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오는 21일부터 예정되었던 ‘2020년 안성시 사회조사’를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오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로 연기한다. 본 사회조사는 안성시 시민의 생활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를 측정해 향후 사회경향 및 변화를 예측,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국가승인통계이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안성관내 810가구 중 올해 8월 21일 현재 만 15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으로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등’ 51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방문 조사한다. 조사원은 사전에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 기침 등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을 철저히 수행한 후 조사에 임하며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보다 안전한 조사를 위해 향후 코로나19 확산상황을 예의 주시해 유동적으로 일정을 조정할 예정으로 조사대상에 선정된 가구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2020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Untact pre-opening ‘복면끼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pre-opening ‘복면끼왕’은 2020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전 참신한 청소년들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오프라인 축제 방식이 아닌 온라인 경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경연 참가대상은 9세에서 19세 미만 청소년이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와 댄스·힙합·보컬·연주 등 유튜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촬영 영상을 오는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온라인 ‘좋아요’ 개수와 전문 심사위원 및 미래위원회평가를 거쳐, 9월 11일 오후 2시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유튜브 채널에 수상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부문에 관계없이 대상 1명 30만원, 최우수 1명 20만원, 우수 1명 1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지며 상위 10명은 ‘복면끼왕 동아리’로 편성되어 동아리 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한 ‘복면끼왕’에 참여해 응원한 청소년 10명에게 추첨을 통한 시상도 이루어지며 경연 수상자와 추첨으로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12종의 시설에 대해 지난 19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영업을 중단하는 집합금지 조치를 실시했다. 집합금지 조치가 시행된 19일 안성시는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노래연습장 115개소 및 PC방 58개소에 대해 안성경찰서와 18개조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고위험시설 173개소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문을 부착했으며 전체 시설 중 98%가 정상적으로 운영을 중단했고 3개소만이 문을 열었으나 운영은 하지 않고 내부청소 및 사무실 정리를 하고 있어 집합금지 안내를 했다. 또한,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음을 문자 및 공문으로 전달했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위험시설에 대한 자체 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간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안성시 유기농 인삼 융복합 자원화’ 사업은 특화 제품인 홍삼 두유, 젤리스틱, 야채수, 홍삼배농축액 등의 상품화 계획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사업 담당자인 오준옥 팀장은 “센터 내의 모든 과에서 협력해 사업 TF팀을 구성하고 노력하였기에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센터 전체가 협력해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2년간 진행될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에서 안성시가 선정되어 농업인분들께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보건소는 유례없는 긴 장마 끝에 연일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있어 건강취약계층의 폭염 보호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는 방문간호사 및 보건지소, 진료소 공무원을 방문건강관리 전담요원으로 정해 폭염취약계층 2,400여명의 대상자에게 안부전화를 하고 특히 취약한 대상자는 가정으로 찾아가 건강위험요인을 확인하고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은 식사는 가볍게 물은 충분히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급적 야외 활동 자제 햇볕을 가리고 환기가 잘 되는 상태에서 선풍기 틀기 몸에 이상이 있을 때 시원한 장소에서 쉬고 차가운 물 천천히 마시기 온열질환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 129 신고하기 등이다. 보건소는 폭염 대응 보호 활동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대상자를 방문하며 건강관리 서비스 외에도 취약한 생활환경의 대상자를 발굴해 관계 기관에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해 건강취약계층들의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폭염 대응 보호 활동에 더욱 힘쓰고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감시체계와 방문 건강관리 서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안성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지난 18일 여름철 폭염대책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평균 기온이 올라가고 폭염 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무더위에 대응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계획됐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찍이 모여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뒤, 봉산동에서 동본동까지 거리를 돌며 시민들에게 쿨 토시, 쿨 타월 등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폭염 발생 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홍보했고 특히 고령의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릴 것을 당부했다. 본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 및 안전관리 의식 함양 효과가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18일 안성 쌀 10kg 1포대와 멸치볶음 밑반찬을 꾸러미 형태로 만들어 관내 27개 마을의 취약계층 54가구에 전달했다. 삼죽면 복지회관에서 경기도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각 마을 부녀회장과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가운데 진행됐고 무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정성껏 꾸러미를 준비하고 가구별로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이재순 부녀회장은 “최근 호우피해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시민단체 먹거리 나눔 행사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성근 삼죽면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랑 시민단체 먹거리 나눔 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삼죽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삼죽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에서는 20일 오전,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영동군을 찾아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기정 부의장과 이재선 의원, 조문경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이날 봉사활동은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음식을 조리하고 도시락을 포장해 전달했다. 김기정 부의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 수해피해 복구 작업에 어려움이 많으실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수원시의회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언론이 성장하고 제 역할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치 분권 실현 되어야“ [경기경제신문] 오는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이제 채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이하 경언협) 임원진들이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염태영 후보 지지를 위해 나섰다. 경언협 임원들은 20일 오후 협회 사무실에서 지역 뉴스 강화와 지역 콘텐츠 제작 역량 증대를 위해서는 미디어 부문의 입법과 정책 결정 기능이 일정 부분 중앙에서 지역으로 이양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자치 분권시대의 지역 신문과 혁신적 미디어 서비스의 구축을 위해서는 반드시 자치분권이 실현되어야하며 그 일을 해 낼 수 있는 적임자는 '염태영' 뿐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박종명 경언협 회장은 “자치 분권이 이뤄지고 풀뿌리 지방자치가 뿌리를 내려야만 지역 언론이 성장하고 제 역할을 할 수 있기에 자치분권과 국토균형 발전을 위한 해결사 염태영을 적극 지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박종명 협회장, 정서영 사무총장, 이연자 이사, 이차연 이사, 송신혜 감사, 문수철 다문화위원장, 방재영 특별분과위원장, 김삼영 교육분과위원장, 최영석 미디어영상분과위원장, 양해용 복지분과위원장,
[경기경제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은 “19일 0시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염태영 시장 19일 개인 SNS에 게시한 글에서 “이번 방역수칙 강화의 핵심은 ‘모이지 않는 것’”이라며 “불요불급한 일이 아니라면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것, 특히 실내에서 모이는 것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역수칙 강화가 시민 일상생활을 얼마나 불편하게 할지, 또 우리 경제에 얼마나 큰 상처를 남길지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이번 고비를 넘지 못한다면 지금보다 몇 배의 대가를 치를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19일 0시부터 수도권 전역을 대상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 지침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가 금지되고 지자체·교육청, 산하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실내 다중이용시설은 운영이 중단된다.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집단운동, 직접판매홍보관, 대형학원, 뷔페, PC방 등 12 고위험시설도 운영이 중단된다. 수도권 개신교회는 비대면 예배 외에 모임·행사·식사 등 모든 대면 활동이 금지된다. 한편