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영통구 권선로 820번길 40 현지에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를 열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연면적 199.7㎡ 규모로 프로그램실, 교사실, 상담실 등이 있다. 정원은 39명이다. 우리누리청소년회가 수탁 운영한다. 지난 1일 운영을 시작했고 8일 개소식을 할 예정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고 염태영 수원시장이 시설을 점검하는 것으로 개소식을 대신했다. 민선 7기 시민 약속사업 중 하나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다.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학습지도·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수원시는 2022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20개소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안에 7호점을 개소하고 2021년 5개소, 2022년 8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OECD와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들이 수원시의 평생교육 성과를 높게 평가하며 연구 및 세미나 자료로 활용하는 등 글로벌 평생학습 도시로 우뚝 선 수원시의 우수한 사례가 전 세계에 전파되고 있다. 9일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국내 실무협의회 공식 출범 웹 세미나에서 수원시가 사례발표를 했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원이 설립한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국내 네트워크 활성화와 활동의 구심점이 될 실무협의회 출범했으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이를 기념해 이날 웹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도전과 화합의 뉴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주제로 한 이날 사례발표는 위기를 혁신적인 포용으로 극복하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을 통합한 수원시 사례가 중점 소개됐다. 코로나19 확산과 예산 감소로 사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는 상황과 위탁운영 시 발생한 문제점 등을 극복하기 위해 2개 기관을 평생학습 이념으로 포용하며 통합, 수원만의 특색이 담긴 평생학습 전담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했다는 내용이다. 수원시는 앞서 지난 3월 OECD에서 발간한 OECD 역량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5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8일 회의를 열어 ‘수원시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철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관광안내소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수원시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조직도에 맞게 ‘담당실장’을 ‘담당실·국장’으로 단어를 수정하고 상위법인 양성평등기본법의 위반 소지가 있는 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성비예외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수원시 관광안내소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은 현재 관광안내소가 관광정보센터로 변경되어 ‘수원시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와 중복되기에 본 조례를 폐지하고자 발의됐으며 ‘수원시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원시 수원화성 관광특구 지원에 관한 조례’와 중복되는 마을해설사 운영 관련 조항을 삭제하고자 개정됐다. 이 밖에 시장이 제출한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과 ‘2021년도 수원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 5건의 동의안도 원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5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8일 ‘수원시 동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시에서 상정한 ‘수원시 동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 됐다. 조례안은 고등주거환경개선사업에 따라 계획필지 내 2개의 법정동을 1개의 법정동으로 조정하고 생활권이 분리되는 일부 고등동 단독 주택지를 화서동으로 편입시켜 주민혼란 방지 및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상위법령인 ‘유통산업발전법 시행규칙’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기 위한‘수원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수원시에서 관행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어려운 한자어 및 일본식 한자어를 일괄정비 하고자하는 ‘수원시 어려운 한자어 및 일본식 한자어 정비를 위한 일괄정비 조례안’과 ‘수원시 신중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학교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부 문구를 수정해 가결됐다. 이 밖에도 ‘2021년도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출연 동의안’과‘2021년도 수원시정연구원 출연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신속 항원검사’를 도입한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8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수원시 대응책 보고’ 브리핑에서 “무증상 확진자를 통한 확산을 막기 위해 15분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항원검사’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요양병원, 주간보호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건강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신속 항원검사’를 우선 보급하고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속 항원검사 키트는 수원시 관내 기업인 S사가 제작한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S사가 만든 신속항원진단키트는 지난 9월 WHO이 긴급사용승인을 받았고 지난 11월에는 식약처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았다. 신속항원검사 방식을 사용하면 검사 결과를 15분 안에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사용하는 유전자증폭 검사는 검체 채취부터 결과가 나오기까지 최소 6시간 이상 걸린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12월 7일 하루 동안 수원시에서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는데,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치”며
[경기경제신문] 수원 민들레 봉사단(회장 김옥환)에서는 지난 7일 수원지역 독거 어르신, 다둥이 가정, 노숙자센터, 성매매피해자 자활센터에 연탄, 김치, 쌀, 컵라면, 마스크 등을 전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민들레 봉사단은 관내 여러 기업과 봉사단, 개인이 기부 해 주신 물품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직접 담은 김치를 전달하는 나눔사랑의 봉사를 실시하여 코로나19로 외로움과 쓸쓸함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분들께 큰 위로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성영완 영통구청장, 장현국 경기도의회의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부의장, 이현구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김충환 수원시여성정책과장이 참석하여 행사에 함께 동참했다. 김옥환 민들레봉사단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대면 봉사를 실시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회원들과 후원 해 주시는 분들의 정성이 있어 봉사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며 꾸준한 수원 지역에서의 나눔봉사를 계획 실시 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우리 민들레 봉사단이 꾸준히 봉사 할 수 있도록 후원 해 주시는 기업과 개인 후원자분들게 감사 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7일 주민등록·인감발급 등 통합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직무교육은 각 읍·면·동 주민등록 및 인감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부정발급 등 각종 민원업무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실시한 민원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이다. 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시민에게 품질 높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교육, 민원처리담당자 직무교육 등 민원업무담당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읍·면·동 민원창구에서 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일을 하고 있는 여러분이 누구보다 의미 있는 시정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편안함과 기쁨을 주기 위해 고민하며 같은 업무일지라도 늘 새로운 마인드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7일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독거노인 등 76가정과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포함해 79곳에 안성 쌀 10kg 90포를 전달했다. 지난 9월 여성단체협의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를 위해 김장용 새우젓을 산지에서 구입해 판매에 나섰으며 이번에 그 판매수익금으로 안성 쌀을 구입해 다시 한번 이웃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11월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한 ‘사랑의 김치나눔행사’에 임원들이 참여해 김치 10kg 30박스를 구세군평화의마을 및 지역아동센터 등 6개소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정옥 회장은 “코로나 여파로 평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이웃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따스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됐다”며 “김장김치와 안성 쌀이 가정에 전해지는 모습에 힘을 얻어, 내년에는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를 비롯해, 고양, 안산, 시흥, 파주, 광명, 구리 등 경기도내 7개 지자체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감면 혜택 등 중앙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8일 발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 지원정책 수행에 개별 지자체의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경기도 내에 7개의 지자체가 함께 뜻을 모으고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대책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은 ‘상가임대차보호법 등 법령을 개정해 소상공인에게는 임대료를 감면하고 해당 임대인에게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세제 혜택 제공을 의무화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등 고강도 방역 조치가 연말까지 이어지며 소상공인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정부가 긴급재정명령을 통해 임대료를 즉각 감면할 것을 건의했다. 1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서비스를 근간으로 하는 소상공인들은 매출 하락, 감염 위험 노출은 물론, 영업시간 단축, 점포 폐쇄와 같은 고강도의 영업제한을 받아 왔다. 7개 지자체는 성명을 통해 “소상공인들은 절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캄보디아의 스포츠 영웅 스롱 피아비 선수를 ‘캄보디아 수원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7일 집무실에서 스롱 피아비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위촉 기간은 2년이다. 캄보디아 캄퐁참 출신인 피아비씨는 2010년 한국인 남성과 국제결혼 후 한국으로 이주했다. 2011년 남편을 따라서 간 당구장에서 처음으로 큐를 잡았고 생각지도 못한 재능을 발견했다. 남편의 권유로 본격적으로 당구를 시작했고 남편은 “살림은 내가 할 테니 당구 연습만 해라”며 피아비씨를 적극적으로 후원했다. 날이 갈수록 실력이 일취월장해 2014년부터 3년 동안 전국 아마추어대회를 휩쓸었다. 2017년 프로에 진출했고 프로 입문 1년여 만에 국내외 각종 대회를 석권하며 여자 스리쿠션 국내 랭킹 1위, 아시아 1위, 세계 3위라는 믿기 힘든 성적을 거뒀다. 피아비씨의 놀라운 활약은 캄보디아에 알려졌고 2018년 6월 캄보디아 당구 캐롬 연맹이 창립되면서 국제 대회에도 출전했다. 세계 선수권과 아시아 선수권에 연달아 입상하면서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섰다. 지난 11월 11·12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일정이 조정되면서 연거푸 열린 하림배3쿠션 14·1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