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사랑공U가족봉사단은 지난 23일 직접 디자인한 여름 티셔츠 28벌과 양치세트 71개를 신생보육원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기존에 자녀 포함 2인 이상의 가족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랑공U가족봉사단이 매월 1회 음식을 만들어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요양시설에 음식 나눔 및 돌봄 활동을 진행하였던 방식과 달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직접 디자인 한 티셔츠와 양치 세트를 비대면으로 전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경숙가정은 “우리 가족이 만든 티셔츠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뿌듯하고 이번 활동으로 가족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변화된 사회 환경 속에서 지역공동체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가며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이원섭 서운면장은 지난 23일 관내 기업인과의 소통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면장실에서 기업인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기업인협의회 운영진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 지원시책 설명과 함께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관호 기업인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기업인협의회가 열리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렇게 간담회를 열어 주어 감사하다”며 “지금 관내 기업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 다양한 지원과 의사소통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서운면장은 “지속적으로 기업인들과 대화의 자리를 만들어, 서운면이 관내 기업인의 의견을 대변하고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는 창구가 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24일 보개면사무소에서 ‘취약계층 먹거리보장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회원 30여명이 수박과 계란 한판씩을 직접 준비하고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80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해 손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관 보개면장은 “코로나 19로 사회 분위기가 무거운 요즘에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답하며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회는 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24일 대덕면 소내리부터 무능리 일대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대덕면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은 3시간여에 걸쳐 2.5km 구간에서 가로수 주변의 잡초를 뽑고 각종 오물제거 및 쓰레기 수거활동으로 깨끗한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기만 대덕면 새마을회 회장은 “대덕면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힘을 모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깨끗한 대덕면을 만드는데 더욱 앞장 서겠다”고 말했으며 최승린 대덕면장은 “폭우로 지역 곳곳이 오염된 곳이 많은데 새마을회에서 주민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나서 준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심어줄 수원형 일자리사업 ‘수원희망 6000’이 본격 추진된다. 수원희망 6000은 생활 방역부터 환경정비, 재해예방, 지역맞춤형 특화 일자리 등 10개 유형의 사업을 통해 총 6000여명의 시민에게 2~4개월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지원하는 수원희망 6000 사업은 생활방역 지원 산업 밀집 지역 등 환경정비 재해 예방 공공휴식공간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청년 지원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 지원 지자체 특성화 사업 등 10개 유형으로 추진된다. 생활방역 지원은 현재 수원지역 157개 초·중·고교에 파견된 학교방역 안전지킴이 275명을 포함해 총 1400여명이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관 등에서 발열 체크 등 감염병 예방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 델타플렉스와 국제테마거리, 나혜석거리 등 산업밀집지역의 환경정비에 230여명, 공원·체육시설 등의 시설개선에 770여명, 긴급 공공업무 지원도 600여명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수원시만의 지자체 특성화 사업으로 장수 지팡이 만들기, 동물보호법 위반 현장계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손뜨개, 쪽방촌 취약계층 대
[경기경제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작은 실천이 기후 변화로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는 북극곰을 살리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23일 저녁 서울 성동구 청운복지회관에서 열린 쓰레기센터 여는 날 행사 중 진행된 ‘지구환경 토크쇼’에 패널로 참여한 염태영 시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면, 기후변화 대응에 큰 힘이 되고 2018년 일어났던 ‘재활용 쓰레기 대란’과 같은 국가 위기를 막을 수 있다”며 “우리 모두 플라스틱 없는 하루를 살아보자”고 제안했다. 시민단체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설립한 쓰레기센터는 국회, 지방정부·의회 등과 함께 생활쓰레기 관련 법과 조례를 만들고 지역 주민들과 쓰레기를 줄이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표는 환경부가 2020년 우수환경도서로 선정한 ‘쓰레기책’의 저자 이동학씨다. ‘마을의 쓰레기에서부터 지구의 기후변화까지’를 주제로 한 토크쇼에 염태영 시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참여했다. 토크쇼는 이동학 대표가 진행하고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염태영 시장과 함께 패널로 참여했다. 염태영 시장은 “시민들이 기후 위기에 공감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와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주요 공공시설을 재개관한다. 공공시설 재개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9일 발표한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조정’에 따른 것으로 중대본은 ‘방역 수칙 준수’를 전제로 공공시설 운영 재개를 허용하기로 했다. 모든 공공시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소독하고 발열 체크를 한 후 입장할 수 있다. 관리자 안내에 따르지 않으면 시설 이용이 제한된다. 수원시 공공 실외체육시설 172개소는 23일 문을 열었고 실내체육시설 23개소는 24일 운영을 재개한다. 수원시민만 이용할 수 있다. 체육시설은 3단계로 운영을 재개하는데, 1단계 기간에는 이용자 수를 전년 동기 대비 50%로 제한한다. 신규 시설은 최대 수용인원의 50%만 입장할 수 있다. 2단계 기간에는 전년 대비 75%, 3단계 기간에는 전년 대비 100% 인원이 이용할 수 있다. 2단계 시점은 코로나19 진정 추이를 보고 정할 예정이다. 3단계는 정부의 ‘정상화’ 발표 이후 결정한다. 공연장, 전시·관람 시설, 교육·체험시설은 ‘경기도 공공문화시설 운영 재개 지침’을 바탕으로 운영 관련 위험도를 자체 평가한 후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7월 28일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22일 김보라 시장 및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관련 부서장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처리구역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반침하 발생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시민의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우리시도 지하 안전성 제고를 위해 2015년 안성1·2·3동 일원‘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사업은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대상 7km 중 긴급보수가 필요한 1.9km에 대해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하수사업소는 도로굴착 시 유관기관 및 관·과·소의 의견과 실시설계 완료 전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기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관내 도심지 싱크홀 예방을 통해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라며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22일 자연환경 보전과 복원,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관리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안성시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자연환경보전법’에서 정하고 있는 법정사무 시행을 겸한 연구로써 식생, 동·식물, 도시피복도 등 도시생태에 관한 전 분야에 걸쳐 전수조사를 실시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항이 연구용역의 골자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 관계부서 공무원, 국립공원연구원 관계자 및 분야별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안성시 특성에 맞는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방안 및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중점 검토사항으로는 안성시 자연환경조사 비오톱 유형화 및 평가기준·체계마련 주제도별 지리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 구축 안성시 특성에 맞는 활용방안 마련 등이다. 또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생태현황을 조사해 친환경적인 토지이용 및 관리방안 모색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의 공간적 계획수립, 환경교육, 생태관광 등 다양한 활용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전역의 생태 환경적 특성과 가치를 잘 반영하고 개발과 보전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이고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포함한 총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CCTV통합관제센터 시스템과 112· 119·재난망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 할 수 있도록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이 구축되면, 범죄나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관내에 있는 2000여 대의 CCTV에 찍힌 영상을 재난상황실·112상황실·119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공유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되며 여성 안심귀가와 치매 노인 보호 서비스, 수배 차량 실시간 검색지원 등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으로 재난구호, 범죄예방 등 시민안전 서비스가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이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건설하기 위해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도입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