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이사장 박종명)는 20일 마스크 1000매를 안성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종명 이사장(경기경제신문), 정서영 사무총장(비전21뉴스), 이차연 이사(경기남부인터넷신문), 최화철 기획취재분과위원장(G뉴스), 방재영 특별분과위원장(중앙뉴스타임스), 정국환 부장(평택방송), 김영식 기자(우리타임즈 대표) 등 7명이 참석했다. 박종명 이사장은 “마스크가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숨쉬기가 편한 면 마스크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는 경기도 내 인터넷 언론인들의 권익을 신장하고 보다 효율적인 언론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 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경기경제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이 20일 9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8.29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하고 기초단체장 최초의 최고위원 당선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은 20일 9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보수의 아성이던 수원에서 다섯 개 지역구 모두를 민주당의 이름으로 교체한 혁신의 비결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한 사람중심 민생중심 정책의 힘이었다.”며 “민주당의 혁신 정책을 지역에 뿌리내리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노무현 대통령님의 추모비를 세워 ‘사람 사는 세상’의 유지를 받들어온 정신으로 새로운 민주당의 시작을 이끌겠다.”고 최고위원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염태영 시장은 “코로나 19로 기존의 질서가 통째로 흔들리는 상황에서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바꿔내야 한다.”며 “중앙집권체제의 국정운영기조를 상향식 분권체제로 변화시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책임과 권한을 나누는 것”은 물론 “한국판 뉴딜이 지역을 기반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국정에 최우선 반영시키기 위해 풀뿌리 정치인의 최고위원 진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기경제신문] 코로나19로 세계 각국의 물리적 이동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가 국제자매도시 등과 활발한 온라인 교류를 펼치며 국제적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고 있다.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하고 환경 분야를 주축으로 다양한 교류를 하고 있는 독일의 자매도시 프라이부르크 홈페이지에 지난 10일 수원시 관련 영상들이 다수 게시됐다. 프라이부르크시는 올해 900주년을 맞아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실제 행사는 내년으로 연기하는 대신 ‘가상 자매도시 마켓’을 개최하고 있다. 수원시 역시 프라이부르크시와의 자매결연 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계획했으나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다양한 방법의 온라인 축하와 참여를 전하는 방식으로 국제교류를 돈독히 하게 됐다. 우선 염태영 수원시장이 프라이부르크시의 900주년과 가상 자매도시 마켓을 축하하는 영상물을 보냈으며 수원시립교향악단은 900주년 힐링 클래식 영상을 제작해 음악 선물을 전송했다. 또 환경도시를 표방하는 두 도시의 공통점에 걸맞게 수원의 마스코트인 ‘수원이’를 통해 전하는 수원환경이야기, 수원시 태권도 시범단 영상, 수원의 관광 영상에 광교호수공원의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를 추가한 영어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차량의 잦은 정체 구간과 빠른 통행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인 원곡면 하가천 삼거리와 신건지동 농심 오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 상습 정체 구간인 원곡면 하가천 삼거리와 신건지동 농심오거리는 기형적인 도로 구조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불필요한 신호대기로 통행 지연이 발생함에 따라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한국교통연구원 및 안성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8억6천만원을 투입한 회전교차로 사업을 최근 완료했으며 원곡면 하가천 삼거리와 신건지동 농심오거리에 회전교차로가 조성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도시경관 개선과 차량의 원활한 소통으로 지역주민들의 도로 이용성 향상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삼주 교통정책과장은 “회전교차로 조성으로 대기오염 배출량 감소와 신호교차로 운영 및 유지관리비 절감, 교통 환경개선 등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맞춤아트홀은 ‘코로나19 극복’ 세 번째 프로젝트로 플레이백 씨어터 ‘당신의 이야기: 당신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공연을 기획했다. 플레이백 씨어터란 기존의 대본 중심, 배우 중심의 연극에서 탈피해 정해진 대본 없이 관객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관객과 배우가 즉흥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연극으로 개인의 이야기를 공동체가 함께 이해할 수 있는 드라마로 풀어가며 교육적·치료적·예술적 효과를 갖는다. 안성맞춤아트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우울함 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를 격고 있는 시민들에게 문화를 통해 치유하는 방법의 하나인 플레이백 씨어터를 기획해 안성 시민의 ‘코로나블루’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한다. 안성맞춤아트홀이 기획한 플레이백 씨어터 ‘당신의 이야기’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8월 15일 8월 28일 9월 5일 총 3회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 공연장 앞 특설 무대에서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사전 신청 받아 연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사연 신청은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에서 지정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8월 28일까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의 선제적 대응 일환으로 일시 중단 되었던 골밀도검사를 오는 20일부터 재개한다. 이는 그동안의 의료공백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보건소를 방문해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실시한 후 2층 골밀도실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단, 코로나19 감염의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성시민에 한해서 실시한다.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골밀도검사는 검사 후 바로 결과 상담과 함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과 관리방법을 알려주는 등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고령화 사회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골다공증 발생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젊은 층도 저체중, 가족력, 류마티스 관절염, 항암치료, 갑상선질환 등 연계질환이 있으면 골다공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의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조기검진과 지속적인 관리가 꼭 필요하다. 골밀도검사 비용은 일반인은 6,500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만65세 이상 노인은 무료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지역자원과 협력해 독거노인 치매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노인복지관과 파라밀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 56명을 치매예방 서포터즈로 양성하고 기본조사를 통해 선정된 독거노인 56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2개월간 주 1회 방문해 1:1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치매선별검사, 단축형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설문을 통해 참여자의 사전평가를 마쳤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집합 프로그램 중단 등으로 더욱이 고립된 독거노인 624명에게 치매인지관리세트 ‘총명꾸러미’ 등을 배부했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독거노인은 저조한 사회활동과 영양 및 건강관리 부족 등으로 치매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들이 치매 사각지대를 벗어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13일과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반기 GAP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으로 GAP교육을 받기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안성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당일 현장접수로 지원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을 2회로 나누어 실시하며 회차별 교육가능인원은 50명이다. 13일에는 공도, 원곡, 양성, 고삼, 대덕, 미양, 안성1·2·3동 거주자가 수강 가능하며 20일은 일죽, 죽산, 삼죽, 보개, 금광, 서운면 거주자가 수강이 가능하다. 이종일 과장은 “GAP기본교육은 온라인으로 수강이 가능하지만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농업인분들을 위해 소규모로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며 교육을 진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에서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체온계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안성3동 주민센터에서 택배로 배달받지 못한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9세 미만 아동,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체온계 1개를 택배로 배송했고 배송을 받지 못한 가구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안성3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택배 반송 분 1318건에 대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협조 하에 퇴근 이후까지 직접 배부해 주고 있다. 체온계 배부는 10개 아파트 단지별로 일정을 계획해 미리 관리 사무소로 통보했으며오는 31일까지 배부할 계획으로 시간을 맞추지 못할 경우 안성3동 주민센터에서도 수령이 가능하다. 당왕동 한 아파트에서 체온계를 수령한 박 모 씨는 “시에서 신형 체온계를 나눠 주는 것도 고마운데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공무원들이 저녁시간에 직접 나눠주는 모습에 또 한 번 감동했다”고 칭찬했다. 안성3동 신지호 맞춤형복지팀장은 “대상자들이 대부분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주민들이라서 직접 찾아가 배
[경기경제신문] 케이씨그룹 가족봉사단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식품키트 300세트를 17일 안성시에 기탁했다. 전달식에서 케이씨그룹 이수희 대표는 “해마다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모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소박한 밥상나누기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보양식 식품키트 배부로 행사를 대신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우리 지역 내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무더위 및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기부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마음 편히 주변의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안성시도 코로나 종식을 위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