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는 물론 노동·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2021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지원 신청 접수를 8월 24일까지 받는다. 이번 개선사업은 중소기업 주변의 기반시설인 도로 상하수도 등 정비를 위한 기반시설 개선사업과 열악한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자체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를 위한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공간 개보수, 적재대, 환기·집진장치, LED조명 설치 및 개보수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3가지 사업으로 나누어 도·시비 예산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에서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해당 사업을 확인 후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안성시 창조경제과 기업지원팀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사업 선정 시 수혜 효과가 큰 사업, 시급을 요하는 열악한 시설에 대한 사업, 여성기업 또는 여성 종업원 20%이상인 기업, 장애인 의무고용 준수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어린이집 설치 기업의 사업 등에 지원 우대가 있을 예정이며 경기도와 안성시에서 현장조사 후 선정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열악하고 노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0년 농업회의소 시범사업 신규 대상시군으로 선정되어 원활한 설립과 운영을 위한 맞춤형 상담 등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농업회의소는 농정의 지방화 및 분권화가 진전되면서 기존 개별 농업기구·단체만으로는 농업·농촌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조정하는데 한계가 있어, 현장 농업인과 농업인단체의 요구를 종합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2010년부터 도입됐다. 현재, 봉화군·평창군·거창군 등 15개 시·군은 자체 조례에 따라 농업회의소를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도, 평택시, 의성군 등 13개 시·군은 설립을 준비 중에 있다. 안성시는 지난 6월 농민단체협의회 간담회와 안성시조합운영협의회 설명회를 통해 농업회의소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추진의지를 밝혔다에 따라 사업 응모, 평가를 거쳐 지난 15일 신규사업자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조기 설립·운영을 위해 회의소 설립 준비, 사업 발굴 및 향후 운영 방안 등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안성시는 농업회의소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으로 조기 설립을 위해 의회·농업인·단체 등과 소통을 강화하고 농업회의소가 안정적으로 설립·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0년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이달 20일 시작해 10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부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으나 코로나 19로 예기치 못하게 일정을 미뤄왔다. 자전거 수리를 원하는 안성시민은 아파트 단지별 운영 일정을 참고해 오전 9시 30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자전거 무료 점검 및 경미한 고장 수리 받을 수 있으며 부품 교체시 6500원 이하의 부품은 무상 수리 받을 수 있다. 시는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수리센터 방문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대기 시 사람 간의 거리를 2m이상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통정책과 김삼주 과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어 시민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에 적극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LH에서 시행하는 2020년 신혼부부Ⅰ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전세임대Ⅰ이란,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사업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본 공고는 지난 6월 1일 신혼부부 전세임대Ⅰ 자격완화 공고보다 소득기준과 입주대상자 자녀의 나이를 추가로 완화한다. 공급목표는 4316호이며 사업대상지역은 전국이다. 전세금 지원한도액은 수도권 기준 호당 1억2천만원이다. 지원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5%, 전세보증금에서 임대보증금을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한 연 1~2%이자는 기본임대조건으로 입주자 부담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이하이고 국민임대 주택 자산기준를 충족하는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유자녀 혼인가구이다. 신청은 LH청약 센터로만 가능하고 신청기간은 이달 8일 오전 10시부터 12월 31일 오후 6시까지로 상시 신청 가능하나, 2020년 공급목표 대비 청약신청 호수 초과 시 수시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서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월례회의를 마치고 서운산 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초복이 막 지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7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은 서운산 둘레길 코스 내 우거진 나무 자르기,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운산 둘레길은 지난 2015년에 조성되어 농촌풍경이 있는 제1코스, 명상치유의 길인 제2코스, 포도밭 풍경인 제3코스, 바우덕이묘에서 청룡사까지의 제4코스로 되어 있다. 이 날 환경정화활동을 주최한 박종인 주민자치위원장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서운산 둘레길에 많이 찾아오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관광자원인 서운산 둘레길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LS미래원에서 ‘슬기로운 봉사생활’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지도자 온오프라인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규모를 줄여 자원봉사 지도자 50여명은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고 다른 자원봉사자들은 유튜브 방송을 활용해 비대면 채널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했다. 오프라인에서는 ‘인간관계 잘 맺는 법’을 시작으로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감성터치 힐링콘서트’가 진행됐으며 강연은 실시간으로 방송됐다. 또한, 자원봉사 지도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강연형식으로 촬영한 영상이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힘든 시기에 묵묵히 봉사활동에 앞장서 안성시를 온기로 가득 채워 온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석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자원봉사의 영역이 비대면으로 확장되는 전환기를 맞고 있는 시점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한경대학교 4-H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직원과 한경대학교 4-H회원들은 ‘좋은 것을 더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슬로건을 바탕으로 미양면 소재 옥수수 농가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옥수수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영농철을 맞아 일손 구하기가 예년보다 더 어려운데 한경대학교 4-H회원들이 자기 일처럼 두 팔을 걷어붙이고 작업을 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경대학교 신진희 4-H회장은 “정성들여 재배한 옥수수를 적기에 수확할 수 있어서 보람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번기 일손 돕기를 추진하겠다”며 “농업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농가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생산적인 일손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한경대 4-H회 및 농가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지역 농가들이 코로나19 사태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코리아에프티 사우회는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학생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채중화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진학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성시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가 발전하려면 지역 인재양성이 바탕이 되어야 하며 안성시도 다양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코리아에프티주식회사는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6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자동차 부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2012년 3월 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방식으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경기경제신문] 아성크린 주식회사는 20일 직접 제작한 마스크 1만2000장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노재란 대표는“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어린 자녀들과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부모님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소형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어서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우리 모두가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감염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는 국방부가 마련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안 수정안’에 대해 소음 보상기준이 완화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국방부가 제시한 수정안에는 소음 정도에 따른 건축 제한 규정은 완화됐지만 소음 보상기준에 대한 내용은 빠져 있다. 수정안을 살펴보면 소음대책지역 1종 구역에서는 방음시설 설치를 조건부로 건축을 허용하고 2·3종 구역에선 조건 없이 건축을 허용한다고 돼 있다. 기존 법령안에서는 1종 구역에서의 신·증·개축은 아예 금지됐고 2·3종 지역은 조건부 건축이 허용됐었다. 그러나 소음피해 보상범위는 여전히 대도시 85웨클 이상, 중·소도시 80웨클 이상으로 변함이 없어 소음피해 보상기준의 형평성에 대해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군지련은 지난 5월 29일 군소음법 하위법령안에 대해 소음대책지역 내 시설물 설치 제한과 소음피해 보상기준에 대한 불합리한 부분 등의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의견을 제출한 바 있다. 당시 군지련은 소음피해의 형평성을 고려해 제3종 지역의 대도시 지역구분을 없애고 보상기준을 모두 민간공항 기준과 같은 75웨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