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10일 시장실에서 주요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 분야 전문가인 이재준 스마트포용도시포럼 상임대표를 ‘안성시 총괄계획가’로 위촉했다. 이번에 ‘건축기본법 및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위촉된 ‘안성시 총괄계획가’는 안성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수립과 역점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 자문과 조정역할을 하는 민간전문가이다. 시는 민선7기 비전인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건설을 위해 현재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에 본 제도를 본격 시행해, 행정중심으로 진행해 오던 공공분야 주요 사업에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각 부서별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사업들을 전문가의 총괄적 시각으로 자문·조정을 실시해 체계성·일관성이 확립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초대 ‘안성시 총괄계획가’로 위촉된 이재준 스마트포용도시포럼 상임대표는 수원시 제2부시장을 5년간 역임했으며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에서 교수로 13년간 교편을 잡았고 도시 분야 14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또한 광역단체, 지자체 등 12건의 도시 관련 다양한 총괄계획가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인물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민선7기 추진목표인 상상력의 도시, 편안한 도시, 즐거
[경기경제신문] 지난 8일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뿌리아트홀에서 양명진 학생 등 20명으로 구성된 2020년 제4기 청소년 미래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청소년 미래위원회는 여성가족부와 안성시 주최로 열리는 2020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동아리지원활동에 따라 구성·운영되며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활동 및 기획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청소년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하는 ‘청소년 참여 기획단’이다. 이번에 위촉된 20명의 제4기 청소년 미래위원회는 2020 청소년 어울림마당 관련 참여 동아리 대표들로 초등학생 1명 · 중학생 3명 · 고등학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4기 공동회장에는 양명진, 김성준, 부회장에는 김서연, 서정우, 이희연, 김문수, 강흥묵, 유수빈, 심예림, 한혜정 등 10명이 선출됐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이어지게 될 2020년 주요 활동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청소년어울림마당 ‘pre-opening 복면끼왕’과 ‘~잇다’ 개막식 등 총 6회에 걸친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모니터링 등이며 교육청과 연계된 어울림활동과 종합토론회 등을 통해 그들만의 톡톡 튀는 다양한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8월 지속적인 폭우와 저온으로 인한 벼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7월부터 이어진 긴 장마와 8월 1∼2일 일죽, 죽산면 등 벼 침수피해로 벼 도열병이 늘어나고 있으며 도열병에 약한 품종과 질소질 비료를 과용한 논 등에서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주의가 필요하다. 도열병 발생조건은 평균기온 20∼25℃, 3일 이상 연속 강우 또는 흐린 날이 지속될 때이며 병징은 발생초기 암록갈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점차 커져 내부 회백색, 주위 적갈색의 방추형 병반이 되어 심할 시 합쳐져서 잎이 말라 죽는다. 방제방법은 이삭도열병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출수 전 발생초기에 비가 멈춘 틈을 타 도열병 등록약제와 전착제를 혼용해 살포하면 된다. 시는 긴 장마로 인해 벼 도열병 외 흰잎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또한 발생우려가 있어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강화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천병덕 기술보급과장은 “도열병을 방제하지 못할 경우 이삭도열병으로 확산되어 이삭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생산 수량 감소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적기방제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9일 각 읍면동 지대와 함께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성시 자율방범연합회와 각 읍면동 지대 대원 등 70여명은 수해복구지원단을 구성해 집중 호우로 침수, 낙과 등의 피해를 입은 일죽면 화곡리 방면 농가에 나가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안성시 자율방범연합회 이기찬 회장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복구 활동에 나섰다”며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라고 앞으로도 안성시 자율방범연합회에서 다방면으로 지원방법을 모색해 수해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나노캠텍 주식회사는 지난 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3만장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재석 대표 외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성시 행정복지국장실에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원재석 대표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마스크를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석 행정복지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동참해주신 나노캠텍 주식회사 원재석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마스크는 기탁 취지에 맞게 관내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으며 시에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안성2동에서는 8월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간 4회에 걸쳐 안성2동 권역별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통장,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이 참석해 마을별 현안사항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8월 11일 서인동·신흥동·인지동·석정1통·아양4통을 시작으로 14일 도기2통·옥산1통옥산2통·옥산3통·옥산4통·아양5통, 18일 계동·도기1통·중리1통·중리2통·중리3통, 21일 석정2통·석정3통·아양1통·아양2통·아양3통 순으로 진행된다. 안성2동에서는 동장, 팀장 및 담당마을 직원이 참석해 의견을 청취하고 취합된 숙원사업 등을 검토해 예산반영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 사례관리에 참고할 예정이다. 조종기 안성2동장은 “이번 권역별 간담회가 지역의 현안을 더욱 가까이서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더불어 사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서운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0일 청룡호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8월초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기에, 관내 물놀이 장소의 지리적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의용소방대가 청룡호수, 서운산 계곡 등 수난사고 우려지역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 것이다. 정권영 의용소방대장은 “안전의 기본은 실천이다”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오는 8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종합운동장 내 행사용 대형 LED 전광판을 이용해 무료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알라딘, 라이온 킹, 명량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상영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 가능하며 관람을 위해서는 돗자리와 추위에 대비한 보온용품 등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2m 간격으로 관람석 띄어 앉기를 시행한다. 최갑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지쳐있는 있는 요즘 이번 영화 관람으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기초지방정부 최초 임시생활시설, ‘수원형 해외입국자 관리시스템’, ‘지역사회 소규모 집단감염 대응’, ‘이웃 도시와 감염병 공동대응’, ‘포용적 마스크 지원’…. 수원시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선도적으로 추진한 정책·사업들이다. 수원시가 최근 발간한 ‘기초지방정부 수원시 코로나19 대응 200일의 기록’은 지난 1월 우리나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수원시의 상황별 대응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기초지방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수원시는 ‘수원시 코로나19 대응 200일의 기록’을 전국 지자체에 배부해 지난 6개월여 동안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전국 모든 지자체와 공유할 예정이다. ‘수원시 코로나19 대응 200일의 기록’은 기초지방정부 수원시의 코로나19 대응 수원시의 대응, 수원형 매뉴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한 제언 쉼 없이 달려온 200일의 여정 등 4장으로 이뤄져 있다. 1장에서는 수원시의 코로나19 발생 현황·대응책을 간략하게 기술했다. 수원시는 보건복지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한 다음 날인 1월 28일 ‘감염병 대응반’, ‘생활안정지원반’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2일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호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피해현장에 시청 직원을 투입해 읍·면·동 직원과 함께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과 긴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시청 토목직공무원을 대상으로 38명의 호우피해 조사단을 편성했고 편성된 호우피해 조사단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휴일에도 불구하고 수해지로 출근해 기존 조사된 피해상황과 누락되거나 변경된 사항에 대해 꼼꼼하게 조사 후 복구계획을 수립해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에 입력하는 등 수해복구조사에 최선을 다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휴일에도 호우 피해현장에 출근해 피해 조사에 열중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호우피해 건을 누락 없이 조사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