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년이고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신규 위원들은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공공기관·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기획조정실장·도시정책실장 등 당연직 위원 7명과 위촉직 위원 9명이 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이날 조청식 제1부시장 주재로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자치법규 등록규제 규제개선 및 존치 여부에 대한 소관부서 검토 결과 타당성 검토 등 3건에 대한 규제 개혁 심사를 했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는 신설 규제를 심의·의결하고 규제정책을 자문한다. 최근 5년 동안 26차례 위원회를 열고 기초자치단체 역학조사관 채용 제도 개선 수돗물 공급규정 개선 첨단업종 확대 지정 등 규제개혁 과제 130건을 심사했다. 심사과제 130건 중 원안 가결은 109건이었고 수정가결 13건, 보류 6건, 부결 2건이었다. 수원시는 주민·기업이 이의가 있는 규제에 대해 규제개혁위원회 개최를 요구할 수 있는 ‘규제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김기정 부의장과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은 지난 6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00일 동안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코로나19 대응 200일 중간 점검 보고회’에 참석했다.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조무영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 보고회는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간호사회, 아주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등 의료계 관계자, 수원시약사회, 수원남부경찰서·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등 민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날 보고회는 이희영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감염병의 현주소와 하반기 코로나19 대응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과 코로나19 대응 추진 상황 보고 김기정 수원시의회 부의장·조무영 제2부시장의 인사말, 향후 대응 방향 논의로 이어졌다. 이희영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코로나19 대유행을 대비해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 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대로 해야 확진자 수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정 부의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모든 분들께 시의회를 대표해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안성에 쏟아진 호우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동부지역에 응급 이동진료 및 시설 방역소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보건소는 수해이재민을 대상으로 응급이동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방문간호사와 심리상담사를 죽산초등학교 등 이재민 거주시설에 파견, 기저질환 관리 및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와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성시 약사회에서도 상비약품을 지원하는 등 이재민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박창양 안성시 보건소장은 “이재민들이 시설에서 집단생활을 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수인성 감염병, 설사 증상의 감염병 등의 감염 위험성이 크다”며 “올바른 손 씻기와 안전한 물과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야간에도 이재민 시설에 의료인을 배치해 시설 소독과 의료지원 관리를 총괄하고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자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보건소와 지역응급의료센터, 소방서 간 협력체계를 계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약사회는 갑작스런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해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질병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상처치료제를 포함한 일반의약품 15종 200명분을 안성시 보건소에 전달했다. 안성시 약사회는 이번 수해로 “많은 이재민과 수해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염려하면서 작은 정성이라도 보내고 싶은 심정에 의약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창양 안성시 보건소장은 “소중한 마음으로 지원해주신 의약품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죽산면, 일죽면 등 이재민 임시주거시설로 보내져 응급의약품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질병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6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는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안성지역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오환영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부회장은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안성시가 큰 피해를 입은 것을 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현장에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조속히 복구 작업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석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주택이 침수된 곳이 많아 이재민들이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있는 상황에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에서 지원해 주신 구호물품이 이재민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된다”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1동 주민센터에서 8월부터 재활용 정거장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재활용 정거장은 쓰레기 불법투기를 줄이고 재활용 분리수거율을 높여, 지역의 환경을 지키고자 안성1동 주민센터 환경담당자와 기간제 근로자가 협력해 직접 제작했으며 주민센터 주차장 앞에 설치됐다. 안성1동은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 분리배출 오늘부터 시작해요. 내 주변이 깨끗해집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깨끗한 안성1동 만들기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허오욱 동장은 “안성1동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선 모두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재활용 정거장이 주민분들의 분리수거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6일 안성시 일죽면 기독교연합회 회원들이 수해복구를 위한 작업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복구활동에는 일죽중앙교회, 광천양문교회, 갈보리교회, 일죽교회 등 4개 교회의 목사님들과 가족, 교인들이 참여해 주택에 들이닥친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 등을 정리했다. 복구활동에 참여한 일죽중앙교회 이주환 목사는 “지역의 어려운 일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어 회원들과 복구활동을 나섰다”며 “계속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도움을 받은 주민은 “자신의 일이 아님에도 수해복구를 위해 힘써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7일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돼지고기장조림, 열무물김치 등의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폭우로 반찬 만들기가 쉽지 않았던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80가구에게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에 힘썼다. 권영자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반찬을 드시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폭우와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원섭 서운면장은 “이번 집중호우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관내 주민들을 위해 손수 반찬을 준비해 주신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서운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남 천안·아산시, 예산군에 7일 장화 300켤레, 생수 2000통 등 수해복구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왕철호 수원시 자치행정과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용영 상임이사, 임숙자 센터장 등은 7일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물품을 전달했다.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아산시·예산군에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전국의 수해 상황을 파악해 폭우가 잦아드는 대로 수해 지역 복구를 지원하는 ‘재난재해봉사단’을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재난재해봉사단은 인명구조·의료봉사·집수리·교통봉사·이재민 구호 등 11개 분야 45개 단체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다. 수해 상황을 확인하고 피해 지자체의 의견을 들은 후 ‘사랑의 밥차’ 운영, 수해 가구·농경지 복구, 구호물품 지원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복구작업에 필요한 물품, 사랑의 밥차를 점검하는 등 재난재해봉사단 활동 준비를 마쳤다. 수원시 관계자는 “복구 작업에 도움이 필요한 지자체에서 연락을 주시면 봉사단이 즉시 달려갈 것”이라며 “예상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수원시 공공한옥(한옥기술전시관, 화서사랑채, 화홍사랑채)을 재개관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먼저, 화서문 앞에 위치한 ‘화서사랑채’ 정규 교육과정인 국악 교육과 인문교육을 오는 11일부터 재개한다. 화서사랑채는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시민들을 위한 교육공간이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모든 교육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소인원으로 진행한다. 오는 14일 재개관하는 ‘화홍사랑채’ 의상체험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운영한다. 또한, 상설체험으로 상설 포토존과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출력하여 컬러링을 할 수 있는 포토엽서 컬러링 체험을 진행한다. 한편, ‘한옥기술전시관’은 현재 비대면 프로그램 <집에서 만드는 한옥>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더불어 이달 말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프로그램 <한옥배움터>와 <한옥3D 모델링 스케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옥배움터>는 한옥의 입문과 설계, 역사를 이해하고 아름다운 한옥을 사진촬영하고 편집하는 학습 및 실습 프로그램이다. <한옥3D 모델링 스케치업>은 3D 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