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지난 14일 안성시 안성1동 직원과 바르게살기운동 안성1동위원회가 함께 안성1동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직원들과 위원들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월례 회의가 끝난 후 마을 청소에 임했으며 이 날 회의에 참석한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원도 함께했다. 안정열 의원은 “습한 날씨에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안성1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두 궂은 날씨에도 솔선해 쓰레기봉투를 들고 안성1동 주민센터 주변부터 시작해 인근을 돌며 깨끗한 1동 만들기에 힘썼다. 허오욱 안성1동장은 “안성1동을 위한 봉사 활동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한마음으로 나서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안성1동이 더욱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안성1동 전 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LH에서 2020년 신혼부부Ⅱ 전세임대 입주자를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전세임대Ⅱ란,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사업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제도로 신혼부부 전세임대Ⅰ보다 소득요건을 완화하고 지원한도액을 늘렸다. 이번 모집 공고는 ‘20. 4. 13. 신혼부부 전세임대Ⅱ 공고보다 소득기준과 입주대상자 자녀의 나이를 완화했다. 공급목표는 4300호이며 사업대상지역은 전국이다. 전세금 지원한도액은 수도권 기준 호당 2억4천만원이며 지원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20%와 전세보증금에서 임대보증금을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한 연 1~2%이자는 기본임대조건으로 입주자 부담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20%이하이고 행복주택 신혼부부 자산기준를 충족하는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유자녀 혼인가구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교동과 수원화성, 수원천, 서둔동 일대에 산재한 문화자원과 공간에 축적된 근대 역사를 스토리텔링화한 인문 기행 도서 시리즈 4권이 완성됐다. 수원시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매년 1권씩 총 4권의 스토리텔링북을 시리즈로 출간했다. 스토리텔링북 시리즈는 1권 신작로 근대를 걷다 2권 대한독립의 길을 걷다 사통팔달의 길을 걷다 농업혁명의 길을 걷다 등 총 4권으로 구성됐다. 1권은 일제강점기 수원의 경제 중심지로 신시가지를 형성한 교동 권역을 중심으로 수원의 근대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 장소와 이야기들이 다뤄졌다. 2권에서는 일제강점기 독립 의지가 발현됐던 수원지역 종교시설과 학교 등을 거점으로 항일과 계몽 활동의 역사를 따라가 볼 수 있다. 3권은 수원천변을 따라 내려오며 일반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 된 우시장, 전통시장, 공구상가 등 사람과 물자의 원활한 유통이 이뤄진 사통팔달의 길이 조명됐다. 마지막으로 올해 발간된 4권은 한국 농업의 역사가 중심이다. 정조대왕이 조성했던 축만제와 축만제둔, 일제강점기 권업모범장과 수원농림학교, 현대의 농촌진흥청과 서울농과대학 등 근대 농업의 발자취가 담겼다. 이번 인문 기행 도서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업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뉴딜사업에 이어 총 1,004명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총 1,004명이 참여하는 공공일자리 제공 사업을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 이후 국회의 추경을 거쳐 국비 45억원을 지원받은 시는 이번에 총 50억원의 사업비로 ‘코로나19 극복 안성 1004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참여대상은 사업신청일 기준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안성시민으로 취약계층, 장기 실업·폐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며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와 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공무원 가족은 제외된다. 실직자, 폐업 자영업자,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 종사자 등 취업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은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경로당 안전 관리자 및 학교·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생활방역 골목상권, 소상공인 회복지원, 지역화폐 홍보 농촌경제 활동지원 일자리사업근무자 교통지원 및 공공업무산업 밀집지역 환경정비 재해예방 정책조사 및 모니터링 등 청년지원 슬기로운 음악생활지원 등 안성시 특성화 사업으로 총 8개 분야 25개 사업이다. 근무기간 및 시간은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14일 종합운동장내 안성시체육관에서 안성시 체육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성시체육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해 체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코로나19 이후 모든 부문이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향후 체육정책 방향 설정과 체육 분야 변화의 대처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토론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예방을 위해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말차단용 가림막 설치, 손소독제를 비치해 코로나19 방역에도 철저를 기했으며 정책 제안을 QR코드로 받아 의견을 수렴하는 등 토론 참석자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토론회는 박종철 교육체육과장이 ‘2020 시민건강도시’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김보라 안성시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중앙대학교 체육대학 박성제 교수 안성시체육회 김종길 회장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전정식 수석부회장 읍면동체육회 이동훈 회장 종목별협의회 천동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 현안에 대해 각 분야별로 심도 있는 발제를 진행했다. 안성시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안성시 체육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체육인들의 제안을 수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0년도 정기분 재산세를 86,283건 27,687백만원 만큼 부과 고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은 주택과 건축물, 9월은 주택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주택분의 경우 지방세법 및 안성시시세조례 개정에 따라 연납기준 금액이 2019년 10만원에서 2020년 20만원으로 변경됐다. 즉,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세액으로 한꺼번에 부과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이로써 두 번 부과한 것을 이중과세로 오해하는 것을 줄이고 2회 고지서 발송에 따른 예산 및 행정력 소모를 경감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지급기에서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시청 세무과·읍면사무소에서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체수수료 없는 지방세입계좌로도 납부가 가능한데 이는 전자납부번호를 그대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또한,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에 회원가입하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조회·납부가 가능하고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천득 세무과장은 “재산세 납부마감일인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오는 16일 오후2시 안성1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민회관 철거공사와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성시민회관은 1978년 12월 26일 부지 920여평을 취득해 1986년 12월 30일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신축됐고 지금까지 시민의 문화공간으로써 사랑받아왔으나,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의 ‘안성맞춤공감센터’ 신축을 위해 올해 9월까지 철거가 진행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공사현장 주변의 시민들에게 소음, 분진, 보행, 교통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칠 수 있음이 예상되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공사기간, 철거방법 등 공사 진행을 소상히 공개하고 의견을 청취해 주민 불편 최소화와 원활한 철거공사 시행 목적으로 개최된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부터 29일까지 ‘농업 분야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8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청년농업인 및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premiere pro를 활용해 진행 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안성시 농업 분야 및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홍보를 통해 안성시민이 쉽게 다가오고 활용 할 수 있는 농업 분야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많은 안성시 청년농업인 및 시민들이 참여해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농업 분야 크리에이터가 되길 희망한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며 교육을 진행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민 건강생활실천 및 걷기 활성화를 주제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안성 최초 모바일 걷기 챌린지 “이 여름, 걸어볼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새롭게 시도한 이번 모바일 챌린지는 걷기에 관심 있는 시민 1,30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으며 그 중 750명이 15일간 누적걸음 수 10만보를 달성했다. 걷기 실천율을 분석한 결과 챌린지 초반 61.11%에서 종료직전 79.18%까지 상승했고 이는 1일 30분 이상씩 주 5일 이상 걷기를 실천한 비율로 10만보 걷기 챌린지의 우수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10만보 도전과 더불어 걷기 어플 내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을 이용해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하거나 걷기 의지를 독려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번 챌린지를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한 시민은 “걷기 챌린지를 통해 소소한 재미와 행복을 느꼈고 상품으로 받은 5천원 문화상품권이 5천만원의 값어치로 다가온다”며 “다음 챌린지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실시한 10만보 걷기 챌린지가 많은 시민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인권센터가 수원시 전체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실태와 대응시스템을 직권 조사한다. 직권 조사 대상은 수원시 출자·출연기관, 수원시 공직유관단체 등 11개 기관이다. 인권센터는 과거 발생한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 및 처리 현황과 성희롱·성폭력 방지조치 이행여부 등 전반적인 대응시스템을 조사한다. 인권침해 사실이 발견되거나 성희롱·성폭력 대응 시스템이 미비한 기관에는 ‘제도개선 권고’를 해 성희롱·성폭력 예방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각 산하기관이 기관 특성에 맞는 예방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기관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맞춤형 컨설팅은 자체 성희롱 예방지침 마련 고충처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자문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지원 사건 처리 지원 등으로 이뤄진다. 인권센터는 이번 직권조사로 산하기관의 성희롱·성폭력을 예방·근절하고 피해자 인권 보호 시스템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산하기관에 인권 친화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체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 인권센터 관계자는 “수원시 산하기관에서 발생한 성희롱 사건 처리 절차가 미흡했다는 언론 보도가 최근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