀의 게임 및 유튜브 시청 시간 감소, 부모와의 유대감 강화, 독서시간의 증가 등 책 배달 서비스의 긍정적인 효과로 대상자들은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 안성시립도서관은 취약계층의 복지지원, 생활불편 해소 등을 담당하는 대덕면 경기행복마을 관리소와 협력해 안성의 대표적인 다문화 지역인 대덕면의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단체대출, 찾아가는 책 배달 서비스 등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충북 옥천군에서 열린 제56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단이 뛰어난 활약을 펼쳐 단체전, 개인복식, 혼합복식, 개인단식까지 모든 분야에서 입상했다. 단체전은 결승 대진에 올라온 경북 문경시청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개인복식에서는 김경련·곽은빈 조가 2위, 김연화·연혜인 조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혼합복식에서는 김범준선수와 한 팀을 이룬 지다영 선수가 준결승에서 이수열-김유림조에 가로막히며 3위를 거뒀고 개인단식에서는 김연화 선수가 경남체육소속 임유림 선수에게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3위를 차지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입상 소감으로 “안성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곽필근 감독님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좋은 성적을 이뤄낼 수 있었다. 그렇지만 이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내년도에 있을 국내외의 대회에서 아직 보이지 못한 기량을 더 보여드릴 수 있도록 선수단이 하나 되어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지역경제 회복과 한국판 뉴딜에 적극 참여하는 방향의 2021년도 예산안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17일 수원시의회에 2조6612억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2조3538억원으로 311억원 줄고 특별회계는 3074억원으로 1339억원이 줄어 올해 당초 예산보다 1650억원이 축소된 규모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주재원은 1조2373억원으로 편성됐다. 자주재원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지방세수입은 8950억원이다. 자동차세가 140억원 감소했지만 지방소득세는 212억원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올해 당초 예산보다 43억원 늘어난 것이다. 반면 세외수입은 재산매각수입과 부담금수입 등이 440억원 감소해 1610억원으로 편성됐다. 또 지방채는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보다 590억원을 줄여 254억원만 발행한다. 순세계잉여금은 재정신속집행 실적을 고려해 올해보다 440억원 감한 650억원으로 계획했다. 또 내부거래가 909억원이다. 중앙 및 광역정부로부터 받는 이전재원은 총 1조1165억원이다. 지방교부세는 116억원 감소한 428억원, 조정교부금은 52억원 증가한 1940억
[경기경제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이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지방정부의 감염병 대응 권한을 확대하고 코로나19 대응 관련해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소통창구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염태영 시장과 협의회 회장단은 1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정세균 총리와 간담회를 하고 코로나19 대응 등 지방정부의 현안을 논의했다. 염태영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지방정부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켰다”며 “하지만 지방정부의 감염병 대응 권한이 충분하지 못해 초동 대응이 지연되고 지방정부 간, 중앙정부-지방정부 간 조율이 제대로 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감염병 대응 인력·권한을 확대해 초동 대응을 강화하고 중앙정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게 효과적”이라며 “지방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관한 정책·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자”고 제안했다. 염태영 시장은 또 “한국형 뉴딜이 지역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중앙정부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