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지난 7일 안성시 시설관리공단과 사회적 배려계층의 자립 촉진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의 근로기회 제공과 지역사회의 환경정비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사회적 배려계층 일자리 창출 및 연계지원, 청소·재활용 수거 사업 추진으로 깨끗한 안성 만들기 환경개선 협력 등 기타 양측의 상생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 담겼다. 심상원 센터장은 “안성시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관리·실천하고 있는 안성시 시설관리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고 상호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자립·자활을 조력하는 일을 도모해 행복한 안성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업무에 협력해 주실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BMC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마스크 1만개를 10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는 경제적 여건으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BMC 소나무 봉사동호회 일동은 “연말을 맞이해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일은 함께 고민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는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이진석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가 급격히 재확산되는 심각한 상황에서 감염예방에 꼭 필요한 마스크를 기부해준 ㈜BMC 소나무 봉사동호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근 안성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후원해 주신 마스크가 이웃의 건강과 감염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으니,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소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년도 시·군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3개 등급 상승한 ‘종합우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시 기초자치단체 중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없어 수원시는 사실상 청렴도 최상위 등급을 받은 셈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내·외부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 여부 등을 반영해 공공기관 청렴도를 산정한다. 염태영 시장은 올해 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해 수원시의 외부청렴도가 낮게 평가된 주요 원인은 반강제적 기부금 모금, 공무원 갑질, 민원에 대한 소극적 대응 등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오던 것을 전면 재검토하고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해 강력하게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22일 조청식 제1부시장 주재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고위공직자 청렴도 향상 토론회’를 열고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2019년도 청렴도 평가 부진 원인을 반강제적 기부금 모집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계약제도 부패 예방 근절대책 미흡 등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시책을 추진했다. 불합리한 관행으로 지적받았던 ‘수원화성문화제 범시민 기부참여 캠페인’을 전면 중단하고
[경기경제신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개정됐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수원시를 비롯한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이 부여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재석 272명 중 찬성 238인, 반대 7인, 기권 27인으로 가결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발표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기초지방정부의 지위와 권한과 지위를 제도화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자치분권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 “100만 인구 대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고 행정수요·국가균형발전·지방소멸위기 등을 고려한 시·군·구 특례조항을 넣어 각자 몸에 맞는 옷을 입고 다양한 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된 점도 큰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염태영 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이재준 고양시장·허성무 창원시장 등 4개 도시 시장은 공동으로 환영사를 발표하고 “그동안 도시 규모에도 불구하고 행·재정적 괴리로 인해 수많은 불편을 감수해 온 시민들에게 더없이 반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7일 안성시 내혜홀광장에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사랑의 온도탑은 시민들의 나눔 문화 홍보 및 확산을 위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현황을 가시적으로 보여주어 더불어 사는 시민의식을 함양하자는 취지로 설치됐다. 이번 캠페인은 금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6이틀간 진행되며 계좌모금 및 물품기부 등 올해 안성시 모금 목표액은 1억 5000만원이다. 목표액의 1퍼센트인 150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가게 된다. 이날 제막식에서는 1호 기부자로 안성기업인연합회에서 300만원을 기탁했고 연이어 안성시 산림조합에서 100만원을 기탁해 ‘나눔으로 따뜻한 안성’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애쓰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시민이 좋아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시민의 노래를 새롭게 만들고자, 작년 하반기부터 ‘안성시민의 노래’제작을 시작해 지난 7일 ‘안성시민의 노래 작곡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을 끝으로 노래 제작을 마무리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부천시 한수란 작곡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부천시 박지수, 장려상은 서울시 허유진 작곡가가 수상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허유진 작곡가는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그의 남다른 재능을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알리는 계기가 됐다. 현재 안성시는 당선작 편곡을 위한 사업비를 내년도 본예산안에 편성해 의회에 제출한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활용방안을 고려해 시민의 노래가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여러 형태로 편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사업비가 확보되는 대로 신속히 당선작을 편곡해 내년 상반기내에 최종곡을 완성하고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는 시민의 노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성시민의 노래’를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폰 컬러링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0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50,709건, 83억 76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2020년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CC당 세액 등을 적용해 부과했으며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관내 금융기관 또는 전국 농협,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이체,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한 납부 등이 있다. 또한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에 회원가입하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조회·납부가 가능하고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천득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납부마감일인 12월 31일은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며 인터넷납부 등은 접속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납부해 줄 것”과 “납부기한을 넘겨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지 않도록 납기 내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소방서는 지난 7일 일죽면 가리 일대 일죽초교 맞은편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일죽여성의용소방대원이 초기진압해 인근 주택가로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고 말했다. 초기진압에 힘쓴 일죽여성대원은 일죽초교 부근을 지나던 중 주택 옆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현장으로 가보니 주택 옆 개 사육장 화재를 목격했다. 현장에 있던 사람에게 119에 신고토록 조치 후 집주인에게 소화기 비치 여부를 확인했으나 찾을 수 없자 개인 차량에 있던 소화기를 가져와 주택 쪽으로 연소확대 중인 불길을 잡아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는 데에 힘썼다. 의용소방대원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은 화재가 주택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일죽여성의용소방대장 손순애 대장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마을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항상 앞장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죽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의 화재예방·진압과 인명구조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문수 서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
[경기경제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은 “모든 요양원을 비롯해 학교 등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시설을 9일 일제히 현장점검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 조처하라”고 지시했다. 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염태영 시장은 “효사랑노인전문요양원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은 우리의 방역체계에 사각지대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그동안 점검을 하면서 놓친 부분은 없었는지 현장을 철저하게 확인하고 집단감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수립하라”고 말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효사랑노인전문요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9일 오전 9시 현재 16명이다. 종사자가 6명, 입소자가 10명이다.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수원 434번 확진자가 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수원시는 종사자 22명, 입소자 29명 등 51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했고 9일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결정’이 2명이라 재검 결과에 따라 확진자는 늘어날 수 있다. 효사랑노인전문요양원은 즉시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9일 확진된 15명 중 입소자 10명, 종사자 1명은 요양원에서 병상 배정 대기 중이고 종사자 4명은 자택에서 병상 배정을 기다리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9~18일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는 수원시 공공시설물을 야간·휴일에 개방해 시민들이 평생학습·마을공동체 등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설문조사는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 이용 여부, 서비스를 알게 된 경로 서비스 신청 방법, 대관 시설 선택 시 고려사항,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 11개 항목과 ‘서비스 관련 건의 사항’ 1개 항목 등 총 12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수원시에 거주자, 수원시 소재한 학교·직장을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 운영 방안을 개선하고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방법 등을 모색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만민광장→설문조사’ 게시판에서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법무담당관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는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꼼꼼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