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율천동 주민자치회 등 동 단체 회원과 수원시·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26명이 13일 수해 지역인 제천시 화산동 일원의 복구 작업을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율천동 단체장·단체원과 선은임 율천동장,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피해를 본 주택 안팎의 토사와 쓰레기를 치우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홍제명 주민자치분과위원장은 미니 포클레인으로 작업을 돕기도 했다. 율천동 단체원들은 복구 봉사활동에 앞서 제천시청을 방문해 라면, 화장수, 식수 등 250만원 상당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민간단체들은 지난 7일부터 전국의 수해 지역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13일에는 영통발전연대가 철원군청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고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는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에 300만원 상당 식자재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팔달구 팔달연합회, 아주대공공정책대학원, 권선구 권선사랑연합회, 수원시 주민자치위원회, 장안구 장안발전사랑회도 전남·충북·경남 수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은 13일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당대표로 출마한 박주민 후보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 최찬민 당대표를 비롯해 시의원 등 약 15명이 참석해, 박주민 당대표 후보자와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민 당대표 후보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수해피해 복구 등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방자치 및 자치분권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균형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조석환 의장은 “박주민 후보자의 수원시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진정한 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하고 의정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행복 추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김기정 부의장은 지난 12일 망포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은 영통구 망포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다가오는 말복에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라는 의미에서 마련된 자리였다. 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쏟아 삼계탕 및 각종 밑반찬을 만들었다. 차영란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미약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부녀회원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정 수원시의회 부의장은 “코로나19 및 수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통한 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새마을부녀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을 항상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대덕면의 다가구 주택에서 신고 된 수돗물 유충 의심 건과 관련해, 인천시 소재 국립생물자원관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깔따구 유충이 아닌 것으로 최종 판별됐다고 13일 밝혔다. 시 상수사업소는 8월 12일 오후 5시 30분 경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되어 민원인이 제출한 유충을 당일 오후 9시, 국립생물자원관에 신속하게 분석 의뢰한 결과, 깔따구 유충이 아닌 나방파리 유충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대덕면 죽리 다가구주택 수돗물 유충 발견 기사는 현재 알러지 반응을 유발하는 등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깔따구 유충이 아닌, 나방파리 유충으로 밝혀지게 되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나방파리 유충은 수돗물에 남아있는 염소 등에서 살기 어려워 수돗물이 아닌 가정 내 번식 과정에서 발견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신고 접수 당일 상수사업소 직원들은 민원 발생 현장을 정밀 점검하고 민원인이 제출한 유충과 흡사한 벌레 2마리를 화장실의 목욕용품 바구니 바닥에서 추가 발견해, 나방파리 유충이 외부에서 발생됐다는 지적에 신빙성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원발생지인 다가구주택의 수돗물은 수도권 광역상수도로 성남정수장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체계적인 지하 공간 활용방안을 담은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2일 안성시청 3층 회의실에서 지하관련 상·하수도 담당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 규정에 따라 안성시관할지역의 지하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반침하와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공 안전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용역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안전관리 관련 기초 현황분석, 여건분석, 기본방향, 추진전략 및 실행방안 마련, 지하시설물에 대한 실태점검, 지하 공간 활용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국내외 지반침하 발생 현황 및 원인 분석, 안성시 지하시설물 관리현황 등을 토대로 지하안전관리 정책의 기본방향과 선제적 지하안전관리 대비·대응체계를 마련해, 안심사회 실현을 위한 지하안전관리 조기정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승덕 안전총괄과장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관련부서에서는 보유한 자료를 최대한 제공해 지하안전 정책의 로드맵을 마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지난 7일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성시민축구단 단원 공개 채용 모집 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축구단 채용 지원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하는 만20세 이상부터 만32세 미만의 남성 중 2년 이상 선수 경력을 보유하며 타 축구 동호회에 미가입한 경우 할 수 있다. 원서는 이달 21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고 서류심사 합격자는 26일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며 서류심사 합격자에게는 공개테스트 일정을 문자메시지로 별도 통보해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공개테스트에 합격한 사람은 최종 안성시민축구단 단원이 되며 채용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이고 실력이 인정되는 경우 계약만료 후 재계약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민축구단의 활성화를 위해 아마추어구단으로서 기틀을 확립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한,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선수의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자격요건을 완화해 선수 충원에 매진하고 더 나아가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안성시축구협회가 선수 관리에 직접 참여하고 운영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도시 특색사업으로 생애주기별 대상과 남성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남성들의 평생학습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오는 24일부터 9월 29일까지로 생애주기별 교육과정으로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초등교과수학지도사, 3D펜 2급 지도사, 문해교육사 등의 강좌가 개설되고 남성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드론축구,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 교육, 내가 만드는 가죽공예 등이 주간·야간 강좌로 개설되어 직장인 남성의 참여율을 더욱 높이고자 한다. 강좌는 만19세 이상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부터 70대 생애주기별 대상 및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농협과 함께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일죽면과 죽산면 침수 지역에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동방제는 지난 기록적인 폭우로 주요 벼 침수 지역의 벼 품질과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병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안성 쌀의 품질유지와 생산량 감소에 따른 농업인의 소득 손실을 최소화하고 미 피해농지로의 병원 전파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한다. 벼 병해충 적기 방제의 중요성을 감안해 9개 지역농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제용 드론과 헬기 및 운용 인력을 모두 동원해 비가 그치는 대로 일죽면과 죽산면의 600ha를 대상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공동방제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방제 대상 병해충은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이화명충 등이다. 방제에 소요되는 약제비용은 안성시에서 부담하고 방제용 드론 운용에 소요되는 비용은 농협에서 부담한다. 이번 공동방제로 대상 농가가 벼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노력을 줄여 다른 침수피해 복구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피해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본 프로젝트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창출과 주민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추진되는 공공미술 문화뉴딜 프로젝트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시 관계자는 “안성천변 문화예술 거리 조성을 테마로 차별화된 미술품 전시 공간조성, 예술조형물 제작 설치, 회화 및 벽화 등 예술 창작활동 3개 분야의 작가팀이 모집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처음 시작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안성천변 문화예술 거리 조성을 기반으로 시 문화예술플랫폼을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10일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현대농장 농업회사법인과 서안성푸드뱅크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내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내 생산된 농축산물을 기부해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나눈다는 것으로 그 의미가 깊으며 협약식에 참석한 ㈜현대농장 김학종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기부를 받은 서안성푸드뱅크 박찬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서안성푸드뱅크는 전년 동월대비 40%이상 기부가 줄어 지역 내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상자에게 충분한 복지서비스를 진행할 수 없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며 “이번 ㈜현대농장의 기부는 어려운 시기에 기부의 마중물을 될 것이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길어지는 장마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주위를 한번 더 돌아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서안성푸드뱅크에서도 지역주민과 함께 이번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